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뉴스] 서구노인복지관이 인천소셜서포터즈와의 협력을 통해 지난 5일부터 최근까지 모두 8회에 걸쳐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르신들이 스마트 기기의 고충 등 불편함을 개선하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해드리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 특강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폰 기초활용법 숙지, GPS 이용 길 찾기, 카메라 앱 활용, 비상 연락처 만들기, 영상편집 및 제작 등이다.
이 특강에 참여했던 양모(73) 복지관 회원은 “스마트폰은 기능이 복잡하고 어려워 항상 불편했지만 수업을 통하여 궁금한 점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복지관과 인천소셜서포터즈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디지털기기 접근성 증대 및 활용 능력 향상으로 윤택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