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남동구 여성가족과, 동부교육청 등과 함께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캠페인에서 구민에게 성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 홍보를 하면서 관련 유인물과 연필 등의 홍보 물품을 제공했다.
아울러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거나 보호자에게 문제에 대해 말하기 힘들 경우 상담하거나 신고할 수 있는 전문기관에 대해 안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미현 송천초 운영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들의 올바르고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시키고 학부모의 교육공동체로서의 책임감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어 좋았다.”라고 전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등굣길 성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캠페인을 실천하며, 청소년 안전망을 견고히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