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뉴스] 인천 서구 가정1동 소재 라온태권도프렌즈(관장 양혁진)는 지난 20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제자들과 함께 모은 라면 1,418개를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송문선, 공동위원장 김서란)에 기탁하였다.
라온태권도프렌즈에서는 매년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제자들과 함께 ‘사랑의 라면 모으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벌써 4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양혁진 관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마음에 제자들과 함께 라면을 모았다”며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와 기쁨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송문선 가정1동장은 “매년 연말마다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관장님과 원생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전달받은 라면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