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천2동은 지난 20일 지역 내 위치한 용인대 K 태권도 수강생들로부터 라면 247개를 전달받았고 밝혔다.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용인대 K 태권도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성품을 마련했으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동식 용인대 K태권도 관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의 기쁨을 알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바른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며 “아이들이 많이 참여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영미 청천2동장은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용인대 K 태권도 수강생들과 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그대로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