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철도 내 전자파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시민과 근로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부분까지 살펴 시민이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중구의회는 9월 10일(수), 저녁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에서 열린 「별이 빛나는 밤에 소통마당」 행사에 참석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제물포구 출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번 행사에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함께 자리해 주민과의 화합과 소통에 힘을 보탰다. 행사는 구청장이 직접 DJ로 참여하는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주민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하고 인천시장과 국회의원, 전 탁구 국가대표 현정화 감독 등이 함께 참여하여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주민의 직접 참여가 어우러지며 행정체제 개편을 앞둔 중·동구 주민들의 단합과 제물포구의 비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이종호 의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제물포구 출범은 우리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소통마당이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미래를 그려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주민의 뜻을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해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별이 빛나는 밤에 소통마당」은 평소 구정 현안에 대해 이야기할 기회
[매일뉴스] 인천 서구 석남2동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복지 동행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석남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경남)는 지난 1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재경)와 함께 저소득 고령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사업을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상 속 여가활동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지역 내 돌봄 공동체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과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인천 동춘서커스를 방문해 공연을 관람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화려한 무대와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 서커스 공연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관람 후에는 인근 바닷가를 찾아 가을 정취를 느끼며 산책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특히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9명이 동행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겼다. 휠체어 이동을 돕거나 공연 관람 시 자리를 안내하는 등 작은 배려가 더해져, 행사는 안전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석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1일 태국 논타부리주 빡끄렛군(시장 위차이 반다삭)과 교육·문화 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위차이 반다삭 빠끄렛군 시장,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빡끄렛군 대표단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 도시는 지난 2018년 국제우호교류 확대 계획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으며, 대표단 상호 방문과 지속적인 실무 논의를 통해 신뢰와 우정을 다져왔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꾸준히 대화를 이어가며 교류 방향을 정립해 왔고, 지난해 6월 태국 내부무의 MOU 체결 승인을 거쳐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강화군과 빡끄렛군은 양 도시의 청소년과 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나누는 실질적인 교류를 본격화하게 된다. 우선 교육·문화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향후 협력 범위를 넓혀 우호도시 협정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위차이 반다삭 빡끄렛군 시장은 “오늘 맺은 협약은 두 도시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약속”이라며 “강화군과의 소중한 인연이 계속 이어져 미래 세대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매일뉴스] 올해 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포스코이앤씨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 실태가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용노동부가 전국 6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불시감독을 진행한 결과, 조사된 현장 대부분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이 적발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용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의 지시에 따라 7월 28일부터 8월 29일까지 포스코이앤씨 현장 63개소 중 23개소를 점검했다. 그 결과, 22개소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이 발견됐다. 주요 위반 내용에는 안전보건규칙 제22조(통로의 설치), 제301조(전기 기계·기구 등의 충전부 방호), 제339조(굴착면의 붕괴 등에 의한 위험방지) 등 기본적인 안전 조치 의무를 지키지 않은 사례가 포함됐다. 이로 인해 2건의 사법처리(송치)와 2억 4,648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이 의원은 "약 한 달간의 불시감독만으로도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은 충격적이며, 기업이 생명보다 이윤을 우선시하는 태도를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 감독을 받지 않은 40개 현장에서 추가 위반사항이 나올 수 있으니 안전 관리에 철저해야 할 것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결혼·출산 연령 상승으로 불안과 부담을 안고 있는 부부들을 위해 발 빠르게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구는 12일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난자를 미리 채취·냉동해 두었다가 해동해 사용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시술 1회당 최대 100만원, 총 2회까지 지원한다. 최대 200만원까지 실질적인 비용 경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보조생식술은 난임 치료의 한 방법으로 ▲냉동 난자 해동 ▲정자와의 수정 및 확인 ▲배아 배양 및 관찰 ▲배아이식 ▲시술 후 검사 ▲착상 및 유산방지 주사 등 복합적 과정을 거친다. 부평구는 시술 과정 전반을 지원 범위에 포함시켜, 단순한 절차 지원에 그치지 않고 부부의 임신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사업은 난임 진단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결혼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임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난자를 미리 보관했다가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 기존 제도는 난임 진단을 받은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해 사각지대가 존재했다. 부평구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지원 대상을 넓혀 실질적 수혜 범위를 확대했다. 지원 희망자는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10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제3차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구성된 제11기 실무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임원을 선출했으며, 실무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다졌다. 주요 논의 안건은 ▲제5기 계양구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중간 모니터링 결과 ▲2025년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연계 수시기획 사업 계획(안) ▲2025년도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실적 등으로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 구심체로서 급변하는 사회환경과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복지정책 수립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새로 선출된 이은기 실무위원장은 “막중한 임무를 맡은 만큼 위원들과 함께 협력해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계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협의체로 구성된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의장 신정숙)는 지난 10일 계산여자중학교 글로벌리더스 동아리 소속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날 행사는 지방의회에 대한 영상 시청을 통한 사전 교육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이상호 부의장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돼 학생들이 의정 활동에 대해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모의 의회 활동에서는 학생들이 실제 의원 역할을 맡아 의안을 상정하고 찬반 토론과 표결까지 체험하며 의회의 절차와 기능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또한 설문조사와 퀴즈를 통해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기념사진 촬영과 상임위원회실 견학을 끝으로 프로그램은 마무리되었다. 이상호 부의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체감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계양구의회는 앞으로도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0일 송도G타워에서 ‘AI시대를 읽고, 교육의 길을 걷고, 미래를 함께 쓰다!’를 주제로 ‘2025 인천교육청 교육전문직원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읽걷쓰’ 기반 인간성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 현장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강연에서 △읽걷쓰 기반 인천 AI 30만 인재 양성 방안 △국가 정책 변화에 따른 인천교육의 방향 △학교현장지원 강화를 위한 교육청의 역할 △더 나은 인천교육을 위한 일하는 방식의 변화 등 인천교육의 미래 전략을 강조했다. 이어 이종수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이 ‘비전의 사람은 누구인가?’를 주제로 연령별 맞춤형 교육, 지역 혁신, 초·중등 및 대학 교육 연계 방안을 제시했으며, 백세범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법’을 주제로 뇌과학과 AI 관점에서 본 읽걷쓰 교육의 가치를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에서 ‘나다움’과 ‘인간다움’을 키우는 미래 교육 방향을 재확인했으며, 이를 위해 읽걷쓰 교육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 지원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9일 ‘경로당 주치의 사업’이 열리는 영종1동 센텀베뉴 경로당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했다. ‘경로당 주치의 사업’은 중구 보건소가 관내 한의사회, 한방병원과 협력해 건강에 취약한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특히 한방진료(침, 부항 등), 건강상담, 만성질환 관리, 치매 조기 검진, 건강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경로당 주치의 사업’에는 관내 한방의료기관(영종 소재 3개, 원도심 소재 1개)이 참여하고 있다. 또, 보건소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혈압·혈당 체크,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올해 경로당 35개소를 대상으로 총 140회에 걸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현재까지 112회에 걸쳐 경로당 31개소 1,184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80%의 추진율을 달성했다. 앞으로 4개소 28회를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사업 현장을 찾은 김정헌 중구청장은 의료진 등 사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관내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 삼산1동 주민자치회가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9일, 삼산1동 주민자치회(회장 권남인)가 후정초등학교에서 학생 120여 명과 함께 ‘뿌리깊은 풍물 시즌2’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 주민자치회와 인천광역시교육청 삼산1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가 협업해 마련된 민·학·관 협력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진행된 ‘마을어른이 들려주는 삼산1동 뿌리깊은 풍물이야기’의 후속편 격이다. 풍물의 발원지로 알려진 삼산1동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서 후정초 학생들은 권남인 주민자치회장의 설명을 통해 삼산1동 풍물의 유래와 지역적 가치에 대해 배웠다. 이어 전통 타악 공연팀 ‘아작’의 무대가 펼쳐져 학생들은 풍물의 흥과 멋을 생생하게 접했다. 학생들은 단순히 공연을 보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체험 부스를 돌며 풍물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부스에서는 ▲풍물의상 및 취타대 체험 ▲장단을 익히는 악기 체험 ▲농경문화를 접하는 모내기 체험 ▲버나(그릇 돌리기) 체험 등이 운영돼 참가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사자탈춤 공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산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엄훈이)가 지난 6일 원적산공원에서 열린 ‘산곡1동 주민총회’ 현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복지 강화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조기에 발굴하고, 신(新)복지취약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의 개념과 지원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주변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발견했을 때 산곡1동 맞춤형복지팀에 신속히 알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협의체는 홍보부스를 찾은 주민들에게 복지제도의 안내 리플릿을 배포하고, 직접 상담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 절차와 지원 사례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단순한 참여자가 아닌 ‘복지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특히 최근 고립·은둔형 외톨이, 청년층 주거 취약가구 등 새로운 형태의 복지취약계층에 대한 정보 제공에 주력했다. 산곡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홍보 활동을 계기로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기초생활수급 신청, 긴급지원, 사례관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할 방침이다.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복지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스마트 관광 플랫폼‘인천e지(Incheon easy)’가 지난 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제12차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이하 TPO) 총회에서 TPO Best Awards 2025 이노베이션 부문(Tourism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인천e지는 주요 도시의 혁신적 관광서비스와 기술 활용 우수사례로 국제무대에서 성과를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8월 광복 80주년 기념 프로모션에는 지역상점 57곳과 방인 관광객 2,267명이 이벤트에 참여해 지역 소비와 참여형 관광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인천e지는 꾸준한 콘텐츠 개발과 브랜딩을 통해 회원수 10만명, 누적 다운로드 29만 건을 돌파하며 스마트관광 플랫폼으로 입지를 강화했다. 또한‘인천e지 파트너스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지역 가맹점과의 협업도 지속 확대되고 있다. 개항장 가맹점 관계자는“파트너스 웹페이지(partners.incheoneasy.com)를 통해 진행 중인 프로모션 확인과 참여가 수월해졌고, 프로모션 쿠폰 사용량 등 문자알림 서비스가 개선되며 지역상점의 인천e지 협업 만족도가 높
[매일뉴스] 인천시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PM)의 안전한 이용 문화 확산과 시민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9월 9일 ‘PM 안전이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인하대학교 인근에서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수칙 홍보물 배부하고 무단 방치된 기기를 정리‧재배치하는 활동도 병행됐다. 이는 인천시가 2년 넘게 이어온 지속적인 안전 캠페인의 일환이다. 특히 등교하는 학생과 시민들에게 보호장구 착용, 동승자 탑승 금지 등 주요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시민에게 적극 알리고자 지속적인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관련 법제화가 마련되기 전까지는 시 차원의 안전관리 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6일 부평구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 ‘2025 부평청소년페스티벌 놀자!’가 3,000여 명의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청소년가요제와 23회를 이어온 청소년댄스경연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대표 지역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부평구는 이번 축제에서 단순한 여가·놀이를 넘어 청소년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전면에 내세웠다. 행사장 곳곳에는 4차 산업혁명과 과학기술을 접목한 진로체험 부스가 운영돼, 청소년들이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체험, 드론 조종, 코딩 실습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지역 기업과 대학이 함께 마련한 부스에서는 직업군 체험, 진로 상담, 창업 멘토링 등이 이뤄져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세대 간 교류를 강조한 ‘세대공감 부스’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보드게임, 추억의 놀이, 세대별 음악 맞히기 등이 진행돼 현장은 웃음과 대화로 가득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무대 경연 프로그램이었다. 제25회 청소년가요제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