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는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 참가 접수를 3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5월 4일 인천에서 열리며, 1만 명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인천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와 우리은행이 후원하며, 인천의 역사와 해안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마라톤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출발·도착지인 ‘상상플랫폼’(구 제물포 곡물창고)을 중심으로, 참가자들은 월미도 해안선을 따라 인천의 대표적인 항구도시 경관을 감상하며 달리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10km 또는 5km 코스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0km 4만 5천 원, 5km 3만 5천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티셔츠와 스포츠 양말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대회 종료 후 추첨을 통한 다양한 경품과 간식도 지급될 예정이다. 대회 후에는 전 국가대표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 및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하는 ‘역사탐방 투어’가 마련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차이나타운과 개항장 일대를 돌며, 제물포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상상플랫폼 1883 개항광장에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유소년축구단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25 구례노고단배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에 참가해 열전을 펼친다. 전라남도축구협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남 구례군에서 열린다. 12세 이하(U-12) 32팀, 11세 이하(U-11) 28팀이 참가하며, 부평구 유소년축구단은 두 부문 모두 출전한다. 이와 관련, 구 유소년축구단은 20일 구청 어울림마당에서 선수들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좋은 경기를 펼칠 것을 다짐했다. 부평구 약사회는 선수들의 부상에 대비해 의약품 등을 이날 기부했으며, 구청 축구동호회는 선수들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했다. 박기정 유소년축구단장(문화복지국장)은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역량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선수단의 안전과 건강이 중요한 만큼 부상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치고 오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유소년축구단은 선수(초등학교 2학년~5학년)를 연중 상시 모집 중이다.
검단 실버축구단(단장 한규호)은 2025년 1월 18일 검단 능내 공원 축구장에서 시무식 및 안전 기원제를 개최하였다. 황상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국기에 대한 경례 먼저 돌아가신 축구인들에 대한 묵념, 내빈소개, 표창 수여 한규호 단장의 인사말씀, 인천 서구 협회에서 전달한 축구공 전달식, 격려사, 축문낭독, 고사식 거행, 단장 감사 인사말, 황상록 사무국장의 종료 선언과 함께 단체사진 촬영순으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검단 실버축구단은 70여 명의 회원과 9년여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금일 시무식은 아홉 번째라고 한규호 단장은 말했다. ♣황상록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고 있다. ◈한규호 단장이 회원들의 안녕을 기원하며 축문을 낭독하고 있다. 날씨가 제법 쌀쌀한 데도 불구하고 약 50여 명의 회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시무식 및 안전기원제를 축하하며 2025년 한 해 동안 회원들이 건강하고 무사하게 즐기는 축구를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각기 소원을 빌며 막걸리를 따라 마시고 운동장에 뿌리며 기원했다. 회원 및 축구회원들은 불경기인 상황에서도 검단 실버축구단의 안녕을 기원하며 아낌없이 고사식에 봉투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규호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4일 ‘제4회 부평구청장배 전국 우수중학교 동계 스토브리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는 차준택 구청장과 부평구체육회, 대회 참가 학교 선수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삼산월드체육관 인조잔디축구장에서 개회식을 진행했다. 지난 2022년부터 열린 이번 대회는 구가 매년 전국 우수 중학교를 초청해 진행하는 동계 스토브리그 대회다. 이전까지 스토브리그가 지방에서 진행돼 수도권 학교들의 참가가 어려운 상황을 해소하고, 참가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전국대회 우승 경력이 있는 인천·서울·경기 지역 10개교 500여 명의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경기는 삼산월드체육관 축구경기장 등 4곳에서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뉘어 20개팀이 연맹전(리그전) 방식으로 경기를 펼치며, 이를 통해 저·고학년부별 최종 우승팀이 결정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 꿈나무들이 경험을 쌓고 목표를 향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겨울 대회인 만큼 부상 예방에 유의해 리그가 안전하게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본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기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생활체육교실 지도강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5년 생활체육교실’은 구민의 건강한 여가생활 증진과 운동하는 습관 조성을 위해 운영된다. 탁구, 건강 체조, 자전거, 장애인 에어로빅, 요가, 국학기공, 어린이 방송댄스, 실버체조의 8개 종목 15개 교실로 운영되며 오는 1월 13일에 개강해 12월 19일까지 1년여 동안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전문 체육지도자의 체계적인 강습으로 생활체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보다 많은 구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생활체육교실 참여자를 상·하반기로 나눠 선발할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날 위촉식을 통해 “생활체육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건강한 지역사회와 복지의 핵심이 되고 있다.”라며 “운동을 통해 구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일상의 행복을 확산하기 위해 맡은 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교실 운영 장소와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계양구 문화체육관광과(☎032-450-5864)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종합격투기 코리아 월드컵 대회’는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인천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사단법인 세계종합격투기연맹(총재 이각수)과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인천광역시 후원 명칭 사용 승인과 홍보 등의 행정적 지원을 연맹은 대회 기획, 홍보, 재정 확보 등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하여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종합격투기 코리아 월드컵 대회’는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인천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약 80개국 8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총 10번의 대륙별 예선 후 상위 16개국의 본선 경기가 진행된다. 이각수 세계종합격투기연맹 총재는 “박진감 넘치는 종합격투기와 각국의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융복합 스포테인먼트적인 대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정복 시장은 “한국 선수들의 국제 무대 활약으로 최근 몇 년간 종합격투기의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다”며 “여러 사람들이 인천시를 방문해 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종합격투기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합격투기 코리아 월드컵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