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평구가 주민참여예산을 전국에서 모범적으로 운영한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재정 인센티브) 2천만원을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의 민주성․책임성․효율성․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 우수기관’으로 부평구를 선정했다. 지난 2020년 행정안전부 성과평가가 도입된 이후, 6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인천시 군․구 가운데 부평구가 유일하다. 구는 구정 전반에 주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계층별 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해 다양한 주민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사업 추진 결과에 대한 점검(모니터링)을 강화해 제도를 지속하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민선 8기 동안 꾸준히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주민들의 입장에서 삶의 변화가 느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진정한 재정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부평구는 지난 18일 구청에서 ‘부평 비전 2020위원회, 2025년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채택제안 실행 우수공무원 8명(최우수 1 ․ 우수 2 ․ 장려 5)을 시상하고, 정책과제 선정 결과를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올해 총 31차례 회의를 개최해 제안 심의 및 정책과제 발굴 논의를 거쳐 정책과제 8건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위원회에서 선정한 정책과제의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중심 회의를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새롭게 선정된 정책과제는 주민자율에 의한 지역공동체 갈등 관리 등 총 8건이다. 향후 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추진실적을 검토하고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장동민 위원장은 “제4기 출범 이후 직접 보고 느끼는 생동감 있는 회의를 통해 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고 깊이 있는 논의를 이끌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부평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들을 발굴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 미래발전을 위한 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정책과제들이 완성도 있는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
[매일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와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윤희)는 지난 17일 연수아트홀에서 자활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자활 근로자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활사업 홍보전, 인문학콘서트, 성과보고회를 통해 한 해 동안의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자활사업 홍보전’에서는 수제 ’패브릭’ 제품을 판매하고 자활기업의 활동과 서비스를 소개했으며, 인문학 콘서트에서는 ‘식습관 관리 교육’을 주제로, 경제적이면서 건강한 식사 방법을 소개해 자활 참여자들의 생활 습관 개선과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줬다. 특히 ‘자활사업 성과 보고’에서는 청소사업단, 다회용기 세척사업 등 10개 사업단의 성과와 의미를 공유하며, 각 사업단이 지역사회와 자활 참여자들에게 끼친 긍정적인 변화를 강조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올 한 해 자활사업에 참여한 여러분들의 결실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는 지역사회의 여건과 개인의 특성이 잘 어우러지는 자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과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활 및 자립을 위해 현재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월미바다열차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선물 추첨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월미바다열차를 이용하며 연말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13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월미바다열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3일부터 28일까지 월미바다역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어린이 고객이 현장에서 뽑기 상자의 공을 뽑으면 경품을 증정받는다. 경품은 인형과 양말, 과자 꾸러미 등으로 구성됐다. 공사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월미바다열차를 이용하는 어린이 고객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고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8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학교운동부 운영과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도자를 시상했다. 이번 시상은 학교운동부 운영교의 사기를 높이고, 교육적 성과와 경기력 향상을 이룬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상 대상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입상 지도자 101명, 우수지도자 14명, 개인 및 개인단체 종목 우수교 13교, 단체(구기) 종목 우수교 9교, 전년도 대비 성적 향상교 10교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학생선수의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운동부 운영의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선수가 꿈을 향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7일‘2025년 민원처리 마일리지 운영 우수공무원’을 선정·포상하고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올해 신속한 민원 처리에 기여한 공직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보육과 이진형 주무관이 민원처리 최우수 공무원에 선정되었으며, 이어 우수 공무원에는 아동청소년과 김은지 주무관, 도시경관과에 함인숙 주무관이 선정됐다. 교통과 신지혜 주무관, 건축과 고다영 주무관, 도시경관과 서기원 주무관은 장려상을 받았다. 이날 김찬진 동구청장은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담당자들로부터 다양한 민원 사례 및 고충 사항을 청취한 뒤 민원 업무 개선 방안 및 민원서비스 향상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다양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는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구민 감동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운영 유공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2020년도부터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복지정책 추진 실적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지역 장애인복지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계양구는 지역 장애인 복지사업 확대와 신규 사업 발굴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인천시 내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구는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인 ‘장애인 개인예산제’ 운영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추가로 수상했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이 예산 내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제도로, 전국에서 17개 시·군만 참여한 시범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계양구의 장애인복지사업 추진 과정과 운영 성과가 종합적으로 평가된 결과”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계양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절차가 본격화됨에 따라 내년 상반기 최종 결정을 앞두고 총력전에 나선다.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안은 지난 15일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 공식 보고되며 본격적인 지정 절차 착수를 알렸다. 이에 강화군은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앙정부 및 정치권의 지지 확보를 위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최종 지정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그간 강화군은 사업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내용을 적극 알리고 지지를 확보하는 데 주력해 왔다. 대규모 서명운동을 전개해 여론을 결집했고,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쇄물과 영상물을 제작·배포했다. 그 결과,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총 2만 7천 명이 서명운동에 동참했으며,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염원하는 캠페인이 이어지는 등 지역사회 전반에 기대와 희망의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강화군은 앞으로 대외적 공감대 형성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온라인 매체와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전방위 홍보를 추진한다. 아울러 전문가와 지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상반기 24명에 이어 지난 12일 행복교육세상 봉사단 활동에 참여해 환경정비와 환경 캠페인 등 환경보호 실천에 모범을 보인 학생 봉사자 1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행복교육세상 봉사단(회장 정영신)은 2012년 창단 이래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검암역 주변과 아라뱃길에서 인천 지역 학생·학부모·교사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과 환경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표창장 수여식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동안의 봉사활동에 대한 보답으로 이 상을 받게 되었지만, 그보다 더 값진 것은 봉사를 통해 남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나누는 경험과 기회를 가졌다는 점이며 이러한 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자신이 속한 사회를 더 나은 곳으로 변화시키는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박영규, 이하 협의회)는 지난 11일 문학동 그랜드오스티엄 블리스홀에서 민자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2025년 주민자치협의회 추진성과 발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식전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원로동우회가 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을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문학동 난타팀의 열정 가득한 공연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올 한 해 동안 협의회와 각 동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으며, 특히 학익1동 주민자치회가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63명에게 구청장, 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표창이 수여되며, 올 한 해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격려했다. 이와 함께 올해는 21개 동 노래경연대회를 개최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서로를 응원하며 공동체의 결속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고, 노래를 매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며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지역 화합의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올해 주민자치회가 많은 발전을 이룬 것은 현장에서 발로 뛰어주신 위원님들 덕분”이
[매일뉴스] 사단법인 계양스포츠클럽은 지난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어린이 양궁 전문선수반을 대상으로 강화도에서 실시한 동계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한 해 동안 성실히 훈련해온 선수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다가오는 새 시즌을 대비한 재정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훈련 프로그램은 ▲소통 능력 강화 ▲단합 및 협동심 향상 ▲인격 형성에 중점을 두고 구성됐으며, 자연환경을 활용한 체력 강화 훈련도 병행해 참가 선수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계양스포츠클럽 최종국 회장은 “어린 선수들이 집중 훈련을 통해 기술과 자신감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라며 “이번 전지훈련이 아이들에게 성취감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향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로 이어지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계양스포츠클럽은 어린이 양궁 전문선수 육성을 위해 취미반부터 전문선수반까지 단계별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한 훈련 환경 조성과 지역 양궁 저변 확대 활동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 스포츠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9일 검단신도시 생활SOC 복합청사에서 아라1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및 아라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문을 연 복합청사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연면적 7,564.9㎡ 규모로 조성돼 서구 24개 동 청사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청사에는 민원실, 주민자치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다양한 행정·보건·복지 기능이 집약돼 주민들의 일상 편의 증진과 공공서비스 이용 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 새롭게 개소한 아라건강생활지원센터는 검단신도시 권역 주민을 위해 건강측정, 상담, 운동, 영양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주민 참여형 건강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복합청사 내 구립도서관과 영유아 공동육아·돌봄공간인 아이사랑꿈터는 현재 내년 개관을 목표로 준비 중으로, 향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돌봄·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복합청사는 행정 기능을 넘어 세대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규모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검단신도시 생활SOC 복합청사는 고품격 행정서비스는 물론 건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0일 서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업인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 진작을 위하여, 탁월한 경영 능력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한 모범기업인을 선정하여 ‘2025년 자랑스러운 서구 기업인상’ 표창을 수여했다. ‘자랑스러운 서구 기업인상’은 ▲㈜세일공조 대표 유시훈 ▲㈜우앤이 대표 우춘택 ▲㈜오빌 대표 김인욱 ▲씨앤씨솔루션㈜ 대표 함지우 ▲대영정밀 대표 최맹열 ▲㈜한라전자 대표 황규학 ▲제일특수엔지니어링 대표 김범동 ▲㈜대진에프엠씨 대표 최동성 ▲태진기전㈜ 대표 김성회 ▲㈜케이비에이택 대표 김선진 등 총 10명이 수상했다. 수상자는 서구에서 시행하는 각종 기업지원 사업 참여시 우선 혜택 및 서구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시 이자 0.5% 추가 보전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수상자들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서구와 합심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제조업 여건 속에서도 기업을 유지하며 경영에 힘써 주시는 수상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여러분은 대한민국 경제의 중요한 기반이자 경제 성장을 이끄는 주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9일 ‘2025년도 제2회 인천광역시교육청 노동존중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근로자 대표, 공익 대표, 사용자 등 17명으로 구성된 노동존중위원회는 노사관계 발전과 협력 증진, 노동 의식 개선 등을 협의·자문하기 위해 2019년 전국 최초로 설치됐으며, 매년 두 차례 정기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학교 현장의 갈등을 해소하고 교육 현장을 ‘순수한 배움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노동존중위원회 산하에 ‘업무 갈등 조정 협의회’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가 아이들을 위한 배움의 장으로 남아야 한다는 공감대에서 이번 제안이 출발했다”며 “업무 분장을 둘러싼 갈등을 줄이고 상호 존중과 협력의 노동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제15회 어린이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어린이 안전대상'은 어린이 안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지방정부의 우수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남동구는 어린이 시설개선 및 설치사업, 재난예방 및 대응 교육, 참여형 공모전 및 퀴즈대회 등 ‘어린이 안전 동행 프로젝트’가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학교 부지를 활용한 등·하굣길 안심 통학로 조성 사업 ▲CPTED기반 남동형 안심 구역 구축사업(어린이공원 비상벨 설치, AI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구축 등)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지킴이 운영 ▲남동 새싹민방위교실 운영 등의 우수 시책을 선보였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그동안 일궈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단순히 시설 설치에 국한하는 것이 아닌, 아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모두가 안전을 실천하는 것이 안전 문화 확산의 핵심”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