[매일뉴스] 경인권역재활병원(원장 장용원)은 어린이재활센터 어린이들에게 보조기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인권역재활병원 장용원 병원장, 조덕원 제3진료과장, 김00 아동, 장00 아동이 참석했다. 이번 보조기기 지원 사업은 레드크러스 아너스클럽 230호 대한적십자사 김철수회장의 1억원 기부금이 7개 적십자병원에 전달되었다. 경인권역재활병원은 금14,000,000원을 기부 받아서 그동안 애로사항이었던 보조기기 구입을 진행해 어린이재활센터 10명의 어린이들에게 전동하지운동기, 플러스전동전방스탠더 등 필요한 보조기기를 전달하였다. 장용원 경인권역재활병원 원장은 “기부금을 기탁받아 어린이재활센터의 어린이들에게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하게 되어 부모님의 만족도를 높이고 어린이 재활치료에 도움이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보조기기는 아동의 치료에 중요한 요소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더 많은 어린이들이 양질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노후로 인해 가동하지 않는 논현동 실개천을 꽃길과 흙길로 정비했다고 28일 전했다. 구에 따르면 논현동 공공공지 내 위치한 실개천은 노후가 심하고 누수로 가동이 어려워 오랜 기간 가동과 미가동을 반복하고 있었다. 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지속적인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기존 실개천 수조를 활용해 꽃길 2구간과 흙길 1구간을 조성했다. 한화 꿈에그린 6단지 아파트 정문 양쪽 2구간은 둥근소나무, 수국엔들레스썸머, 수수꽃다리, 영산홍 등 꽃길을 조성했고, 한누리학교에서 힘찬병원까지 1구간은 황토와 마사토를 배합한 흙길(116m)과 쉼터로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색색의 계절 꽃을 즐기고 도심 속 흙길을 건강하게 걸으며 주민들이 잘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유지관리 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이 제24회 소래포구 축제의 사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광안내서인 ‘소래푸드(food) 스토리북’을 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토리북에는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계절별로 빈번하게 거래되는 해산물 23종에 대한 정보와 함께, 이색적인 해산물 요리 레시피 46건이 담길 예정이다. 책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대표 해산물의 정보와 레시피 그리고 전문 작가의 일러스트 등으로 구성된다. 봄은 갑오징어, 주꾸미, 도다리, 여름은 민어, 문어, 가을은 꽃게, 대하, 전어, 겨울은 굴, 방어 등 각 계절을 대표하는 다양한 해산물이 수록된다. 오는 9월 소래포구 축제와 연계해 발간될 예정이며 남동구 내 도서관 등에 배포되어 초·중·고등학생의 교육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 등에 책자 원문이 게시돼 소래포구에 대한 스토리텔링과 소래포구를 찾는 방문객들의 관광안내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소래포구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 자원을 목록화한 관광안내서를 제작한다”라면서 “이 책자를 통해 소래포구의 매력이 더 많은 관광객에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래푸드(
[매일뉴스] 인천 남동구는 남동국가산업단지가 포함된 '인천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이 최종 확정'된 가운데 남동구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27일 “인천 바이오 특화단지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첨단 클러스터로,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거점이 될 것”이라며 “남동산단 역시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결과 발표를 통해 인천-시흥 컨소시엄 등 5개 지자체를 특화단지 지역으로 최종 선정했다. 인천시가 제안한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계획은 남동, 영종, 송도에 지역별로 특화된 육성 거점을 조성‧운영해 바이오산업 전반에 대한 가치를 높인다. 세 축 중 하나인 남동산단은 △소부장 기업들의 바이오 원부자재 기업으로의 전환과 △기업의 연구개발부터 상품화까지 전주기 지원을 통한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및 고부가가치화 등을 지원한다. 남동산단은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노후화와 산업구조 재편 등 수년간 지적돼 온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고 새롭게 도약할 계기를 마련했다. 남동구는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 이후 진행 절차에 맞춰 조성계획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박종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강화군 일원에서 “보육 교직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정부지원어린이집, 민간․가정어린이집 보육교사 등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강화군 소재의 화개정원의 5색 힐링 테마 정원과 문화유적지를 관람하고 루지 등을 체험했다. 이번 워크숍은 보육 교직원의 사기진작 및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 제공을 통해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루고자 실시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보육교사는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보육교사에 대한 학부모와 사회적으로 더 많은 것들이 요구되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직무스트레스가 높은 상황에서도 변함없는 사랑과 책임감으로 아이들을 돌봐주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워크숍을 통해 정신적으로 치유되고 건강한 에너지가 전달되어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며 보육 교직원의 처우 향상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매일뉴스] 다국적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남동구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이 지역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맞춤형 홍보에 나섰다. 27일 남동구에 따르면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은 최근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에 위치한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을 찾아 현장 취재와 견학을 진행했다.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다국적 결혼이주여성 8명으로 지난 5월 출범한 소셜기자단은 외국인 주민과 공공 부문의 소통 매개체 역할을 한다. 이들은 화장품, 전자제품, 생활용품 등 전시된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보고 제품의 경쟁력을 확인하며, 해외 홍보와 수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베트남 출신의 이유리 소셜기자는 “남동구 주민으로서 지역 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알리고 판매를 활성화할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고, 필리핀 출신의 프로렌스 소셜기자는 “우리 구 중소기업 제품이 보다 많은 분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소셜기자단은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 평가하며, 특히 화장품에 대한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방문에 동행한 구 관계자는 “소셜기자단의 출신국 모두에서 ‘K-뷰티’에 대한 호응이 높다는 의견이 많았다. 해당 제품의 글로벌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누리는 즐거움’이라는 슬로건 으로 ‘우리 농산물 나들이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전했다. 남동구 주요 생산작물인 토마토를 중심으로 하지감자와 무농약 쌈 채소 등을 지역 농업인들이 바로 수확해 저렴하게 판매했다. 또한, 자매결연지인 충북 영동의 체리, 음성의 다올찬수박 등 계절 과일을 함께 판매함으로써 도심 속에서 산지의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했다. 남동구와 남동농협, 남동농협 청년회 등 민관이 협력해 진행된 이번 장터는 사전 주문과 당일 장터 현장 판매로 진행되어 준비한 물량이 모두 판매되는 큰 호응을 거뒀다. 남동농협 한윤우 조합장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로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농업인 수익 창출을 위해 농협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상기후에 따른 고물가 대응을 위해서는 가격변동이 심한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유통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라며 “소비자와 농업인 모두가 혜택을 누리는 방안 모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현장을 찾아 주민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통(統) 통(通) DAY’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통(統) 통(通) DAY’는 통장(統長)들과 소통(疏通)한다는 의미로, 구청장이 매월 1~2개 동의 통장협의회 월례 회의에 참석한다. 구청장이 통장과 직접 만나 통장들의 생각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동 현안을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을 찾는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난 25일 통통데이의 첫 시작으로 논현고잔동과 논현2동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석해 지역 현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통장들은 지금껏 업무를 수행하며 주민들에게 들었던 다양한 의견들을 자유로이 전달하고 허심탄회한 건의 사항도 이야기했다. 또한, 지역 내 문화 체육 시설 확대 등 동 현안에 대하여 주민들의 여러 입장을 전달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청장은 통장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취임 2주년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남동구의 청사진도 함께 공유했다. 구는 생활 속 불편 사항에 대한 개선요청 등 건의 사항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항상 남동구를 위해 애쓰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통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 마음 건강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에는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 구월도매전통시장상인회, 구월로데오상가연합회, 구월지구대, 참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남동구 구월3동 청년들의 마음 건강 회복과 예방을 위해 민·관이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청년들의 정신건강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센터는 앞으로 ▲마음 건강 가게 이벤트 ▲청년행복키트 사업 ▲청년 마음 건강 환경조성 캠페인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혁재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청년들의 정신건강 문제가 점점 다양하고 심각해지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직접적인 청년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청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와 상담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남동로타리클럽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200상자(5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후원은 국제로타리 3690지구 인천남동로타리클럽 제38·39대 회장 이·취임식과 동시에 진행됐으며, 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경로당에 지원될 예정이다. 왕성식 회장은 “본격적 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을 맞아 라면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장 먼저 찾아가 적극 헌신하고 봉사하여 우리 주위에서 작은 기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매번 지역사회를 위해 큰 도움을 주시는 인천남동로타리클럽의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인천남동로타리클럽과 함께 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다져나가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인천남동로타리클럽은 봉사의 이상을 모든 가치 있는 활동의 기초로 발전시키고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1986년 설립됐으며 꾸준한 후원으로 2024년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서포트 그룹에 등재된 바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구립도서관은 7월 1~30일까지 ‘남동구립도서관 독후감 쓰기 대회’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독후감 쓰기 대회는 올해로 두 번째로 개최되며, 독서 의욕을 드높이고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된다. 독후감 쓰기 대회의 선정 도서는 2024년 남동의 책과 교양 도서를 포함하여 총 12권이 선정됐다. 독후감 응모 분야는 초등과 청소년 · 성인 2개 부문으로, 독후감 선정 도서 중 한 권을 읽고 정해진 양식에 따라 독후감을 작성하여 방문(남동논현도서관, 소래도서관, 서창도서관)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전문 심사위원을 통해 청소년과 성인 각 부문 최우수상(1명), 우수상(1명), 장려상(2명)을 선정해 9월에 있을 남동구립도서관 문화한마당에서 표창장을 수여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장기 및 수시 입・퇴원을 반복하는 의료급여수급자 269명을 대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실태조사는 7월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과 연계해 의료급여 재정의 건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점검을 통해 반복되는 입 · 퇴원, 숙식을 목적으로 하는 입원, 통원 치료가 가능함에도 입원 치료를 하는 경우 등 부적절한 이용사례를 파악해 합리적 치료를 유도한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불필요한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수급자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 불필요한 장기입원을 방지해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유도해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가 남동국가산업단지를 ‘문화가 있는 산단’으로 조성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4 예술로 어울림(산업단지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 내 근로자, 지역주민, 청년 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사업은 ▲문화경영을 위한 ‘CEO 아침 인문학 살롱’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모두의 문화예술’-전통문화 체험 ▲사운드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소리 명상’ ▲남동산단 배경 초단편 영화제작 ▲전통주 빚기 등이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남동산단 내 근로자와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및 아트페스티벌과 결과 공유회를 여는 등 문화예술 플랫폼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인천시, 남동구,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본부, 인천TP, 인천스마트시티, LH 인천 지역본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인천 문화산단 혁신 공유지 협의체’ 운영해 사업의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내년에 조성 40주년을 맞는 남동산단이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원으로
남동구,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위한 첫걸음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청 개나리홀에서 장애인체육회 설립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설립추진위원회는 구의원, 장애인단체, 학계, 언론사, 체육단체 등 각 분야 대표 12명을 위원으로 구성했으며,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위한 제도적 방안 및 규정을 검토하는 등 장애인체육회 설립 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 최은윤 장학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장애인체육회의 설립 계획안 보고 및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남동구장애인체육회 출범 시 장애인 체육의 체계적‧전문적 지원과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 등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란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향후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개선과 행정인력의 필요성이 논의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애인의 생활체육 요구는 점차 늘어나고 있으나, 체계적인 지원 체계가 부족해 2023년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은 33.9%로 10명 중 6명이 생활체육을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남동구는 어울림체육관, 장수배수지 파크골프장 등 장애인 체육시설 인프라를 갖추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2024년 제1차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전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구정 현안 및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을 제안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행정·문화, 재정·경제, 복지·교육, 도시·환경 분야의 전문가 총 2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의에 앞서 구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주요 성과와 ‘구민을 편하게, 경제를 활기차게, 남동을 새롭게’라는 비전 달성을 위한 전략목표 및 구체적 실현 방안을 제시했다. 본 회의에서는 ▲만수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저출산 극복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 ▲2024년 남동구 자치분권 추진계획 등 구정 현안 사항에 대한 자문과 구정 발전을 위한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만수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과 관련해 사업대상지 인근이 저층 주거지인 점을 고려한 주차장 확보 방안, 주변 경관과의 조화 등에 대한 논의와 안전 대책, 수질 개선 방안 등 향후 시설물 운영에 대한 부분까지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면밀하게 검토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남동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개진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