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지하 구조물 공사 후 수년간 방치되었던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경제청은 20일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건부 내용은 기존 시설물 활용에 대한 안정성 검토, 인근 유사시설과 차별화된 콘텐츠 마련, 실시설계 후 2단계 심사 이행의 내용이다.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따라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사업은 본격 궤도에 오르게 됐다. 중앙투자심사는 총사업비 3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지방재정 사업의 타당성과 재정계획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제도로, 이번 심사 통과를 통해 사업 시행의 첫 관문을 넘어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 사업은 2018년 개관한 콘서트홀과 더불어 오페라하우스, 아트&테크센터를 갖춘 복합문화공간을 완성하여, 인천과 IFEZ를 대표하는 핵심 문화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9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연면적 33,175㎡,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오페라하우스와 아트&테크센터 총 2개동이 건립될 계획이며, 오페라하우스는 1,439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으로, 아트&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가구 소득과 관계없이 선천성대사이상 외래 선별검사를 받은 영아 대상으로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선천성대사이상 선별검사 결과 유소견 판정 후 선천성대사이상 질환 관련 확진검사를 받은 경우도 확진검사비의 (일부)본인부담금을 최대 7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남동구에서는 만19세 미만의 선천성대사이상 및 희귀 등 기타질환으로 진단받아 특수식이 또는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경우 특수조제분유, 저단백 햇반,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영유아의 선천성 건강위협요인의 조기 발견 및 의료비 지원 등을 통한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모든 영유아는 필수적으로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선천성대사이상 유무를 조기에 발견하고 특수식이와 의료비 지원으로 출산가정의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사업은 남동구 보건소 4층 건강증진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로 신청하면 되고, 그 외 궁금한 사항은 (☎032-453-5111)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0월 28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붐업페스티벌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계를 넘어 유니콘을 향해(Beyond Limits, Toward Unicorns)’라는 슬로건 아래,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 투자유치 지원 및 혁신 생태계 네트워킹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올해로 다섯 번째인 붐업페스티벌은 2021년 인천스타트업파크 개소 이래 스타트업과 투자사, 공공기관, 대학 등이 한데 모여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협력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파크가 유니콘 기업 발굴과 혁신성장 거점으로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문가 기조강연,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투자유치 IR, 우수기업 전시 및 투자 상담회 등이 마련된다. 특히 오전에는‘TRYOUT 실증 기업 글로벌 미디어 데이’가 열려, 에이빙뉴스를 비롯해 프랑스(LeCaféduGeek), 대만(디지타임즈), 중동(AraGeek) 등 해외 테크 미디어가 참여한 가운데 실증에 참여한 스타트업과 공공·민간·대학의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이후
[매일뉴스] 인천 중구 구민들을 위한 새로운 생활 인프라 ‘중구 하늘누리센터’가 올해 준공을 앞둔 가운데, 김정헌 중구청장이 지난 16일 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하늘누리센터 건립 사업의 추진 경과와 공사 진행 상황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특히 김 구청장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안전 시공을 당부했다. ‘중구 하늘누리센터’는 인천 중구가 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영종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영종국제도시 소재 운서중학교 부지(하늘초롱길 73) 일부를 활용해 조성 중인 시설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 연 면적 5,635㎡ 규모로 건립되며, 내부에는 다함께돌봄센터, 작은 도서관, 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가칭)복합문화센터 등의 다양한 시설들이 갖춰질 전망이다. 구는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올해 12월 중 건립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를 토대로 다가오는 행정 체제 개편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할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 하늘누리센터가 단순한 교육시설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
[매일뉴스]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개최된 2025년 우수사례 공모대회 ‘세상을 바꾸는 시간 V × 인천’에서 소속 봉사자인 강지은 씨가 대상, 윤창임 씨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대회는 자원봉사자들이 단순한 활동 경험을 넘어, 삶의 변화와 나눔의 가치를 대중 앞에서 직접 공유하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진행돼 큰 관심을 모았다. 대상의 주인공인 강지은 봉사자는 ‘건강한 자기중심성의 힘’이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된 내면의 계기와 그 과정에서 겪은 심리적 변화, 그리고 타인을 돌보며 스스로를 성장시켜 온 여정을 담담하면서도 힘 있게 전했다. 그녀는 “나를 사랑하는 법을 알게 된 뒤, 타인을 돕는 일이 진정한 기쁨이 됐다”며 봉사의 의미를 재해석해 심사위원과 청중단의 압도적 공감과 호응을 받았다. 윤창임 봉사자는 ‘꽃 같은 마음’을 주제로, 70세가 넘은 나이에 봉사를 시작한 특별한 사연을 전했다. 늦은 나이에도 “누군가에게 향기가 되고 싶다”는 소박한 마음으로 시작한 봉사가 이웃과 자신의 삶에 가져온 변화를 따뜻하고 유쾌하게 풀어내며 깊은 감동을 줬다. 그는 “나눔은 나이를 가리지 않는다”며 스
[매일뉴스] 서구의회 서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정1~3동·신현원창동)은 22일 오전 8시 가원초등학교 등굣길에서 진행된 기관합동 캠페인에 참여하고 학교 민원 청취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캠페인은 서지영 의원을 비롯해 강범석 서구청장, 가원초 최정민 교장,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서 의원은 캠페인을 진행하며 “학교 주변 잦은 차량 통행으로 학부모들은 자녀 안전을 걱정하고 아이들은 등하굣길에서 적지 않은 위협을 받고 있다”라며 “서구의원이기 전에 두 아이의 엄마로서 집에서 학교까지 안전하고 걱정 없이 다닐 수 있는 통학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서 의원은 가원초 최정민 교장, 가원초 학부모회 류재희 회장 및 안연경 임원 등과 학생들의 통학권 및 학습권 보장을 위한 민원 청취 간담회를 진행했다. 최정민 교장은 “타 지자체에서는 스쿨존 인근에 AI 기술을 활용한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사업을 확대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인천 서구도 아이들의 통학권이 보다 두텁게 보장되도록 스쿨존 인근 AI 기반 안전 시설물 확대 등 적극적인 행정이 펼쳐지기를 희망한다”라고 언급했다. 서 의원은 “가원초 학생을 비롯한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의원(국·서구2)이 상위법령 개정에 맞춰 인천 지역 대안교육기관의 재정지원 근거를 정비하고, 학생들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교육을 평등하게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 21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이용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304회 임시회’ 소관 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날 이용창 의원은 “대안교육기관의 재정지원 범위를 구체적으로 명시해 학생들이 차별 없이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개정의 핵심”이라며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 조례는 기존 급식비에 한정돼 있던 지원 항목을 법령에서 정하는 포괄적 경비로 확대했다. 특히, 교육활동 경비와 교직원 처우개선비를 명시적으로 포함해 대안교육기관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 조례에서 ‘그밖에 교육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으로 모호하게 규정돼 있던 부분을 구체화해 교육기자재 구입비나 현장체험학습비 등 실제 교육활동에 필요한 경비 항목을 신설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대규모 음악 축제 ‘2025 매들리메들리 페스티벌’이 6만여 관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컬쳐띵크가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인천관광공사‧인천 중구청이 후원했다. 특히 지드래곤이 데뷔 후 처음으로 국내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단독 출연하며, 행사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소녀시대 태연을 비롯해 QWER, 올데이프로젝트, 볼빨간사춘기 등 현재 가장 인기 있는 43팀의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작년에도 개최된 이 축제는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힙합 중심에서 벗어나 다양한 음악 장르로 영역을 넓혀 관객들에게 한층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메인 무대인 ‘컬쳐파크’와 ‘스튜디오’ 등 총 두 개의 스테이지에서 진행됐으며, 관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무대 간 거리를 최소화했다. 또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중구청, 주최 측은 협력하여 지역 주민에게 할인권과 초대권을 제공하고, 지역 문화 소외계층을 초청하는 등 시민 친화적 축제로 기획해 의미를 더했다.
[매일뉴스] 모경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병)은 20일(월)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인천경찰청 국정감사에서, 폭발적으로 인구가 증가하는 검단신도시의 심각한 치안 공백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하며 인천경찰청의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실제로 모경종 의원이 인천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검단신도시 대부분을 관할하는 당하지구대의 관할 인구는 13만 5,805명(25년 9월 기준)에 달해, 인천서부서 관내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다른 과밀 지구대인 청라지구대(11만 4천 명)보다도 2만 명 이상 많은 수치로, 사실상 정상적인 치안 서비스 제공이 불가능한 수준이다. 또한 당하지구대 인구는 2026년 말 15만 6천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모 의원은 “급증하는 치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아라동을 관할하는 ‘아라지구대’ 추가 신설이 시급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한창훈 경찰청장은 “아라지구대를 신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또한 모 의원은 검단경찰서의 차질없는 개서를 촉구했다. 2026년 7월 검단구가 공식 출범하지만, 검단경찰서는 1년 6개월이나 늦은 2027년 12월에야 개서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9월 22일부터 시작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10월 31일 마무리되는 가운데, 소비쿠폰 지급율이 10월 23일 00시 기준 96.9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구는 2차 지급 기간 종료를 일주일가량 앞두고 각 동에 취약계층 등 미신청 가구를 대상으로 직원들이 안부전화와 더불어 신청여부를 확인하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을 적극 안내하는 등 막바지 총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관내 요양병원, 시설입소 구민에게는 최대한 편리하게 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신청’을 집중 안내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2차 소비쿠폰 신청기한이 얼마 남지 않아, 아직 신청하지 못한 거동이 불편하신 구민을 비롯하여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 지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025년 어린이보호구역 기종점 노면 표시 및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이번 사업은 2023년 7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구는 현장조사를 거쳐 지역 내 초등학교 및 유치원 등 어린이보호구역 73곳을 선정했으며, 사업비 3억 6천만원을 투입해 시설물 설치 작업을 진행했다. 노후화되거나 시인성이 떨어진 기존 흰색 횡단보도 333개소는 노란색으로 재도색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시작과 끝구간 321개 차로에 ‘기종점’ 노면 표시를 완료했다. 특히 기종점 구간에는 ‘어린이보호구역’ 노면 표시 및 ‘자착식속도제한표지’를 함께 설치해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임을 한눈에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기종점 노면표시 및 노란색 횡단보도는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직관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 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정유정)’는 21일 부평구의회 2층 의정회의실에서 ‘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방안 연구’를 과업으로 하는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평구의회 의장과 연구회 소속 의원인 정유정 의원, 정예지 의원, 윤태웅 의원, 정한솔 의원을 비롯한 부평구 도시재생과 등 소관부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방안 연구’의 연구용역 결과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으로 부터 청취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연구용역은 지난 6월부터 약 4개월간 ▲굴포천과 지류 하천의 현황 조사 ▲ 생태하천 우수관리 및 활용 사례 조사 ▲ 부평구 주민 대상 설문조사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후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굴포천의 지속적인 생태하천 활성화 및 주민과의 연계를 통한 사후관리 방안을 제시하였다. 정유정 대표의원(부평3, 산곡3‧4, 십정1‧2)은 “굴포천 복원 사업은 외적 완성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관리와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통한 활성화가 핵심이라는 점을 확인했으며, 특히 연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 정예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0월 21일 부평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인천광역시부평구 성인지 예산제 목적 증진과 성과 향상을 위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례 제정에 앞서 성인지 예산제의 추진 방향과 지원 사항을 논의하고, 관련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부평구의회 안애경 의장과 이은경 인천여성민우회 대표, 김경희 한국여성연구소 소장, 박인혜 한국여성인권플러스 성평등정책연구소장, 그리고 소관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시민 체감형 성주류화 모니터링 체계 구축 ▲양성평등 가치 실현을 위한 정책 지원 방안 ▲성인지 예산의 효율적 운영 및 구민 공감대 형성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성인지 예산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평구의 성인지 예산이 단순한 형식이 아닌 실질적인 양성평등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예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부평구의 성인지 예산제가 실질적인 성평등 정책으로 작동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조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1일 시교육청 본관 앞 추모공간에서 故 김동욱 선생님의 순직 1주기 추모식을 진행했다. 이날 추모식은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교원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 헌화, 추모사 순으로 엄숙히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추모공간을 운영하며, 교직원과 시민 누구나 고인을 기릴 수 있도록 헌화대와 추모 메시지 게시판을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직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제도적 보완과 지원 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서구문화재단(대표이사 김성하)은 오는 10월 25일(토) 11시, 서구 시천가람터에서 ‘2025년 제7회 서구생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의 일상 속 휴식처인 시천가람터에서 열리는 만큼, 지역 생활문화 동아리들이 주축이 되어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생활문화축제로 꾸며진다. 공연은 모두스테이지, 누리스테이지 두 곳의 무대에서 펼쳐지며,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간단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존, 관객 휴식공간인 피크닉존 등 다채로운 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 축제에는 가수 박군과 홍경민의 축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천하는 ESG 생활문화축제로도 주목받고 있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재활용컵 다육심기 체험,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를 위한 ▲축제장 내 다회용기 사용, 참여자들의 기부와 자원봉사를 통해 이루어지는 ▲서구 RE:마켓(나눔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서구생활문화축제는 시천가람터라는 일상 공간 속에서 생활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