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사단법인 계양스포츠클럽(회장 최종국)은 지난 10월 25일(토) 계양테니스장에서 열린 ‘前국가대표 한나래 선수 사인회 및 인천시청 여성 테니스팀 초청 강습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체육회 주최, 계양스포츠클럽 주관으로 진행된 ‘지정스포츠클럽 지역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前국가대표 한나래 선수를 초청해 사인회를 열고, 인천시청 여자 테니스팀 선수들이 일일 코치로 참여해 기초기술부터 응용기술까지 실전형 지도를 펼치며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동호인들은 “단시간에 핵심 기술을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어 유익했고, 코치진의 피드백이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천시청 여자 테니스팀 이재식 감독은 “강습회를 진행하며 선수들의 단합력이 향상되어, 주는 것보다 얻는 것이 더 많은 느낌이다.”라며, “선수단도 참가자들에게 좋은 기운을 받아 다가오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양스포츠클럽 최종국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테니스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행사를 통해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가 지역의 생태적 정체성을 상징할 깃대종으로 ‘맹꽁이’를 최종 선정했다. 의원연구단체 ‘부평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깃대종 연구회(대표의원 정예지)’는 지난 10월 24일 부평구의회 의정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4개월간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부평의 대표 생태종으로 ‘맹꽁이’를 공식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애경 의장을 비롯해 연구회 소속 정예지 의원, 여명자 의원, 정유정 의원, 부평구 담당부서 관계자, 부평구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수행한 기관으로부터 「부평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깃대종 연구 용역」의 최종 결과를 보고받았다. ■ 부평의 자연 상징 찾기… 4개월간의 연구 여정 ‘부평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깃대종 연구회’는 부평의 생태적 가치를 대표하고, 환경보전 인식 확산에 기여할 깃대종(flagship species)을 발굴하기 위해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다. 연구는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진행되었으며, 부평구의 생태자원 현황을 조사하고, 깃대종 후보를 선정한 뒤, 전문가 검토와 시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 결정을 내렸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은 1차 조사에서 부평 지역의 주요 생태자원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0월 25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2025년 제14회 서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오승환)가 주관하고,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과 지역주민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공연과 전시가 어우러진 주민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지역 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공연 부문 16개 팀, 전시 부문 12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공연 부문에는 ▲한국무용 ▲노래교실 ▲라인댄스 ▲통기타 ▲풍물 ▲난타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은 화려한 의상과 정성스러운 무대 연출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그동안 쌓은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전시 부문에서는 ▲어반스케치 ▲캘리그라피 ▲사진교실 ▲뜨개질 ▲말랑클레이 등 창의적인 작품들이 전시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수강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작품들이 지역 주민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 용유 노을빛타운지구 주민들의 원활한 이주·생계 대책을 마련할 제도적 기반이 확보됐다. 인천광역시의회는 최근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용유 노을빛타운지구 개발사업 시행 관련 청원’을 재석 30명 중 29명의 찬성으로 채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16일 건설교통위원회의 본회의 부의 결정에 이어 본회의 문턱까지 넘기며 용유 노을빛지구 주민들이 삶의 터전에서 그저 쫓겨나지 않도록 이주·생계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청원은 ▶이주 대상자 기준의 명확화 ▶주거·직업·교육·의료를 결합한 실질적 지원방안 마련 ▶개발로 발생하는 초과이익(부당이익) 산정·환수 및 그 재원의 이주·생계 지원 사용 등을 핵심으로 한다. 특히 사업 진행 순서를 이주·생계 대책을 먼저 확정하고, 그다음 개발을 추진하도록 요구하는 내용이다. 청원이 본회의에서 가결된 직후 청원서를 제출한 용유 노을빛지구 비상대책위원회 공대순 위원장은 “우리 선대들이 피난 와서 등이 굽고, 손이 갈라지도록 땅을 일구고 그 뒤로 줄곧 살아온 터전인데도 ‘불법 매립 무단 점유자’라는 오명을 써야 했던 시간이 너무도 애통했다”며 “이번 본회의 가결로 그 한을 조금이나마 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중장년과 여성의 새로운 일자리 도전과 사회 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28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2025 인천 중장년·여성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 다섯 차례 진행된 ‘2025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마지막 일정으로, 인천시와 성평등가족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등 10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 공동주최기관: 인천광역시, 성평등가족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 노사발전재단 인천중장년내일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인천광역, 인천, 인천 서구, 부평, 남동산단) 이번 행사에는 33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채용관 외에도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인공지능(AI) 캐리커처 제작 등 구직자의 이미지 개선과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연계행사로는 대회의실에서 ‘여성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강연이 오전·오후로 두 차례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 1차 특강에서는 개그맨 출신 사업가 고명환이 강사로 나서 중장년층의 창업 전환을 주제로 실질적인 경험과 노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28일, 라르고빌 리조트에서 강화군 군민통합위원회 위원 및 공직자를 대상으로 ‘강화군 인구와 미래준비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정과제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변화하는 강화, 함께 그리는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강화군의 직면한 과제를 진단하고, 새 정부의 운영방향과 국정과제를 파악하며, 강화군에 특화된 지역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부에서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따른 인구감소 위기 대응 방안을 살펴보고, 강화군에 적용 가능한 인구 활성화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발표 내용은 ▲새 정부 국정방향과 지방소멸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산업 육성 ▲강화 문화관광의 방향과 과제 ▲평화경제특구와 강화군 대응 전략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제시되었다. 특히 발표를 맡은 송우경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역균형발전 국정방향과 과제를 소개하고 강화군의 지역 현황을 분석한 후, 청년 인구 증대를 위한 핵심 과제로 일자리, 주거,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정주 생태계 조성을 제안해 주목을 받았다. 2부에서는 지속 가능하고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한 분야별 대응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8일 경원재 바이 워커힐에서 안드레아스 슐라이허 OECD 교육국장과 미래교육에 대한 정책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제4회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한마당’에서의 기조강연에 이어 인천형 세계시민교육과 읽걷쓰 기반 인공지능(AI)교육의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의 대표 정책인 ‘읽걷쓰 교육’의 세계화와 인공지능 시대 글로벌 역량 교육의 적용 방안을 제안하고, OECD의 경험과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의 정책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생태환경평화교육과 읽걷쓰 기반 인공지능 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한 OECD의 조언을 구했다. 슐라이허 국장은 “세계시민교육은 미래교육의 핵심이며, 교사 역량 강화와 평등한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공지능과 인간이 공존하는 전인교육 실현을 위해 OECD와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역량 함양과 교원 전문성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슐라이허 국장은 28일 인천광역시교육청 주관 ‘제4회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한마당’ 기조연설에 이어 29일 ‘2
[매일뉴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0월 22일 영흥면 일원에서 재배 중인 옹진군 브랜드쌀 GAP친들의 첫 벼베기를 시작하여 2025년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을 받은‘섬이 품은 옹진쌀 GAP친들’을 출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GAP)는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 후 판매까지 위해요소를 관리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한 인증 제도로, 영흥면에서는 지난 6월 GAP인증을 받기 위해‘섬이 품은 옹진쌀’친들 재배 농지의 중금속, 수질 등을 검정하였고, 인증기준에 적합하여 2025년 7월 14일자로 GAP 품목으로 등록되었다. 이번 수확된「섬이 품은 옹진쌀 GAP친들」은 벼 베기 이후 11월 중순에 출하가 시작되며 옹진군 농수산물 온라인몰인‘옹진자연’과 지역 마트 등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옹진군은 「섬이 품은 옹진쌀 GAP친들」외에도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브랜드쌀을 운영 중이다. 북도면의「섬이 품은 옹진쌀 고시히카리」는 지난 9월부터 출하되어 판매 중이며, 백령면의「섬이 품은 옹진쌀 하이아미」도 11월 중순부터 출하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영흥면에서 처음 출하된‘섬이 품은 옹진쌀 GAP친들’을 통해 소비
[매일뉴스]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지난 10월 24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주민의 복지와 안전 증진을 위한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최종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는 △부평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평구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부평구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주민 삶과 직결된 주요 조례안이 원안 가결되며 구정 전반의 체계적인 제도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먼저 정유정 의원(부평3, 산곡3·4, 십정1·2동)이 대표 발의하고 김동민 의원(부평2·5·6, 부개1, 일신동)이 공동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역 주민에게 체육시설 이용 우선권을 부여하도록 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이번 개정안은 공공체육시설 이용 시 부평구민 및 부평구에서 활동하는 사람에게 우선 이용 기회를 부여해 지역민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유정 의원은 “체육시설은 단순한 운동공간을 넘어 주민들의 건강과 공동체 유대를 키우는 기반시설”이라며 “이번 개정으로 부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성과 평가’에서 강화교육발전특구가 우수 관리지역으로 선정돼 ‘선도지역’으로 상향 지정되면서 특별교부금 5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강화교육발전특구는 ‘캠퍼스형 작은학교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소규모 학교를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인구감소 지역의 교육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들에게 균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혁신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주요 성과로는 ▲소규모 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강화학생성공센터 내 ‘강화에듀센터’ 구축 ▲항공우주·AI·스포츠·영어 클러스터 운영 ▲농어촌 유학 프로그램 및 지역 협력사업 확대 등이 있으며, 이러한 혁신으로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선도지역 격상을 계기로 지역 특화 공교육 혁신을 강화하고, 강화 지역의 특성을 살린 미래지향적 교육 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강화 지역의 특화된 공교육 혁신 전략으로 인재 유출을 막고 학령인구를 유입할 수 있도록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문화원은 극단 은빛여울이 오는 11월 4일 오후 7시 30분 갈산동 부평문화사랑방에서 세미뮤지컬 ‘옹고집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은빛여울의 19회 정기공연인 ‘옹고집전’은 자기 말만 옳다고 우기는 옹고집 영감의 앞에 똑같이 생긴 가짜 옹고집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부제인 ‘나는 너고 너는 나면, 나는 뭐고 너는 뭐지’에 담긴 의미를 중심으로 풀어간다. 은빛여울은 기존 60세로 제한되었던 연령을 50세로 낮추고, 올해 초 새로운 신입단원을 맞이하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조화를 이루게 됐다. 극단 은빛여울의 단장 ‘몰리토어 영순’은 “19년째 공연을 올리고 있는 은빛여울의 열정이 넘쳐흐르는 연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날리는 공연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누구나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단체관람 등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평문화원(☎032-505-90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오는 11월 1일(토) 영흥면 일원 체육시설에서 ‘2025년 옹진군수배 종목별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5년 옹진군수배 종목별 대회는 옹진군체육회, 각 종목별 협회 주최 주관, 옹진군 후원으로 진행되며, 축구(영흥종합운동장), 족구(영흥 실외다목적구장), 테니스(영흥테니스장), 골프(구월동 타이거골프클럽) , 게이트볼(선재리 실내게이트볼장) 5개 종목을 통해 옹진군의 활기와 열정을 보여주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이날 대회는 특히 여러 해 동안 코로나 등의 사유로 진행하지 못한 종목별 체육행사를 진행한다는 점과 옹진군에서 조성한 관내 체육시설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의미가 깊은 대회이니만큼 이날 행사에는 문경복 옹진군수, 배준영 인천중구강화옹진국회의원, 이의명 옹진군 의회 의장, 의원단을 비롯한 각 종목별 시 협회장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 축하와 함께 옹진군 생활체육 활성화를 기원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건설기술교육원 잔디운동장에서 ‘제22회 비루고개축제’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비루고개 축제는 남동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하고 남동구가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과 그 가족, 지역주민,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가 함께 그린(Green) 날’을 주제로 장애 체험, 장애인생산품 판매 등과 함께 다양한 공연, 플리마켓, 친환경 체험 부스 등을 통해 재미와 장애인식 개선 등 의미 있는 효과를 거둬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손동훈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여기 계신 모든 분과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도록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행사를 준비하신 손동훈 관장님과 직원 및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에게 지역사회 참여기회를 더 많이 제공해 차이와 다름으로 인한 차별 없이 모두가 행복한 남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전북 전주시와 충남 당진 일원에서 ‘2025년 부평구 사회적경제조직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부평구 내 사회적경제조직 14곳의 임직원 27명이 참여했으며, 조직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대 방안을 모색했다. 워크숍 첫날, 참가자들은 각자 소속 조직을 소개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사회적기업의 운영 사례와 조직별 주요 사업을 공유하면서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어 전주시청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방문해 전국 각지의 사회적경제 정책 방향과 산업 동향을 살펴봤다. 참가자들은 ‘사회연대경제 광역돌봄 네트워크의 역할과 과제’, ‘통합돌봄사업 시행에 따른 자활기업의 역할과 준비과제’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 토론회(포럼)에 참석해, 타 지역의 사례와 정책적 접근 방식을 비교·분석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는 단순한 기업 운영이 아닌, 지역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경제 모델”이라며 “이번 박람회 참관은 부평의 사회적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구체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오는 11월 4일(화) 검단구 임시청사 부지(인천 서구 당하동 1325)에서 ‘검단구 주민소통 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검단구 임시청사의 안전한 준공을 기원하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열린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행정 중심의 형식적인 준공식이 아닌,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서구는 검단지역이 향후 인천 서북부의 중심지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행정 인프라 구축과 함께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는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10분까지 지역 예술단체 ‘요기조기 음악회’의 아카펠라 문화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어 1부 기념식(15시 10분~)에서는 검단구 임시청사의 안전준공을 기원하는 버튼터치 세레머니가 진행된다.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서구의회 관계자, 지역 자생단체 대표, 주민 등 다수가 참석해 ‘검단구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이 아니라, 행정과 주민이 함께 검단의 내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