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뉴스]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수준 높은 연주를 통해 인천의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할 인천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최수열)의 신규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클라리넷 제1차석 1명, ▲호른 제1차석 1명, ▲비올라 1명, ▲더블베이스 1명의 상임 단원을 비롯해 ▲첼로 1명의 기간제 비상임 단원이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60세 미만으로, 해당 분야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11월 10일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접수받으며, 인천문화예술회관 2층 교향악단 사무실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전형은 1차 실기와 2차 면접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1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모집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인천광역시 누리집 ‘고시공고’또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 일정 및 절차는 예술단운영팀(032-420-2742), 전형과목 및 직무 관련 사항은 시립교향악단(032-420-2781)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순미 인천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인천시립교향악단은 클래식 음악을 통해 시민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는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연주자를 찾고 있다”며, “음악에 대한 사랑과 전문성을 지닌 많은 연주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지난 9월 위촉된 신임 예술감독 최수열 지휘자와 함께 ‘We Play Innovation!’을 주제로, 독창성과 혁신을 겸비한 오케스트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내년 창단 6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획 공연을 선보이며 새로운 비상을 준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