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1일 ㈜SY스틸텍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인천광역시협회로부터 2025년 설 이웃사랑나눔 성품으로 라면 50상자(12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
㈜SY스틸텍(대표 홍성균)은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글로벌 종합건축자재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경영’을 중요한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다.
또,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인천광역시협회(회장 장경석)는 교통장애인의 권익보호를 위한 사회환경 개선 및 정책 마련 등의 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지난 2021년 여성위생용품 1천200팩과 라면 70상자(600만원 상당)를 구에 기탁하는 등 구와의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홍성균 ㈜SY스틸텍 대표는 “최근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방법을 찾던 중, 한국교통장애인협회를 통해 부평구의 설 이웃사랑 나눔 사업을 소개받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보탤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SY스틸텍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인천광역시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