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서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가 포스코인터내셔널노동조합(위원장 김준)으로부터 후원받은 쌀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서구지역 농협에서 구매한 120만 원 상당 쌀 40포를 지난 23일 센터를 통해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재가 어르신 40명에게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경섭 노조 부위원장은 “재가 어르신을 돕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진 센터장은 이에 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나눔 활동이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된다”며 포스코인터내셔널노조의 홀몸 어르신들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노동조합은 매년 조합원들의 기금으로 마련한 후원금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매일뉴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2024년 실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서, 전국 1,168개 수행기관 중 노인공익활동 및 공동체 사업단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인센티브 1,500만원을 지원받는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10년째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910명의 어르신께 사회참여와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였고, 지속적인 교육과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데 앞장서 왔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스마트가드너”와 “화재안전돌보미” 등 신규 사업 발굴과 확산에도 많은 성과를 거뒀다. 성우중 사회복지사는 “어르신들과 함께 이뤄낸 성과라 의미있고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노후에 활력을 드리는 새로운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이 즐겁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어르신의 현실여건에 적합한 새로운 일자리사업을 발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여름 삼복더위를 맞아 개항동 삼계탕 나눔 행사에 동참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孝) 실천에 나섰다. 인천시 중구 개항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조세옥, 부녀회장 이학연)는 지난 23일 개항동 어울터에서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의 기력 충전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직접 삼계탕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또, 인천 지역 기업체(㈜태풍CMD)에서 생닭을 후원해 나눔의 기쁨은 배가 됐다. 개항동 새마을회 회원들은 “작은 한 끼지만 어르신들이 든든하고 건강하게 더위를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 현장에는 김정헌 중구청장도 동참해 새마을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보양식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하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중구 차원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더욱 활기찬 삶을 위해 최선을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지난 23일(수), 중구에 위치한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실)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식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사의 사내 봉사조직인 ‘ITO(Incheon Tourism Organization) 봉사단’ 주도로 이뤄졌다. ITO봉사단은 지난 2023년 공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결성된 이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활동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총 18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 배달과 복지관 내 ‘미가엘집밥(노인무료급식소)’에서의 배식 및 청소 봉사도 함께 진행했다. 공사에서는 여름철 맞춤 간식도 함께 준비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공사는 지역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2일, 인천서구청년회(회장 김상봉)로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약 1,0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서구청년회 김상봉 회장은 “우선 서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요즘같이 더운 여름, 도움이 필요한 이웃분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서구청년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 십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자리를 마련했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에 따르면, 십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열고 지역 어르신 약 500명을 초청해 직접 끓인 삼계탕과 김치, 과일 등을 정성껏 준비해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을 끓이고 음식 세팅까지 손수 맡으며 준비한 정성 어린 자리였다. 삼복더위 속에서도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이 행사 전반에 녹아들었다. 이원용 십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위원들과 봉사자분들이 진심으로 함께해주신 덕분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께서 삼계탕 한 그릇에 기운을 내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금주 십정1동장은 “이웃사랑에 앞장서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폭염과 장마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복달임’ 행사는 매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