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지방세 체납자 실태조사원 14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실태조사원은 내근 5명과 외근 9명으로, 4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내근 조사원은 전화 납부 안내 및 자료 정비를 담당하며, 외근 조사원은 체납 사실 안내, 애로사항 청취, 생계형 체납자 복지 대상 발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2월 5일) 기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시민이다. 지원자는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시청을 방문하거나 등기 우편, 담당자 전자우편(yp0115@korea.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인천시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심사를 거쳐 3월 2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인천시청 징수담당관(☎032-440-598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 실태조사반을 운영해 5만 4천 명의 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18억 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성하영 시 재정기획관은 "시민이 직접 지방세 체납자 실태조사원으로 활동함으로써 인천시의 문제를 스스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관내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규모,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5일간 2025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 인천광역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약 27만 개 사업체가 포함된다.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본 조사는, 1994년 처음 시행된 이후 매년 진행되며 올해로 32회째를 맞이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창설연월, 조직형태, 매출액 등 총 9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업장 대표자 등 4개 항목은 행정자료를 활용해 응답 부담을 줄였다. 특히, 올해는 조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무상근 사업체 등 행정자료 대체 대상을 확대하고 무인매장을 조사 범위에 포함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했다. 조사자료는 2025년 9월 잠정 결과를 발표하고 12월에 확정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수립에 활용되며, 각종 경제 조사와 연구의 기초자료로도 사용된다. 유준호 정책기획관은 “사업체조사는 인천광역시 사업체의 실태를 파악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 수립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월 4일부터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급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기자동차 구매를 장려하기 위해 시비 추가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최근 전기자동차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핵심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2023년부터 국내 경기침체와 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구매 수요가 급감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여기에 전기자동차 화재 등의 이슈까지 겹치면서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가 위축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급 방식을 개선하기로 했다. 사업은 기존의 보조금 지급 방식[구매보조금(국비+시비) + 추가보조금(국비)]에 더해 시비 추가지원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이 전기자동차를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 + (변경) 전기차 보조금 보급사업(국비+시비) ☞ 구매보조금(국비+시비)+ 추가보조금(국비) 기존 + 보조금 추가 지원(시비) ☞ 추가보조금(시비) 이번 사업에는 국비와 시비를 포함해 약 36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전기승용차, 전기화물차, 전기승합차 등 약 5,000대를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개3동은 지난 3일 지역 내 위치한 창대한교회로부터 이웃사랑 나눔을 위한 현금 50만원과 라면 38상자를 기탁 받았다. 노두진 창대한 교회 담임목사는 “새해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소중한 성금과 성품을 전달해주신 창대한교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4일 구청 중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부평구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를 열고 ‘부개1동 안심마을 조성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오는 3월 준공이 예정된 ‘부개1동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범죄예방도시디자인(CPTED)기법을 적용해 범죄심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어린이·노인·여성 등 지역주민이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정주여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위원회에 참석한 심의위원 9명은 관련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어둡고 노후된 골목길 내 조도 개선 ▲자율방범대 순찰함 설치 ▲영상 감시장비(CCTV) 시인성 강화 등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해 구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디자인을 시설에 적용하는 등 심의 의견을 수정·반영하는 조건으로 안건을 의결했다. 구 관계자는 “해당 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밝고 친근한 정주여건을 마련하겠다”며 “이를 통해 원도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는 ‘인천광역시부평구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도
[매일뉴스] 인천 서구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성윤주, 양재은)는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 ’독거노인 안부확인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독거노인 안부 확인 사업은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독거노인 30세대에 주 3회 정기적으로 요구르트를 지원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배달업체는 어르신의 장기 부재 또는 위기 사유 발생 징후가 있을 때,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을 취하고 동은 독거노인의 주거 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양재은 위원장은 “어르신의 안부 확인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윤주 석남1동장 역시 “정기적인 야구르트 배달을 통해 배달업체와 동 행정복지센터 간 복지공동체를 형성함으로써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것” 이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지난 3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총 17가지 사업에서 3,066명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각 사업은 노인 공익활동 사업, 노인역량 활용 사업, 공동체 사업단 등에 속해 있으며, 여러 분야의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에는 신규사업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어르신 일자리를 늘리고 참여의 폭을 넓혔다. 경로당 중식 지원 사업과 시니어 학생 건강지킴이 사업이 대표적이다. 개개인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노후 생활의 안정감과 더불어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도움을 주어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한다. 복지관은 사업의 내실을 다져 효과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화군노인복지관 윤심 관장은 “올 한 해도 어르신들이 안전에 유의하시며 건강하게 활동하시기를 바란다”며, “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의 노인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화군에 거주하며 일자리를 원하는 분은 강화군노인복지관(☎032-934-1988)으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위험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통안전 스마트 알리미 송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개발 및 통신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대시민 서비스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4일 지타워 대회의실에서 ‘자가통신망 활용 실증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 주요 서비스 기능과 실증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의 지속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V2N(Vehicle-to-Network) 통신기술을 이용하여 보행자 및 운전자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교통안전 정보와 위험 가능성을 알려주는 새로운 개념의 교통안전 서비스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LG전자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했다. 서비스 이용자에게 교통 안전 정보 제공을 위한 ‘교통안전 스마트 알리미 송도’ 앱 개발 및 서버를 구축하였고,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한 포스코고등학교 인근 3개 교차로에 실증을 위한 객체인식 폐쇄회로(CCTV) 및 광대역(UWB) 수신기 등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를 자가통신망과 연계하여 작년 12월에 사업을 완료하였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따뜻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사랑기부제(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제공할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인천광역시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으로 선정된 물품을 생산, 제조, 배송할 수 있는 업체 또는 단체다. 모집 분야는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공산·공예품, 관광·서비스 등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2월 18일부터 2월 24일까지 인천광역시 자치행정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인천시는 3월 중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공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2025년 4월 말부터 1년간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현재 인천시는 강화섬쌀, 강화벌꿀, 홍삼절편, 까나리액젓, 장봉도 김, 강화 약석원 영양밥, 전통주 삼양춘, 시티투어 상품권, 어촌체험상품권, 팔미도 유람선, 인천e음 상품권 등 총 13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2024년 전국적으로 2030 세대의 기부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인천시는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매력적인 답례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선호도를 반영한 답례품까지 포함해 최대 30개 품목을 공모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도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공모에서 1위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인천형 고정밀 전자지도 갱신체계의 대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데이터 기반 행정업무 및 민간 활용을 위한 전자지도(1:1,000 수치지형도)와 디지털트윈* 구축을 목표로 하며, 국비와 지방비가 50:50으로 매칭되어 추진된다. * 디지털트윈(Digital Twin): 현실에 존재하는 객체를 컴퓨터상에 디지털 데이터 모델로 표현하고 복제하여 실시간으로 서로 반응할 수 있도록 한 것 이번 사업은 라이다*와 드론 등 신기술을 활용해 도로, 건물 등 변화된 지형·지물 정보를 정밀 전자지도로 구축하는 것으로, 인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속 선정되어 국비 11억 5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2년간 총 24억 원(‘24년 국·시비 각 13억 원, ‘25년 국·시비 각 11.5억 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 라이다(Lidar): 레이저 광선을 발사하고 반사되어 돌아오는 시간을 통해 거리를 측정하고 주변의 모습을 정밀하게 그려내는 장치 고정밀 전자지도(1:1,000 수치지형도)는 정책 입안 및 계획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지나컴퍼니(대표이사 김은섭)와 ㈜케이에스엔지니어링(대표이사 김기섭)이 ‘ESG 실천기업’ 캠페인에 인천 1, 2호로 가입했다고 전했다. ㈜지나컴퍼니와 ㈜케이에스엔지니어링은 이번 캠페인 동참을 통해 매월 각 50만 원 이상 정기후원을 하며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후원하여 환경보호도 실천할 예정이다. 특히, 두 대표이사는 형제로서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기에 더욱 뜻깊다. 김은섭 대표이사는 “유년시절 어려운 시기를 겪었기 때문에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기부라는 것은 여유가 있어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경영자의 마인드가 중요하기에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의 ‘ESG 실천기업’ 캠페인은 나눔을 통해 상생·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우리나라는 2026년부터 ESG 경영 보고서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다. 후원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을 위해 사용된다. ‘ESG 실천기업’ 캠페인에 동참을 원하는 개인 또는 사업장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
[매일뉴스] 박정남 인천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장은 2월 3일 강화수도사업소를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과 공급에 힘쓰고 있는 현업부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는 오는 2월 11일까지 예정된 총 11개소의 본부 산하 지역사업소(정수장 4개소, 수도사업소 5개소 등) 연두 방문의 첫 일정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박정남 본부장은 강화수도사업소 현장에서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물을 생산·공급하는 상수도 직원들은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라며 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동절기 누수 및 동파로 인한 민원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해 주민 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설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올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번 지역사업소 연두 방문에서는 사업소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상수도 시설물을 직접 점검해 운영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현업부서 및 민원 담당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서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직원들의 복지 증진과 근무환경 개선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시민원로회의(의장 황우여)’가 해사전문법원의 인천 유치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표명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월 3일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 2025년 제1회 시민원로회의를 개최하고 ‘제1의 시민행복도시 인천’ 실현을 위한 시정운영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해사전문법원 유치를 지지하는 선언문을 낭독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황우여 의장을 비롯한 시민원로회의 위원 50명이 참석했으며, 인천시는 2025년 시정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인천이 ‘제1의 시민행복도시’를 넘어 ‘글로벌 톱텐(TOP10) 도시’로 도약할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의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인천 유치를 위한 추진 노력도 공유됐다. 제21대 국회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이 관련 법안을 발의한 바 있으며, 2022년 12월 인천연구원의 연구 결과에서는 인천이 최적의 지역으로 평가됐다. 또한, 2024년 6월 인천시의회에서 해사전문법원 설립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추진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 윤상현 의원(2020년 6월), 배준영 의원(2020년 12월), 박찬대 의원(2023년 10월) 황우여 시민원로회의 의
[매일뉴스] 강화군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4일에서 6일까지 청소년을 위한 겨울방학 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겨울 간식 만들기 ▲반짝이는 공예 ▲창의 보드게임 ▲핑거니팅으로 소품 만들기로 구성된다. 대상은 관내 초등생으로 공단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선착순)를 통해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다양한 특강을 통해 경험을 쌓고 방학 동안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hss.or.kr)를 확인하거나 강화군 청소년수련관(☎032-930-7098)으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의 최근 5년여에 걸친 대대적인 생활밀착형 공원 조성 사업이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2020년 갑룡공원(1단계)를 시작으로 2021년 관청근린공원, 2022년 남산근린공원, 2023년 갑룡공원(2단계), 2024년에는 강화 남부권역의 어린이공원인 길상공원 등을 연이어 조성하고 ‘군민 쉼터’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각각의 공원은 특색에 맞는 다채로운 볼거리, 놀거리뿐만 아니라 힐링 스팟을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산근린공원에는 음악분수, 갑룡공원에 석가산, 고려천도공원에 인공폭포 등 수경시설을 설치해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가동한다. 갑룡공원과 길상공원에는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놀이터 시설과 함께 한여름에 물놀이시설도 운영한다. 군은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남산근린공원에 ‘은하수가 쏟아져 내리는 밤하늘’이라는 컨셉으로 야간 테마경관 설치를 완료하는 한편, 올해에는 관청근린공원에 ‘자연 속 감성공간 – 관청예술공원’이라는 주제로 색다른 볼거리를 연출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군은 주요 공원에 대한 유지관리 사업을 철저히 추진해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