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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선원, 한국지엠 노동조합 지도부와 간담회 진행

한국지엠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지엠지부 안규백 지부장 등과 만나 현안 논의

- 안 지부장, “부평공장 활성화를 위한 신차 배정 등 한국지엠에 대한 지원과 관심 절실” -

- 박 의원, “지엠 본사 등과 협의를 통해 한국지엠의 전기차 신규투자 유치 노력을 지속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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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뉴스] 민주당 박선원 의원(부평구을)이 지난 5일 오후, 한국지엠 안규백 지부장 및 지도부 등을 만나 박 의원과 한국지엠 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하는 연속 간담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박 의원은 지난 6월 27일 산업은행 구조조정실 미팅, 지난 2일 산업부 자동차과 미팅에 이어, 안규백 지부장 등과 1시간가량 간담회를 가졌다.

 

한편, 안 지부장은 부평공장 활성화를 위한 신차 배정, 국내 내수 증진을 위한 판매모델 다변화 등이 절실하다며, 지엠본사에서 한국지엠에 대한 지원과 관심 확대가 절실하고 이를 위해 범정부 및 정치권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박 의원은 한국지엠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시설투자와 관련해서 한국정부의 지원정책이 신차 투자결정에 직간접적 영향이 있다며, 외국인 투자액에 대한 세제혜택과 현금지원 등의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소개했다.

 

더 나아가 한국산업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 등과의 면담에서 얻은 성과를 소개하고, 부평공장에서 생산될 신차 배정 약속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차량R&D 예산 8,000억원에 대한 일부 투자 약속 등의 성과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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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원 의원은 앞으로 “지엠 본사 등과 협의를 통해 한국지엠의 전기차 신규투자 유치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GM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를 시작으로 GM본사를 직접 설득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박선원 의원은 한국지엠 노조와 함께 <자동차 아카이브 센터>, <세월천 정비사업> 등의 실천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를 조만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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