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 주안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장구보, 이하 센터)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예비 문화예술 교육사 현장 실습처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비 문화예술 교육 전문 인력에 양질의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체계적인 실습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국 공모 심사를 거쳐 총 10개 기관이 선정됐다.
센터는 다년간의 문화예술 교육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예비 문화예술 교육사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는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실습은 기수당 20명씩 총 4기수(80명)를 모집해 오는 9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미디어센터 시설·공간 체험, ▲‘나만 알고 싶은’ 교육 사례 발굴, ▲강의 시연 등으로 구성돼, 실습생들이 실제 교육 현장을 경험하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습 참여 신청은 네이버 폼(naver.me/IFGKqwLQ)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미디어교육팀(☎070-4607-1216)으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 교육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예비 문화예술 교육사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