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케이아이엔오(대표 홍인철)가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가입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고 20일 전했다.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케이아이엔오는 중고차수출 사업을 10년간 이끌고 있으며 제61회 무역의 날에 수출실적이 우수한 기업에게 주는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홍인철 대표는 “우리 지역 어려운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나눔을 시작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저의 작은 마음이 지역내 따뜻함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지역의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에 매월 10만원 이상 정기후원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032-810-1315~8)를 통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케이아이엔오와 같은 기업들이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일 때, 지역 사회에 더 많은 변화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나눔의 실천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사례로, 더 많은 기업들이 나눔에 동참하고 함께 발전하는 상생 사회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