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5일,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건강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실버힐링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1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걷기지도자의 전문교육에 따라 사전·사후 체조와 올바른 걷기 자세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어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연희자연마당을 거쳐 연희공원까지 이어지는 걷기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은 건강한 보행습관을 익히는 한편, 이웃과 함께 웃고 소통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들은 “동년배 이웃과 함께 바깥 공기를 마시며 같이 걸으니 기분도 좋고 몸도 개운하다”,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큰 만족과 호응을 보였다. 보건소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위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 보건소(소장 장준영)는 강범석 서구청장이 지난 4일 실시한 청소년 대상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보건교육에 직접 참여하여 약물 오남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평소 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에 관심이 높으며, 특히 청소년 대상 약물 안전 사용을 위한 보건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인천보건고등학교 1학년 학생 152명을 대상으로 약물의 올바른 복용법과 마약 등 불법 약물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인천보건고등학교 고봉수 교장과 면담을 통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고민을 함께 나누었으며, 약물 오남용 예방 사업을 지역사회 차원으로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서구 약사회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성장기 학생 약물 안전사용 교육은 관내 15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마약과 약물 오남용 등으로 우려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청소년 스스로가 자기 건강을 지키는 주체로 성장하도록 돕는 실천적 보건정책 사례로 평
[매일뉴스] 다가오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치매 환자의 생애말기 돌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돌봄 체계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치매관리 사업 위탁기관인 광역치매센터와 권역별 호스피스센터의 공동주관으로 오는 6월 23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2025년 지역사회 중심의 생애말기 돌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돌봄통합지원법 시대의 생애말기 치매환자 돌봄’을 주제로, 변화하는 제도적 환경 속에서 치매 환자의 마지막 삶이 더욱 존엄하게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두 기관의 공동주관으로 2022년부터 매년 생애말기 돌봄에 대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해 왔다. 2022년에는 ‘치매환자의 존엄을 지키는 죽음’을, 2023년에는 ‘함께 준비하는 마지막 여정’을, 2024년에는 ‘지역사회 중심의 생애말기 돌봄’을 주제로 삼아 치매환자의 삶의 마무리를 함께 준비하는 사회적 논의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은 「돌봄통합지원법」시행을 앞두고, 치매환자를 위한 지역 기반 돌봄 체계의 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일상 속 걷기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제3차 인천 3.6.9. 걷기 챌린지’를 6월 4일부터 24일까지 21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 3.6.9. 걷기’는 시민들이 걷기를 일상 속 습관으로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된 건강 챌린지다. 스마트폰 걷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걸음 수를 측정하고, 정해진 목표를 달성하면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앞서 진행된 1차와 2차 챌린지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인천시는 이에 힘입어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시민 건강 프로젝트로 정착시키기 위해 3차 챌린지를 추진하게 됐다. 이 챌린지는 오는 11월까지 매달 이어질 예정이다. 단, 참여 인원 증가로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에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한 뒤 챌린지에 ‘참여하기’를 신청하고, 21일 동안 총 13만 보 이상 걸으면 된다. 다만, 목표를 달성한 후에는 반드시 ‘응모하기’를 눌러야 인센티브 추첨 대상에 포함된다. 이번 챌린지는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드론을 활용한 방역체계를 가동하며 말라리아 예방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 보건소는 말라리아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기동반을 편성하고 17개 민간위탁 방역반과 함께 오는 10월 말까지 집중 방역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특히 차량이나 인력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는 드론을 투입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방역은 주요 모기 서식지 및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친환경 분무소독과 유충구제제를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최근 3년간 환자 발생 지역에 대해서는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특히 드론을 통한 방제는 모기 유충이 많이 서식하는 큰 하천, 폐양식장, 대규모 습지 등 인력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인천광역시 항공과와 협력하여 드론전담반을 운영하며, 광범위한 지역에 대한 효율적인 방제가 가능하도록 추진해 말라리아 매개 모기 개체수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 유충 1마리를 잡는 것은 성충 500마리를 잡는 효과가 있다” 며 “사람이 갈 수 없는 취약지에 드론 방역을 실시하여 말라리아와 일본뇌염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하도록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옹진군 백령도에서 ‘2025년 인천광역시 지역사회 유관기관 연계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공보건의료 전달체계 강화와 인천의료 취약지인 백령병원의 인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특수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시니어의사지원센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본부, 인천지역책임의료기관인 인천의료원, 인천세종병원, 나은병원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백령병원을 방문해 의료 환경을 둘러보고 시니어의사 지원사업 사례를 공유했으며, 인력 확보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시니어의사의 백령병원 파견 사례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강경희 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의료 취약지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도출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암생존자 주간’(6월 첫째 주)을 맞아 6월 2일 시청 접견실에서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를 비롯한 10개 기관과 함께 암생존자 통합지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암생존자 통합지지사업을 위해 민·관이 협력한 사례로, 협약식에는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를 비롯해 상급종합병원 3곳(길병원, 인하대병원, 인천성모병원), 지역책임의료기관 4곳(나은병원, 인천세종병원, 인천의료원, 인천적십자병원), 관련 단체 2곳(인천광역시의사회, 한국여자의사회 인천지회)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인천시는 지난 2020년 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길병원을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로 지정받아 암 치료를 마친 생존자에게 치료받은 병원과 관계없이 다양한 통합지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간호사·사회복지사 집중상담, 근력 강화 운동 및 영양·식생활 교육 등 신체 건강 프로그램, 심리지지 모임 및 미술·음악 치료 등의 심리 지원, 직업 복귀를 위한 정보 제공 등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와 참여 기관들은 인천지역 암생존자의 자기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 증진, 그리
[매일뉴스] 인천 서구보건소(구청장 강범석)가 지역 주민들의 암 조기 발견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국가암검진 받고, 건강한 여름나기!’ 이벤트를 6월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목표로, 특히 의료급여 수급권자 등 의료 취약계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 대상은 서구에 거주하는 의료급여 수급권자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국가암검진을 받은 후, 신분증과 검진확인서를 지참해 서구보건소 방문보건팀에 방문하면 된다. 이들에게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3단 우양산이 경품으로 제공되며,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지급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율이 높고 생존율도 크게 증가한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의료급여 대상자들이 검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가암검진은 다음 6대 암종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시행된다.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검진 주기는 암종과 연령에 따라 상이하며,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자는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각 항목은 해당 연령에 도달한 경우 국민건강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여름철 말라리아 등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설치한 해충기피제 분사기에 외국인 대상 다국어 QR 코드 안내판을 도입하며, 다문화·보건 포용 행정에 앞장선다. 서구는 5월 30일, 주요 등산로와 공원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야외 활동지에 설치된 해충기피제 분사기 40여 대에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으로 구성된 QR 안내판을 부착했다고 밝혔다. 이 QR코드를 스캔하면 각 언어별 사용 방법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어, 외국인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해당 분사기는 사용자가 버튼을 누르고 손잡이를 당기면 약 10초간 해충기피제가 자동 분사되는 구조로, 팔·다리·옷·신발 등 노출 부위에 뿌릴 수 있다. 약 4시간 간격으로 사용하면 해충 접근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으며, 특히 여름철 모기, 진드기 등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이번 조치는 서구가 말라리아 환자 다발생 지역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의 야외 활동도 많다는 점에서 감염병 대응을 다문화 기반까지 확대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서구보건소는 구민과 외국인 모두를 대상으로 ▶ 야외 활동 시 모기 기피제 사용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5월 27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제6회 인천-톈진 보건분야 국제학술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국제 보건 환경 속에서 양 도시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감염병 위협에 공동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과 톈진질병예방통제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양 도시의 보건 전문가와 학계,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포럼의 의미를 더했다. 인천시와 톈진시는 지난 2016년 보건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매년 교차로 학술포럼을 개최해 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인천에서 열려 양 도시 간 굳건한 우호 관계와 지속적인 교류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포럼에서는 ▲감염병 정책 수립과 시행 ▲역학조사관 전문성 강화 ▲기후변화에 따른 건강영향 ▲항생제 내성 문제 등 양국이 공통으로 직면한 주요 보건 이슈를 중심으로 총 8편의 연구 성과가 발표됐으며, 참가자들은 관련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건강 영향과 국제적 보건 이슈로 부상한 항생제 내성 문제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6월 9일부터 13일까지 구강건강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80세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로,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전 연령층의 실천을 독려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행사는 인천지하철 2호선 서구청역에서 진행되는 거리 홍보 캠페인으로 시작된다. 이 자리에서는 구강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과 함께 구강 위생용품을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구보건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에 대한 안내와 체험형 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관내 초등학교 3곳과 장애인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 교육도 진행된다. 아동과 취약계층을 위한 불소도포 서비스와 맞춤형 구강보건 교육을 제공하여, 실질적인 건강 증진 효과를 꾀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홍보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실천과 예방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며, “전 생애주기별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5월 28일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재난 심리지원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재난 발생 초기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정신건강 대응력 강화를 위한 ‘심리적 응급처치(PFA)’ 교육을 실시했다. 2024년 행정안전부 조사에 따르면, 재난 이후 불안(54.9%), 우울(27.5%), 수면장애(23.5%),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15.7%) 등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재난 경험자에 대한 적극적인 심리지원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러한 필요성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군·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재난 심리지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는 ‘심리적 응급처치(PFA)’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심리적 응급처치(PFA)’는 재난 발생 시 예기치 못한 충격으로 나타나는 다양한 심리 반응을 살피고, 재난 경험자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교육은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국가트라우마센터가 협업해 마련했으며, 참가자들은 총 6시간 동안 ▲PFA의 기본 원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 일상과 밀접한 도시숲의 환경적·공공적 가치를 과학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생활권 내 6곳의 도시숲을 대상으로 실측 기반의 정량적 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극한기후와 도시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숲은 단순한 녹지를 넘어, 미세먼지를 줄이고 기온을 낮추며, 시민의 정서까지 돌보는 ‘도시의 생명선’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이러한 도시숲의 회복력을 데이터로 살펴보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는 산림청이 지정한 모범숲* 2곳과 도심 내 공기 순환을 위한 바람길숲** 2곳을 포함한 총 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 조사 대상지는 세계평화의 숲, 수봉근린공원, 연수체육공원, 만수산 무장애길, 맑은내 바람생성숲, 석남녹지확산숲(원신공원)이다. * 모범숲 : 도시숲 유형 분류 행정 명칭, 산림청이 매년 지정하는 우수 도시숲 ** 바람길숲 : 도시숲법에 따라 조성된 분류 유형, 지자체 기후, 지형에 맞춰 조성 보건환경연구원은 숲길을 걷는 시민들이 느끼는 궁금증에 답하기 위해, 피톤치드에 의한 정서적 효과는 물론 이산화탄소 및 미세먼지 저감, 온·습도 조절, 생활 소음 완화 등 도시숲이 일상에 미치는 긍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스마트폰이 일상이 된 현대 사회에서 그 편리함만큼이나 중독과 거리 조절에 대한 고민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중독예방을 돕기 위한 문화공연과 전문가 강연이 어우러진 힐링 강좌를 마련했다. 강연은 오는 6월 12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부평구 아트센터로 166)에서 ‘스마트폰과 나, 딱 좋은 거리 찾기’를 주제로 시민 대상 강연이 진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민 5명 중 1명(22.9%)은 스마트폰 과의존 상태이며, 3명 중 1명(37%)은 스스로가 스마트폰에 의존적인 편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강연은 스마트폰이 일상에서 필수품이 된 지금, 과도한 사용이 뇌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일상생활 속에서 얼마나 스마트폰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는지를 자각하게 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딱 좋은 거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강연의 핵심 목적이다. 강연은 방송 프로그램 ‘미래수업’,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친숙한 노규식 정신건강의학 전문의가 진행한다. 그는 90분간 명쾌하고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지난 26일, 금연지도원 및 실버금연환경지킴이 등과 함께 ‘금연 플로깅(줍다+조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풍물시장을 시작으로, 우체국, 공원, 상점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담배꽁초를 수거하며 어깨띠와 금연 피켓을 활용해 간접흡연의 피해를 알리고 금연 실천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또한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금연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앞서 지난 4월 28일에는 ‘금연구역 합동점검 기간’에 맞춰 금연·절주 합동 캠페인도 추진했다. 이 캠페인에서는 현수막과 피켓, 어깨띠 등을 활용해 흡연·간접흡연의 위험성과 절주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현재 강화군보건소는 관내 금연구역 4,650개소를 대상으로 금연지도원을 통한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흡연자를 대상으로 한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캠페인을 통해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강화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