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역사 내 공간 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참신한 의견을 듣고자 ‘역사 내 공간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수익 창출을 위한 공간 활용 아이디어 ▲고객 만족을 위한 친화 공간 조성 아이디어 2개 분야에 대해 3월 17일부터 30일까지 공모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인천교통공사 홈페이지 ‘고객참여-공간 활용방안’ 메뉴에서 접수하면 된다. 공모된 아이디어는 ▲실행가능성 ▲효과성 ▲지속성 등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공모 분야(▲수익창출 공간, ▲고객 친화공간)별로 최우수상(인천e음카드 30만원), 우수상(인천e음카드 20만원), 장려상(인천e음카드 10만원) 3명씩 총 6명을 선정해 4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참신한 공간 활용의견을 청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경영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6일, 제50회 제물포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하여 배움을 향한 학생들의 열정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방송통신고등학교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도 교육감은 “방송통신고등학교와 일반계 고등학교의 간극을 최대한 좁혀왔지만,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학생 자치 활동 등 학생 주도적 활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현재 방송통신고등학교에 일반계 고등학교와 동일하게 교재비, 체험학습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도 교육감은 “인천이 300만 명이 넘는 도시로 성장한 것은 시민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방송통신고 학생들처럼 배움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기에 인천은 앞으로도 계속 품격 있는 교육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교육 청년서포터즈 ‘읽걷쓰 드림케어단’ 3월 정기회를 개최했다. 인천 출신 대학생과 직장인 61명으로 구성된 ‘읽걷쓰 드림케어단’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멘토링, 봉사활동, 진학 및 취업 성공 사례 자료 제작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읽걷쓰 드림케어단’의 역할 공유 및 멘토링 활동 계획이 논의되었다. 특히, 멘토 학생과 함께 책을 읽고 관심 분야 전문가를 인터뷰한 뒤 탐구 보고서를 작성, 공유하는 멘토링 활동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읽걷쓰 드림케어단’은 매달 정기회에서 활동을 점검하고 운영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청년이 참여해 만들어가는 진로 교육 생태계에 자부심을 가져달라”며 “드림케어단 활동이 참여 청년들의 삶의 방향 설정과 직업 선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모경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병))은 지난 14일(금), 개학을 맞아 김명주 인천시의원,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과 관내 학교에 방문하여 불편사항 및 등하교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교육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모 의원은 이번 현장점검 대상으로 아람초ㆍ불로초ㆍ이음중을 선정하였는데, ▲아람초는 드랍존이 없어 등하교 시간대 학교 주변 도로에 병목현상으로 교통에 혼선이 있었고, ▲불로초는 차도와 인도의 구분이 없어 학생들의 안전에 우려가 있었다. ▲이음중은 모듈러 교실 설치로 개학 지연에 따른 제반문제, 이로인한 운동장 면적 축소 문제, 학생 수 대비 적은 교사 인력 문제가 제기되었다. 모 의원은 각 학교장에게 학교별 불편 사항을 전달 받았으며, 서구청 관계 공무원과 개선 방향을 모색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아람초는 차도 중앙 안전지대를 활용하여 드랍존이 설치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불로초는 볼라드를 설치하여 인도와 차도를 구분할 계획이다. 이음중은 학교 주변에 있는 도담공원을 활용하여 공간 확보를 추진하고, 향후 추가적으로 인력이 배치되도록 관련 기관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모 의원은 “자라나는 검단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3월 14일 강화·옹진 지역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 줄 것을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시대위원회에 촉구했다고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 접경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지정되는 구역이다. 현재까지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비수도권 시도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으나, 수도권의 경우 지방시대위원회가 기회발전특구 지정 지역 및 신청 면적 상한 등 구체적인 기준을 설정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그러나 기준 설정에 대해 비수도권 중심의 균형발전 등으로 기준마련이 지연되어, 현재 수도권 내에서는 특구 지정 신청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인천시는 강화·옹진을 포함한 지역의 경제적 회복을 위해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절실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화와 옹진은 수도권임에도 접경지역으로, 여러 규제*로 인한 제약을 받고 있으며, 인구감소지역으로도 지정(행정안전부, 2021.10월)되어 고령화지수**, 낙후도*** 등의 지표에서 비수도권과 유사하거나 더 심각한 상황을 보이고 있다. *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구역, 농업진흥구역 등으로 토지이용에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고금리와 고물가 등으로 경영 환경이 악화되면서 폐업을 고민하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불가피하게 폐업한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폐업 및 사업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5년 1월 1일 이후 폐업했거나 사업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기 지원 컨설팅 2회와 점포철거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상공인의 폐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점포철거 지원금을 기존 250만 원에서 최대 4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해 보다 안정적인 사업 정리를 돕는다. 지원금은 사업 정리 및 재창업 안내 등 재기 지원 컨설팅을 받은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및 접수는 3월 17일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www.insuppo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생애주기지원팀 ☏032-715-4215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창업만큼이나 안정적인 폐업과 재기를 위해서도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재기 지원 컨설팅을 통해 폐업을 앞둔 소상공인의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개별 및 환승관광 집중 활성화,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 바이오·반도체 등 전략산업과 연계한 전시회 및 대규모 기업회의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2024년 인천 방문 외국인 수는 2,180만 8,790명으로 2023년(1,650만 3,952명) 대비 32.1% 증가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원년인 2020년(183만 2,386명)과 비교하면 무려 1,090.2%(1,997만 6,404명) 늘어난 수치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세계 최고의 공항과 항만 인프라를 활용해 관광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공동마케팅을 추진해 국제관광 트렌드에 맞춘 관광상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7월 인천공항 내 환승종합안내센터를 조성하는 한편, 환승 수속과 환승 투어 체험·접수를 통합 운영해 환승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또한,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10,394명이 참여했던 ‘1883인천맥강축제’는 올해부터 ‘1883 야시장’과 연계해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축제로 확대 개최할 예정이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웰니스 관광수요 증가에 맞춰 관련 예산도 대폭 확대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광역치매센터(센터장 정성우)는 치매 환자의 존엄성을 보장하고 돌봄 제공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간존중 돌봄 기법인 ‘휴머니튜드’를 정식 도입해 2023년부터 공립 치매 돌봄 시설에 적용하고 있다. 2024년 말 기준, 인천 내 공립 치매 시설(인천제1·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치매안심센터,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시립요양원)에서 근무하는 총 356명의 치매 돌봄 종사자(전체 종사자의 66.9%)가 4일 과정의 휴머니튜드 돌봄 기본교육을 이수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존중과 배려의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광역치매센터는 휴머니튜드 돌봄 기법이 실제 돌봄 현장에서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2024년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효과성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인천제1·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에서 휴머니튜드를 적용한 치매 환자는 항정신병약물 사용이 줄어들고 낙상 위험이 감소하는 긍정적 변화를 보였다. 또한, 돌봄 종사자들은 치매 행동증상(BPSD) 관리 기술이 향상됐으며, 돌봄에 대한 심리적 부담도 완화되는 효과가 확인됐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인천시는 2025년부터 민간 장기요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금융취약계층 소상공인의 경제적 자립과 자활을 돕고 제조업 분야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취약계층 희망드림 및 소공인 지원 특례보증’ 사업을 3월 1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희망드림 특례보증’은 총 100억 원 규모로 운영되며, 신용등급 6등급 이하 또는 간이과세자인 소상공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업체당 최대 2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 조건은 1년 거치 4년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운영된다. 최초 1년 차에는 2.0%, 2~3년 차에는 1.5%의 이자를 지원해 초기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했으며, 보증 수수료도 0.5%로 책정해 인천시 특례보증 사업 중 최저 수준으로 운용한다. ‘소공인 지원 특례보증’은 지난해보다 25억 원이 증가한 총 125억 원 규모로 확대됐으며, 업체당 지원 한도도 기존 1억 5천만 원에서 2억 원으로 상향됐다. 상환 방식은 5년간 매월 분할상환과 1년 만기 일시상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3년간 연 1.5%의 이자를 지원해 소공인의 금융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이번 지원 확대는 경제 불확실성과 제조업 분야의 원자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방세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제보한 시민에게 최대 1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도는 시민 제보를 통해 재산은닉이나 고의적 체납처분 회피 등 악의적인 체납 행위를 근절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방세 체납자의 은닉재산 신고는 위택스(www.wetax.go.kr), 인천시 이택스(etax.incheon.go.kr), 카카오톡 인천시 지방세 챗봇, 팩스, 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신고 시에는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확인할 수 있는 회계서류, 관련 장부, 매매계약서 등 구체적인 증빙자료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신고된 정보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실시하며, 이를 통해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 징수될 경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포상금을 지급한다. 포상금은 징수된 금액의 5~15%이며, 최대 1억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신고 활성화를 위해 카드뉴스,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블로그, 옥외 전광판 등을 활용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적극적으로 제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이택스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인천광역시 징수담당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제도적 연계 및 치유농업의 성공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2025년 찾아가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참여기관 모집을 시작한다. 2025년 찾아가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대상기관 모집은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총 2개 기관을 모집한다. 선정된 기관은 대상자 특성에 맞는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되며, 4월부터 6월까지 주 1회씩 총 8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민의 심리 정서적 건강회복을 위해 2024년 처음 시행한 찾아가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남동구 ‘두뇌톡톡 뇌건강학교’의 초로기 치매환자와 계양구 ‘효성치매안심센터’의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8주간의 프로그램 운영 후 참가자들에게 실시한 평가에서 우울척도(1.4% 감소) 및 스트레스 척도(0.2% 감소)가 감소하는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으며, 대상자와 보호자, 기관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아직은 생소한 치유농업의 기반 구축 및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 기관과 협력해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 관광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2025년 인천 중·소 관광기업 고용장려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에 소재한 중·소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정규직 인력을 채용한 후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기업에 대해 1인당 최대 510만 원의 고용 장려금을 지원한다. 선정 규모는 30명으로 기업 당 1명 지원을 원칙으로 하되 △창업초기기업(3년 미만 또는 1인 기업) △취약 계층(자립준비 청년, 한 부모, 미혼모(부), 장애인 등) 채용기업은 최대 2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역 내 보다 많은 관광기업들이 고용장려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본 사업에 참여 이력이 없는 기업을 우대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지난 3월 10일부터 시작되어 오는 10월 1일까지 진행되며, 접수분에 대해 선착순으로 심사·지원하고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다운로드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며 된다. 신청 서류 및 참여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tourbiz.ito.o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은 인성코퍼레이션(주)가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인천 16호에 가입했다고 17일 전했다.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은 인도주의를 통한 기업의 사회공헌 가치 실현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 이상 기부한 법인·단체의 기부자 나눔 플랫폼이다. 이날 가입식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제1차 상임위원회 자리에서 진행되었으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인성코퍼레이션(주) 추성호 대표이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더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서는 것이 진정한 인도주의의 실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와 함께 취약계층을 지원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성코퍼레이션(주)는 친환경 기업활동을 추구하는 폐기물처리전문 종합환경기업으로 이전부터 환경정화 봉사활동,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복귀 지원과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 오고 있다.
[매일뉴스] 윤현숙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가 14일 대한민국 청주에서 열린 ‘HWPL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공표 제9주년 기념식’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민간 차원의 자유 왕래와 국제사회의 지지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대표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평화와 안보는 중요한 화두이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한 각종 전쟁과 분쟁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가운데 평화를 위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대한민국은 남과 북으로 양단된 채 서로를 향한 총부리를 내리지 못하고 대치 상태를 유지한 지 70년이 넘었다”며 “현재의 국제법과 안보 시스템만으로는 평화를 달성할 수 없음을 목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대표는 HWPL이 2016년 3월 14일 공표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10조 38항’을 언급하며 “DPCW 제3조에서는 국가들이 세계평화를 강화할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과 침략 행위를 결코 인정할 수 없음을 명시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평화 세계 건설을 위한 방안으로 종교의 자유와 평화문화 발전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17년부터 IWPG는 한반도 전쟁종식 평화협정 체결촉구 천만
[매일뉴스] 인천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이하 ‘인사모’)이 3월 15일(토) 오후 5시 30분, 부평구 에스칼라리움 웨딩홀에서 ‘2025년 신년하례식 및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교흥 상임고문(더불어민주당 서구갑 국회의원), 도성훈 상임고문(인천시교육감), 박태갑 인사모 본회장을 비롯해 5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인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다채로운 축하 공연으로 분위기 고조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시작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창련과 에스페로(3인조)의 가곡과 쌍송 공연, 가야금 연주자 하소라의 국악과 전통춤 공연, 그리고 대한체육회 특공무술 시범단(미추홀구 도장)의 경호무술 및 격파 시범 등이 진행되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무술 시범은 힘과 기술이 조화를 이룬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태갑 본회장 “사회 혼란 속 단합이 중요” 본 행사에서 박태갑 인사모 본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사회적 혼란과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단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 사회는 현재 인공지능(AI) 확산과 경제 불안, 전쟁 등의 문제로 큰 변화를 겪고 있다”며, “이러한 시기에 서로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