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2일 교통안전 문화 의식 확산을 위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유관기관인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서부모범운전자회, 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 가원초등학교 관계자 등 40여 명과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기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가원초등학교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손피켓 및 현수막을 이용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속도 준수,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안전운전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였다. 또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및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한 이용문화 만들기’ 교통안전지도를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고 교통안전문화 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이 더욱 확산되어 안전한 등굣길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관내 초등학교 중심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가 21일 농번기를 맞아 강화도 소재 고구마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인천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선원)가 주관한 ‘농가 일손돕기, 강화로 오시겨3‘ 기업 연합 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천 10개 군·구 중 지역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강화도 소농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과 지역 상생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공사 외 한국환경공단,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공사 임직원 37명은 강화군의 한 고구마 소농가에서 고구마 수확과 농가 환경 정비 등 다양한 작업을 함께하며 부족한 농촌 인력에 힘을 보탰다. 또한 공사는 강화도 지역 농가에서 약 100만원 상당의 고구마를 구매해 농가의 소득 창출을 돕고 이를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농가와 저소득층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공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지역 사회공헌에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1일 송도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회의 환영 만찬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획재정부와 공동 주관했으며 ‘APEC’ 21개 회원경제 경제분야 장·차관급 등 대표단과 국제기구 관계자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AI) 확산, 디지털 전환, 인구 구조 변화 등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5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영종 일원에서 열리며, 역내 혁신·금융·재정·구조개혁 분야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회의에는 APEC 21개 회원경제의 재무 및 구조개혁 장관을 비롯해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WB)등 주요 국제기구 대표 등 2,000여 명이 참석한다. 21일 개회한 재무장관회의는 ▲세계·역내 경제금융전망 ▲디지털금융 ▲재정정책 ▲차년도 회의 주제 등 4개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22일에는 ‘혁신과 디지털화’를 주제로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합동세션이 열릴 예정이다. 23일 합동 기자회견을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2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가을철 산불 발생 예방을 위해 구청 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가동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구는 평년 대비 건조한 기상여건으로 본래 시기보다 12일 앞당겨 산불조심 기간(10월 20일~12월 15일)을 설정했다. 이 기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며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구는 이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1명을 채용했으며, 산불 드론을 활용한 사전 예방 및 감시 활동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 산불취약지역 등에 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주민들에게 산불예방 문구가 기재된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 예방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산림 내 화기사용금지, 불법 소각 금지 등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철저한 산불 예방 및 감시 활동으로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청장 강범석)는 지역내 치매안심마을 5개동이 보건복지부 선정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2년 연속하여 지정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서구에는 현재 인천에서 가장 많은 5개동(연희동, 오류왕길동, 불로대곡동, 가좌4동, 석남2동)의 ‘우수 치매안심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지역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그 가족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우수’ 치매안심마을은 ▲운영 기간(1년 이상) ▲운영위원회 운영(연 2회) ▲운영위원회 전원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치매 관련 홍보 ▲주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 ▲치매 인식도 조사 등 7가지의 조건을 모두 충족한 경우 선정된다. 또한,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기억키움교실·기억쉼터·치매조기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협력하여 치매환자와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0월 13일과 17일 이틀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NESCO Creative Cities Network, 이하 UCCN)’ 디자인분야 가입을 위한 창의도시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인천시가 준비 중인 창의도시 비전과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고,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재)인천테크노파크 가 주관했다. 워크숍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첫날인 10월 13일 ‘시민참여 창의도시 워크숍’은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어 전국의 시민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인천시는 한국 유네스코 창의도시네트워크 자문위원회 한건수 위원장(강원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을 초청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개념과 국내외 창의도시 사례를 소개하고 도시화에 따른 사회문제와 문화 다양성의 가치, 시민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한 위원장은 “창의도시는 시민의 참여와 도시 구성원의 거버넌스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10월 17일에는 ‘지속가능한 창의도시를 위한 전문가 워크숍’에서는 도시·공공·디자인 등 여러
[매일뉴스] 부평구 공감글판 겨울편 최우수작으로 이세진씨의 ‘행여 넘어질까/새벽잠 쫓으며 눈길 쓸어준 당신/참 고맙습니다’가 선정됐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겨울편 공감글판’ 당선작 5편을 부평구 누리집에 게시했다. 구는 앞서 지난 16일 ‘2025년 겨울편 공감글판 선정 회의’를 열고 총 511편의 문안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 결과, 구는 최우수작 한 편과 함께 우수 두 편, 장려 두 편 등 모두 5편의 문안을 선정했다. 우수에는 양희진씨의 ‘겨울은 눈사람의 생일/올해는 어떤 눈사람이 태어날까’와 김보람씨의 ‘사뿐 내려앉은 눈을 보니/오늘도 선물 같은 하루가 될 것 같아요’가 뽑혔다. 장려에는 박초은씨의 ‘겨울밤을 견디게 하는 건/누군가의 짧은 안부 하나였는지도’, 한성지씨의 ‘말없이 건넨 손길 하나가/오늘 누군가의 난로가 됩니다’가 선정됐다. 선정된 문안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부평구 청사 출입구를 비롯한 총 16곳에 게시할 예정이며, ‘움직이는 공감글판(관용차량 게시)’도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겨울과 어울리는 좋은 문안들을 많이 응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동 대응을 위해 최신형 산불진화차량(2.5톤) 1대를 추가 도입하고, 10월 23일 차량 성능 점검을 위한 시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진화차량은 2025년 인천광역시장 계양구 연두방문과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를 통해 계양구가 적극적으로 시비 보조를 요청해 총액의 80%를 국·시비로 확보한 뒤 도입됐다. 새로 도입된 산불진화차량은 2,000L 물탱크와 500m 진화 호수, 고성능 펌프, 소방호스 등을 갖춰, 산불 발생 시 초기 단계부터 신속한 진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환 구청장은 “최근 대형 산불과 이상기후로 구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산불진화차량 도입으로 산불 발생 초기 단계부터 대응 시간을 단축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산불상황실 상시 운영 및 모니터링 강화 ▲산불감시 기간제 근로자 배치 및 취약지 순찰 및 감시활동 강화 ▲산림인접지 영농부산물 파쇄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24일 장애인콜택시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장애인콜택시 운영기관 최초로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를 시범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체결한 교통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는 운행 중 차량의 가속 신호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비정상적인 가속으로 판단될 경우,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밟더라도 해당 신호를 차단해 차량의 급발진을 방지하는 지능형 안전기술 장비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교통약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시범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 은 24일 본부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2025년 하반기 사랑의 헌혈 운동' 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은 지난달 30일 기준 인천 지역 혈액 보유량(수혈용 기준)이 6.6일분으로 ‘적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가을철 연휴 기간 헌혈 참여가 줄어들어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자발적인 사랑의 헌혈 운동을 마련하였다. 이날 본부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버스에는 공단 직원 40여 명이 바쁜 업무 중에도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공단은 헌혈 참여와 더불어 직원들로부터 헌혈증서를 기부받는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이날 기부된 헌혈증서들은 향후 혈액이 필요한 환우들을 위해 전달될 예정으로, 생명 나눔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혈액 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따뜻한 나눔 전달을 위해 참여한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면서 "이번 헌혈로 혈액이 절실히 필요한 환자분들에게 작은 도움과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총 476명, 755회 헌혈에 동참하였으며, 매년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가 국토교통부 주관 ‘제5회 대한민국 주거복지 대상’에서 주거복지센터 운영 우수사례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 ‘주거복지 대상’은 지난 2021년부터 지자체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시행된 상으로, 주거복지 지원체계 구축, 사업성과, 지역 특화 사례, 타 지자체 확산 가능성 등을 중점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올해 평가는 1차 서면 평가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미추홀구를 포함한 전국 5개 우수 지자체가 선정됐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리며 대한민국 주거복지 정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를 위해 구는 주거비 부담 경감과 주거생활 안정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민관 협력과 정부 정책 연계를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주거 위기가구를 위한 임시거처 운영, ▲긴급주거비 지원,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 ▲맞춤형 주거복지 교육 등을 시행하며 주거 위기 상황에 놓인 구민에게 든든한 징검다리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8일 인플루언서 및 기자단 14명을 초청하여 ‘제3회 배다리축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동구 스탬프 투어의 배다리 코스 ▲배다리 성냥마을박물관 ▲배다리 아트스테이1930 ▲스페이스 빔 ▲인천창영초등학교 구교사 ▲배다리 로드갤러리 ▲여선교사기숙사 ▲인천 영화초등학교 구교사를 탐방했다. 탐방 후 복합문화공간인 창영당에서 ‘배다리 성냥공장이야기’ 인형극을 관람하거나 창영어린이공원에서 열린 박의상실 및 지역주민이 제작한 한복 및 생활복을 입고 선보이는 패션쇼도 취재했다. 마지막으로 창영 철로변 특설무대에서 열린 <철로변 음악회>에서 ‘옥탑방 밴드’, ‘고행산 밴드’, 현악 앙상블 ‘에이스트링’, 인디 듀오 ‘경인고속도로’, ‘디에이드-어쿠스틱 콜라보’ 등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관람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역사가 깊은 배다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이번 팸투어를 진행했다”며 “동구는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을 새롭게 재발견하고, 관광 콘텐츠 확대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2일, 가정1동을 서구의 여섯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선포식을 열었다. 이와 함께, 주민 대상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치매안심마을의 의미와 주요 사업을 안내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치매예방에서 돌봄까지 함께 참여하는 마을 단위의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시스템이다. 이에,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서 2019년 연희동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시작으로 오류왕길동, 불로대곡동, 가좌4동, 석남2동으로 점차 확대하여 운영해왔으며, 올해 가정1동을 추가로 선정함으로써 총 6곳으로 확대했다.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주민대표 운영위원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치매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교실 운영, ▲대상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및 관리,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서구치매안심센터장은 “가정1동의 치매안심마을 지정이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지역 내 이해와 배려 문화가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치매환자와 가족뿐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시민과의 공감과 소통을 강화하고 생활 속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개설하고, 10월 23일부터 11월 13일 14:00까지 ‘내가 생각하는 안전한 인천, 한 줄 남기기’ 착한 댓글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내가 생각하는 안전한 인천의 모습”을 댓글로 남기는 방식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의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자치경찰 활동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소통 프로젝트다. 참여자 중 우수 댓글을 선정해 송도 마술공연 티켓(2매) 등 소정의 경품을 증정하며, 챌린지 기간 동안 게시되는 콘텐츠에는 교통안전, 생활안전, 학교폭력 예방 등 자치경찰의 시민 체감형 치안 활동 사례도 함께 소개된다. 한진호 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만드는 안전의 파트너”라며, 이번 인스타그램 챌린지를 통해 시민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모두가 공감하는 안전한 인천을 함께 만들어가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노후계획도시를 4차 산업혁명의 첨단기술이 결합된 미래형 모델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10월 22일 LG CNS와 시청에서 ‘노후계획도시 시민체감형 첨단미래도시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LG CNS의 인공지능 전환(AX)·로봇 전환(RX)·가상 전환(VX) 서비스를 도시정비사업에 접목하기 위한 공공–민간 협력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간의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전환 시대의 첨단혁신기술을 도시정비사업에 적용하고 시가 제도적·기술적 기반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첫 단계다. 이를 통해, 시는 기존의 물리적 정비 중심 방식을 넘어, 인공지능(AI)·로봇·헬스케어 등 4차 산업혁명의 미래첨단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도시·생활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노후계획도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2024년 4월 27일 시행)에 따라 조성된 지 20년이 넘은 100만㎡ 이상 규모의 계획도시를 의미한다. 인천에서는 ▲연수·선학 ▲구월 ▲계산 ▲갈산·부평·부개 ▲만수1·2·3택지 등 5개 지구가 노후계획도시정비 대상 지역이다. 시는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민간이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