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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봉사/기부/시상

세계봉사단,“UDU예비역중앙회 임형신 회장 초청 강연”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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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뉴스] 인천 지역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세계봉사단(단장 구재규)은 지난 10일 교촌치킨 부평 1호점에서 세계봉사단 회원과 차세대여성지도자연합회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형신 UDU 예비역중앙회장(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초빙교수)을 초빙해 9·15 인천상륙작전 강연회를 열었다.

 

구재규 단장은 오는 9월 “인천상륙작전 행사를 앞두고 세계봉사단 회원뿐만 아니라 인천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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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연을 맡은 임형신 회장은 ‘인천상륙작전 전사자추모식’을 주관하는 단체를 이끌고 있다. 1950년 9월 15일 전개된 인천상륙작전사와 관련해 미군과 유엔 연합군 중심에서 한국군의 역할과 첩보전의 중요성을 소개하며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9·15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와 관련해 ‘기억의 정치’를 통해 프랑스 노르망디 상륙작전 행사나 미국 등 선진국의 행사 사례를 설명하며 국제적인 안보관광자원으로 적극 육성할 것을 제안했다.

 

임 회장은 당시 한국군의 핵심 역할을 했던 해군첩보 부대인 UDU는 인천상륙작전 당시 선견작전인 첩보전을 수행하여 인천상륙작전이 성공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로 혁혁한 공을 세웠으며 맥아더는 미 정부에 해군첩보대원들에게 훈장을 상신한 바 있다.

 

호국의 영웅을 기억하는 세계봉사단 단장 구재규 회원들은 “국토를 수호하는 영웅들을 기억하고 참전용사 예우하는 것이 국가의 품격을 높이는 것이다“며, 봉사활동도 하고 나라사랑 실천하는 인천시 호국도시가 되는데 도움이 되겠다고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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