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2025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또는 경찰청이 추천한 학교·가정폭력 등 범죄 피해 가구의 5세~18세 유·청소년(출생일 기준, 2007년생~2020년생)을 대상으로 체육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통해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가맹시설의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시 1인당 매월 10만 5천원 범위 내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강화군은 140명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상 유·청소년의 체육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예산의 범위내에서 지속적으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https://svoucher.kspo.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관할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되며, 대상자에게는 올해 12월까지 수강료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여 보다 많은 수혜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