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주민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노후 콘크리트 맨홀뚜껑 교체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강화군은 지난 상반기 1단계 사업을 통해 군 예산 4천5백만 원을 투입, 강화읍과 길상면 일대 노후 콘크리트 맨홀뚜껑 120개를 주철 맨홀뚜껑으로 교체한 바 있다. 이어 2단계 사업으로 인천시로부터 예산 5천만 원을 확보해 추가로 132개의 맨홀뚜껑을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구역은 강화읍 및 길상면과 더불어 선원면과 내가면까지 확대했다. 새롭게 설치될 주철 맨홀뚜껑은 추락 방지 기능을 갖추고 있어 보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뛰어난 내구성 덕분에 장기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유지보수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시비 확보를 통해 사업 규모를 확장할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위험 요소를 꾸준히 발굴하고 신속히 개선해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강화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4일 지역 건설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건설산업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박용철 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강화전문건설협의회 임원과 군 안전건설국장, 건설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기 침체, 원자재 가격 상승, 인력난 등 건설업계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관내 건설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 업체 수주 확대 방안 등 다양한 협력 과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또한 최근 잇따르고 있는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전달하며, 안전관리 강화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화전문건설협회 권성태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내 건설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강화군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군수는 “지역 건설업계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간담회를 계기로 소통 창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관내 건설산업 활성화와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지속 가능한 어촌의 미래를 위해 종합적인 해양 정책을 마련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화군은 한강과 임진강 하구에 위치해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지역으로 풍부한 어자원을 자랑한다. 서해의 대표적인 ‘황금어장’으로 불리며, 새우젓과 같은 대표적인 수산물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지방소멸과 인구 감소 문제는 어촌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군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어촌 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해법 마련에 나서고 있다. 특히, 어민들의 소득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시책과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어촌마을 활력 불어넣기에 주력하고 있다. ▶ 어민 소득 UP… 수산자원 확충 및 조업시간 규제 완화 추진 강화군은 어민들의 소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수산 종자의 연안 어장 방류가 있다. 이는 수산자원 증강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동시에 도모하는 사업이다. 부가가치가 높은 점농어, 조피볼락 등의 어린 치어를 바다에 방류하고, 어촌계 마을 어장에는 백합, 가무락, 바지락 등 종패를 살포한다. 이렇게 방류된 수산 종자들은 강화의 천혜의 바다에서 자라며 어민들의 조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일 신규 임용자 35명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임용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청렴 캠페인에서는 청렴 실천 서약과 청렴 홍보물 배부 등이 진행되었으며, 신규 임용자들은 청렴한 공직 생활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과 함께 실시된 청렴교육에서는 공직자의 의무와 금지행위, 행동강령 등 군민을 위한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설명하고,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신규 임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었다. 박용철 군수는 “공직사회의 첫걸음은 청렴에서 시작된다”며, “신규 임용자들이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군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렴 교육과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깨끗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오는 5일까지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 계획을 구체화한다. 지난 1일 첫 시작을 알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박용철 군수를 비롯해 간부급부터 팀장급 공무원들이 참석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핵심 현안 및 주요 시책, 신규 발굴사업 등 총 419개 실천과제의 추진계획을 논의한다. 특히, 군은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만드는 강화’ 실현을 위해,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신규사업 발굴과 국·시비 확보를 위한 전략 마련에 중점을 두고 보고회를 진행한다. 내년도 주요 신규 및 핵심사업으로 구체화 될 사업들은 다음과 같다. 우선,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및 현장행정 분야에서는 ▲군민통합위원회 운영 ▲찾아가는 이동군수실 운영 ▲선원면 주민복합센터 건립 ▲하점면·양사면·교동면 주민자치센터 신축 등이 논의된다. 군민 맞춤형 복지 분야로는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장애인커뮤니티센터 신축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 서비스 지원 ▲어르신 무릎 인공관절 수술 의료비 지원 등이다. 농·축·어업 경쟁력 강화와 군민 생활 안정 분야로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사업 ▲풍물시장 주차환경 개선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일과 2일 교동면과 삼산면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했다. 농촌왕진버스는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처음 시행된 사업으로, 병·의원과 약국 등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료진이 직접 방문해 ▲양·한방 진료 ▲구강·검안 검진 ▲골다공증 검사 ▲물리치료 ▲치매선별검사 및 우울척도검사 등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사업은 강화군과 농협중앙회, 서강화농협이 함께 주관했으며, ‘보건의료 통합봉사회’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맞춤형 진료를 진행했다. 특히, 한방진료와 물리치료는 반복적인 농작업으로 근골격계 질환이 많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검안과 골다공증 검사 등 실용적 진료 항목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농촌왕진버스를 통해 농사일로 고생하시는 군민들의 건강을 돌보고, 의료 사각지대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