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춘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연희동·검암경서동)은 ‘청라IC 2차선 확장’ 확정 발표에 갈길 바쁜 지역구 현안 사업 하나가 해결되어 기쁘다며 3년차 의정활동 결과를 밝혀왔다.
이번 확장공사는 2025년 2월 6일 인천도시공사(iH)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청라IC 진입로 확장 사업의 도로구역결정 고시와 비관리청사업시행 인가를 받음으로써 시공사 선정 절차를 진행한 후, 빠르면 오는 3월 착공하여 202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확정 발표 결과가 있기까지 서구을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 이용우)의 주요 활동으로, ▲청라IC 진입로 확장 사업 추진 계획 발표(2022년 8월 2일) 활동 시작 ▲주민단체 간담회(2024년 7월21일) ▲신공항하이웨이에 정책제안서 제출(2024년 7월 21일) 등 활동한 결과이 다.
또한 이곳은 김 의원의 지역구로, 인천도시공사(iH)에 따르면 서구 검암동·경서동 일대 81만㎡(24만5천545평)에 1조4천900억원을 투입해 랜드마크인 복합환승센터를 중심으로 총 6천629가구의 공동주택을 짓는 ‘검암 플라시아’ 복합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iH는 이중 사업비 6천594억원을 들여 공항철도 검암역 일대 환승기능 뿐 아니라 상업 및 업무시설 등을 함께 결합하는 ‘앵커시설’로 복합환승센터를 넣어 인천 서북부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를 잡도록 할 계획이다.
김춘수 의원은 “검암역세권 개발이 그동안 지연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큰 실망감을 주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청라ic확장공사가 지지부진한 검암역세권 개발사업 재개와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iH와 서구청도 서로 소통하여 이 사업을 반드시, 재개하도록 해야 한다”라고도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