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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제10대 이학재 사장 취임

- 인천서구청장 3선 국회의원에 이어 인천공항 제2의 도약을 이끌어갈 최고 적임자 -, - 인천공항이 세계공항의 미래 1등공항을 넘어 세계공항 선도하는 창의적인 선도자가 될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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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뉴스=인천공항) 조종현 기자 = 인천서구 출신 인사로 인천시장에 도전했던 서구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이학재(59) 전 의원이 19일 인천공항공사 제10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이학재 사장은 취임사에서 '창의적 선도 전략'을 화두로 “4차 산업혁명, 포스트 코로나 등 경영 환경의 변화로 인천공항이 대전환의 길목에 서 있다”며 “'인천공항을 통해 미래의 공항을 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은 세계 1등 공항을 넘어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공항산업의 창의적 선도자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학재 사장의 취임으로 인천공항은 항공수요 회복기에 대응한 공항운영 정상화를 조속히 완료하고 글로벌 초일류 공항 도약을 위한 혁신성장에 박차를 가하게 될 전망이다.

 

이날 이학재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영철학도 제시했다.  ♣국민과 여객을 위한 공항안전망 구축 ♣스마트 서비스 기반 독보적 가치 창출 ♣글로벌 융복합 메가허브 도약 등이다.

 

이학재 사장은 1964년생으로 부평고, 서울대(학사), 중앙대 대학원(석․박사)을 졸업했으며, 인천시 서구청장(민선 3기 및 4기), 제18대~제20대 국회의원(3선)을 역임하는 등 행정과 입법을 두루두루 경험하였다.

 

항상 웃음띤 얼굴의 친화력이 강점인 이학재 사장은, 전국 최연소(만 37세)의 나이로 민선 3기 인천시 서구청장에 당선되었고 국회의원 3선을 거치며 지역의 현안과 국가 주요 입법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 하는 탁월한 기획력과 강력한 업무 추진력, 그리고 원만한 소통 능력을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국회 국토교통위 시절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을 발의해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 제조 시설의 신규 설립 및 증설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인천공항 항공 MRO 단지 조성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의정 활동을 통해 인천공항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주요 현안의 해결을 지원한 바 있어, 항공산업계 내에서는 이학재 사장이 인천공항 및 대한민국 항공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적임자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

 

이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 공항산업이 새롭게 재편되는 중요한 상황에서, 인천공항 내․외부에서는 리더쉽과 추진력이 강한 이학재 사장이 인천공항 제2의 도약을 진두지휘하며 인천공항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초일류 공항으로 안착시킬 최고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학재 전 의원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취임으로 인해, 코앞으로 다가온 내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의 대항마가 누굴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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