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강화의 대표적 역사문화유산인 ‘5진 7보 54돈대’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관리 및 활용 방향을 담은 종합정비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한다. 군은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지정문화유산 19개소 대상으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우선 추진하며, 단계적으로 내년에 모든 ‘5진 7보 54돈대’에 대한 종합정비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보수·관리 방안뿐 아니라 향후 활용 전략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정비계획으로, 향후 체계적 실행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화는 고려시대 대몽 항쟁기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외세의 침입에 대응하기 위한 국방 요충지로, 왕실과 조정이 피난하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보장처(保障處)로 역할을 해온 역사적 장소이다. 이에 따라 섬 전역에는 성곽 등 다양한 국방 유적이 건설되어 있다. 특히, 조선시대에 단계적으로 해안을 따라 5진 7보 54돈대가 축조되었으며, 돈대는 2~4개씩을 단위로 진보(鎭堡)에 편성되어 해양 경계와 방어를 담당하는 중요한 군사시설로 기능하였다. 이중 지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은 광성보, 초지진, 덕진진, 용진진, 갑곶돈대, 굴암돈대 등 19개소이다. 강화군은 이번 계획을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22일 ‘양사면 주민자치센터 건립 공사’ 기공식을 개최하며, 양사면 주민들의 문화·복지 수요를 충족시킬 새로운 복합공간 탄생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 했다. ‘양사면 주민자치센터’는 기존 협소한 주민자치센터를 대체하는 주민 편의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의 자치활동을 비롯해 여가 및 복지 기능 아우르는 거점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향후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축 주민자치센터는 총사업비 112억 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2,274㎡,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2025년 7월 착공을 시작으로 약 14개월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주요 시설로는 ▲단체회의실 ▲주민자치회실 ▲동아리실 ▲체력단련실 ▲대강당 ▲공유주방 ▲북카페 등이 포함되어, 주민들의 다양한 자치활동과 문화 여가 수요를 폭넓게 충족할 예정이다. 박용철 군수는 “양사면 주민자치센터는 주민 중심의 열린 공간으로서 자치 역량 강화와 공동체 회복의 구심점
[매일뉴스]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난 21일 인천 연수구 소재 갯벌문화관에서 개최된 인천시장 주재 군수‧구청장 정책회의에 참석해,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으로 위축된 관광산업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인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최근 강화군은 원자력안전위원회, 해양수산부 등 정부 합동 특별조사와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 결과, 해양환경과 수산물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음에도, 허위 정보 및 유언비어 확산과 불안감이 지속되는 등 관광객이 급감해 지역 상권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 박용철 군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화군의 해변과 먹거리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인천관광공사에서 여행 유튜버 등을 통한 홍보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하며, “인천시 및 각 군‧구에서도 인천시민들이 이번 여름휴가를 강화군과 옹진군 등 관내 지역으로 떠날 수 있도록 함께 홍보에 동참해 달라”고 협력을 호소했다. 한편, 강화군은 어민과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광객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을 활용하여 “청정한 강화군”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관광객 편의를 위해 점심시간 대 음식점 밀집지역에 대한 주정차 단속도 한시적으로 유
[매일뉴스]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난 17일, 강화군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집중호우에 따른 대응 상황을 점검하며 철저한 대비를 통해 군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것을 지시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자와 관련 부서 과장·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박 군수는 주요 취약지역과 시설물 관리 현황, 대응체계 유지 상황 등을 면밀하게 확인했다. 강화군 지역에는 지난 16일 18시 10분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이후 20일까지 약 197mm의 비가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군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00여 명의 공직자가 교대로 비상근무에 나서 배수로, 저지대 주택, 도로 등 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시설물 점검과 안전 조치를 강화했으며, 군민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박용철 군수는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빈틈없는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상황 종료 시까지 과도할 정도의 선제적 대응으로 단 한 건의 인명 및 재산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매일뉴스] 강화군 선원면에 주민을 위한 새로운 복합공간이 들어선다. 군은 7월 17일 ‘선원면 주민복합센터’의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지역 기관장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삽을 뜨는 순간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1989년 지어진 노후한 기존 청사와 협소한 주민자치센터의 기능을 대체하고, 최근 대단지 아파트 입주 등으로 급증한 인구와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복지와 문화 활동을 아우를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24억 원 투입, 주민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 새롭게 조성될 선원면 주민복합센터는 총사업비 124억 원을 들여 연면적 2,200㎡,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공사는 약 13개월간 진행되며,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 내에는 ▲행정 민원실 ▲동아리실 ▲프로그램실 ▲다목적 대회의실 ▲체력단련실 ▲다목적홀 등이 들어선다. 여기에 109면 규모의 주차장도 조성돼 방문객 편의성도 대폭 향상될 예정이다. 복합센터는 단순한 행정청사를 넘어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와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강화군 반부패·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공무원 30명이 참석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반부패 관련 법령과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실천 사례 중심의 교육과 토론, 현장답사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강화군 공무원들의 청렴 역량 강화와 실무 적용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가치이며, 이번 워크숍으로 공직자들이 청렴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시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