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 효성노인문화센터(센터장 오인미)는 지난 12일 막을 내린 신중년들의 공연 문화 축제 ‘제7회 50+ 액티브시니어축제 그레이네상스를 꿈구다’에서 효성노인문화센터 별솔체조단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원 한누리아트홀에서 열린 본선 무대에는 예선에 참여한 60개 팀 중 음악 전문가 등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녹선전통무용단(한국무용) ▲별솔체조단(댄스) ▲서울중구아리랑포크댄스(포크댄스) ▲세종(하모니카) ▲리코더앙상블아벡(리코더) ▲셀레스트팬 플룻 앙상블(팬플룻) ▲맑은소리 색소폰 앙상블(색소폰)의 7팀이 참여했다.

효성노인문화센터 별솔체조단은 자신들이 준비한 끼와 열정을 무대에서 쏟아냈으며, 공연이 끝나자 관람석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오인미 효성노인문화센터장은 “효성노인문화센터 댄스동아리인 별솔체조단이 우수상을 수상한 것이 너무 기쁘다. 노년기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는 우리 어르신들을 보니 너무 감동적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지혜와 경험을 나눠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