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9일 국정시책 합동평가 대비 정성지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실적 점검과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6년(2025년 실적) 국정시책 합동평가를 대비해 정성지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적 향상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정성지표 관련 부서 담당 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성지표별 우수사례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 추진 성과와 실적 향상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강화군은 올해 초부터 국정시책 합동평가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지표 담당자 교육과 평가기준에 대한 적절성 검토,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해 왔다. 군 관계자는 “국정시책 합동평가에서 정성지표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강화군만의 특색있는 우수사례들을 발굴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의 시·도(군·구 실적 포함)를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의 주요시책 등의 수행 결과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로,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정량지표와 정성지표로 나눠 실적을 다음 해 초에 평가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 9일 시민 환경 서비스 향상을 위한‘ 2025년 신규임용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5일간 40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최근 개편된 공단의 경영전략을 신입 직원들에게 내재화하고, 시민들에게 최고의 환경 서비스 제공을 위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공단 경영전략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청렴·안전 전문 교육, ▲AI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업무역량 강화, ▲CS 고객 서비스 교육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내 ‧ 외부 전문 강사들을 함께 초청하여 실무형 중심 체계적인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기술 경쟁력 향상과 안전관리 강화, 성과 중심 조직문화 구축, 시민 중심 공공복리 증진이라는 4대 전략목표의 이해와 역할에 대해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마지막 과정은 공단 경영전략과 연계한 앞으로의 포부를 발표하는 핵심가치 영상제와 CEO의 경영철학을 공유하는‘CEO와 신규직원 간담회’등의 시간으로 구성되어, 그동안의 교육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공단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신규 임용 직원들은 공단의 미래 경
【인천=매일뉴스】 김학현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3일, 서구시설관리공단이 최근 잇따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우영환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관계자, 강범석 구청장이 함께 참석해 피해 복구와 지원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호우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돼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영환 이사장은 “호우피해로 생활 터전을 잃거나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도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호우피해로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하겠다”고 전했다. 서구시설관리공단은 공공시설 관리와 운영을 넘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재난·재해
[매일뉴스]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제17회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노사합동으로 임직원이 참여하는 의류 기부 캠페인을 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의 날은 환경부가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과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지정한 날로, ‘9’와 ‘6’을 서로 뒤집으면 순환의 의미가 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이 기부한 총 590벌의 의류를 수집해 의류 나눔 비영리단체에 전달했다. 수거된 의류는 국내외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8월 중순부터 2주간 전 직원이 참여해 의류 기부 활동을 진행했으며, 오늘 기부식을 통해 수거한 40여 박스 분량의 의류를 일괄 전달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자원순환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순환경제 가치를 실천하는 중요한 날”이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고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가수 임영웅 정규 2집 발매를 기념해 팬클럽 ‘영웅시대 인천 응원방’이 지난달 29일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김장한마당 행사’에 써달라며 연수구(구청장 이재호)에 5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가수 임영웅이 앨범 제작 시 과대 포장과 플라스틱 낭비로 인한 환경 문제를 줄이기 위해 CD 앨범 없이 음원만 발매하기로 함에 따라, 이에 공감한 팬들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11월 연수구가 개최하는 ‘김장한마당’ 행사에 사용될 예정으로, 팬클럽 회원들도 행사에 직접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팬클럽 관계자는 “가수 임영웅의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든든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전해준 ‘영웅시대 인천 응원방’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기탁된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는 9월 1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17건, 동의안 1건, 기타 3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1일에는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과 문미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소아암 환아의 산정특례제도 개선 건의안 등을 의결하였으며 2일부터 4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 후 5일에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은 제1회 추경예산 대비 6.6% 증가한 8,159억 원 규모이며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를 거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및 계수조정을 거쳐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신정숙 의장은 “실효성 있는 재정 운용으로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 수 있도록 꼼꼼하고 책임감 있게 예산안을 심의하겠다”며 아울러 “우리 의회는 남은 임기동안 민생 중심, 실천 의회로서 더욱 낮은 자세로 현장을 살피고 성실하고 책임있는 의정활동 펼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결식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밀박스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연수구 청학동 소재 지역아동센터인 늘푸른교실 아동 35명에게 지난달부터 밀박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학기 중 학교 급식을 통해 식사를 해결하던 아이들이 방학기간 동안 결식하는 일이 없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다문과가정의 학생들이 많아 다양한 문화를 고려한 맞춤형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늘푸른교실 이현주 시설장은 “방학 중에도 아이들이 따뜻하고 균형잡힌 한 끼를 보장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게 자라서 건실한 사회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직원’을 선발해 시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직원들은 주민 생활에 밀접한 현안을 창의적·도전적으로 해결하며 행정 혁신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낸 인물들이다. 적극행정 우수직원 제도는 단순한 규정 준수 차원을 넘어, 주민 불편 해소와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한 공무원을 발굴·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올 하반기 총 12건의 사례를 접수받아 사전심사, 주민투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노력상 1명 등 총 7명을 확정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선발 인원을 기존 6명에서 7명으로 확대해 더 많은 공직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속도를 냈다. 최우수상은 토지정보과 김혜진 주무관이 차지했다. 김 주무관은 지적재조사사업 과정에서 의사소통이 어려운 고령 토지 소유자를 위해 직접 ‘보완대체의사소통카드’를 제작해 활용했다. 복잡한 절차와 용어로 인해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이 이 카드를 통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사업 추진 속도와 주민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결혼·출산 연령 상승으로 불안과 부담을 안고 있는 부부들을 위해 발 빠르게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구는 12일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난자를 미리 채취·냉동해 두었다가 해동해 사용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시술 1회당 최대 100만원, 총 2회까지 지원한다. 최대 200만원까지 실질적인 비용 경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보조생식술은 난임 치료의 한 방법으로 ▲냉동 난자 해동 ▲정자와의 수정 및 확인 ▲배아 배양 및 관찰 ▲배아이식 ▲시술 후 검사 ▲착상 및 유산방지 주사 등 복합적 과정을 거친다. 부평구는 시술 과정 전반을 지원 범위에 포함시켜, 단순한 절차 지원에 그치지 않고 부부의 임신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사업은 난임 진단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결혼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임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난자를 미리 보관했다가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 기존 제도는 난임 진단을 받은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해 사각지대가 존재했다. 부평구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지원 대상을 넓혀 실질적 수혜 범위를 확대했다. 지원 희망자는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10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제3차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구성된 제11기 실무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임원을 선출했으며, 실무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다졌다. 주요 논의 안건은 ▲제5기 계양구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중간 모니터링 결과 ▲2025년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연계 수시기획 사업 계획(안) ▲2025년도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실적 등으로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 구심체로서 급변하는 사회환경과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복지정책 수립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새로 선출된 이은기 실무위원장은 “막중한 임무를 맡은 만큼 위원들과 함께 협력해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계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협의체로 구성된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0일 송도G타워에서 ‘AI시대를 읽고, 교육의 길을 걷고, 미래를 함께 쓰다!’를 주제로 ‘2025 인천교육청 교육전문직원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읽걷쓰’ 기반 인간성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 현장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강연에서 △읽걷쓰 기반 인천 AI 30만 인재 양성 방안 △국가 정책 변화에 따른 인천교육의 방향 △학교현장지원 강화를 위한 교육청의 역할 △더 나은 인천교육을 위한 일하는 방식의 변화 등 인천교육의 미래 전략을 강조했다. 이어 이종수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이 ‘비전의 사람은 누구인가?’를 주제로 연령별 맞춤형 교육, 지역 혁신, 초·중등 및 대학 교육 연계 방안을 제시했으며, 백세범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법’을 주제로 뇌과학과 AI 관점에서 본 읽걷쓰 교육의 가치를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에서 ‘나다움’과 ‘인간다움’을 키우는 미래 교육 방향을 재확인했으며, 이를 위해 읽걷쓰 교육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 지원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9일 ‘경로당 주치의 사업’이 열리는 영종1동 센텀베뉴 경로당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했다. ‘경로당 주치의 사업’은 중구 보건소가 관내 한의사회, 한방병원과 협력해 건강에 취약한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특히 한방진료(침, 부항 등), 건강상담, 만성질환 관리, 치매 조기 검진, 건강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경로당 주치의 사업’에는 관내 한방의료기관(영종 소재 3개, 원도심 소재 1개)이 참여하고 있다. 또, 보건소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혈압·혈당 체크,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올해 경로당 35개소를 대상으로 총 140회에 걸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현재까지 112회에 걸쳐 경로당 31개소 1,184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80%의 추진율을 달성했다. 앞으로 4개소 28회를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사업 현장을 찾은 김정헌 중구청장은 의료진 등 사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관내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 삼산1동 주민자치회가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9일, 삼산1동 주민자치회(회장 권남인)가 후정초등학교에서 학생 120여 명과 함께 ‘뿌리깊은 풍물 시즌2’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 주민자치회와 인천광역시교육청 삼산1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가 협업해 마련된 민·학·관 협력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진행된 ‘마을어른이 들려주는 삼산1동 뿌리깊은 풍물이야기’의 후속편 격이다. 풍물의 발원지로 알려진 삼산1동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서 후정초 학생들은 권남인 주민자치회장의 설명을 통해 삼산1동 풍물의 유래와 지역적 가치에 대해 배웠다. 이어 전통 타악 공연팀 ‘아작’의 무대가 펼쳐져 학생들은 풍물의 흥과 멋을 생생하게 접했다. 학생들은 단순히 공연을 보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체험 부스를 돌며 풍물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부스에서는 ▲풍물의상 및 취타대 체험 ▲장단을 익히는 악기 체험 ▲농경문화를 접하는 모내기 체험 ▲버나(그릇 돌리기) 체험 등이 운영돼 참가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사자탈춤 공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산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엄훈이)가 지난 6일 원적산공원에서 열린 ‘산곡1동 주민총회’ 현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복지 강화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조기에 발굴하고, 신(新)복지취약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의 개념과 지원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주변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발견했을 때 산곡1동 맞춤형복지팀에 신속히 알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협의체는 홍보부스를 찾은 주민들에게 복지제도의 안내 리플릿을 배포하고, 직접 상담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 절차와 지원 사례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단순한 참여자가 아닌 ‘복지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특히 최근 고립·은둔형 외톨이, 청년층 주거 취약가구 등 새로운 형태의 복지취약계층에 대한 정보 제공에 주력했다. 산곡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홍보 활동을 계기로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기초생활수급 신청, 긴급지원, 사례관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할 방침이다.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복지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스마트 관광 플랫폼‘인천e지(Incheon easy)’가 지난 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제12차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이하 TPO) 총회에서 TPO Best Awards 2025 이노베이션 부문(Tourism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인천e지는 주요 도시의 혁신적 관광서비스와 기술 활용 우수사례로 국제무대에서 성과를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8월 광복 80주년 기념 프로모션에는 지역상점 57곳과 방인 관광객 2,267명이 이벤트에 참여해 지역 소비와 참여형 관광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인천e지는 꾸준한 콘텐츠 개발과 브랜딩을 통해 회원수 10만명, 누적 다운로드 29만 건을 돌파하며 스마트관광 플랫폼으로 입지를 강화했다. 또한‘인천e지 파트너스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지역 가맹점과의 협업도 지속 확대되고 있다. 개항장 가맹점 관계자는“파트너스 웹페이지(partners.incheoneasy.com)를 통해 진행 중인 프로모션 확인과 참여가 수월해졌고, 프로모션 쿠폰 사용량 등 문자알림 서비스가 개선되며 지역상점의 인천e지 협업 만족도가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