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세원)는 지난 24일 20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 관내 효서로를 걸으며 버려진 플라스틱 컵, 담배꽁초, 폐비닐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3년 제4회 작전서운동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3개의 동센터형 주민참여예산사업 중 하나인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플로깅 행사는 8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 사업은 플로깅, 야행(夜行) 및 마을 자원의 발굴에 대한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플로깅과 야행을 통해 주민과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함께 마을을 돌아보며 마을 자원을 발굴하여 마을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세원 주민자치회장은 "플로깅은 환경을 보호하고 건강도 증진할 수 있는 유익한 사업으로, 올해에도 주민편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주민들과 주민자치위원의 노력 덕분에 우리 동이 더욱 깨끗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