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1 (금)

  • 구름많음동두천 15.6℃
  • 맑음강릉 15.9℃
  • 구름많음서울 16.6℃
  • 구름조금대전 17.0℃
  • 구름조금대구 17.3℃
  • 박무울산 11.3℃
  • 구름많음광주 16.7℃
  • 맑음부산 12.8℃
  • 구름많음고창 11.7℃
  • 구름많음제주 14.6℃
  • 구름많음강화 10.5℃
  • 구름조금보은 14.3℃
  • 구름많음금산 16.7℃
  • 구름많음강진군 14.5℃
  • 구름조금경주시 12.6℃
  • 구름많음거제 12.4℃
기상청 제공

정치/의회/선거

박남춘 인천시장 재선 도전 선언

-2025년 시민과 함께 쓰레기 매립지 종료-,-종료된 매립지 위에 국내 최대 도심속 생태공원 조성-


다관중.JPG

 


관중2.JPG



박남춘옆모습1.JPG

박남춘묵념2.JPG

 

박남춘손흔드는것.JPG

 

박남춘3.JPG

박남춘과유동수.JPG

 

단체사진7.JPG

 

단체사진8.JPG


(매일뉴스=인천시청)조종현기자=박남춘 더불어 민주당 현 인천시장이 4.25일 오후2시 박남춘 시장의 1호 공약으로 만들어진 인천시청 애(愛)뜰에서 선거 37여일을 앞두고 인천시장 재선에 도전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인천시당 위원장을 비롯하여 인천 현역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하여 박남춘시장 출정식을 축하와 아낌없는 격려로 축하 했으며 강화군수 단수공천을 받은 한연희 후보 및 시,군,구의원 예비 후보들이 자기 이름이 새겨진 파란 점퍼를 입고 서로 자기를 알리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들이 눈에 띄었다.

 

지난 4년 동안의 땀과 노력이 배어있는 노랑색 민방위 복을 잠시 벗어던지고 대신 푸른 희망을 담은 파란색 점퍼로 갈아입고 인천시장 재선에 도전 한다고  양복 자킷을 벗고 와이셔츠만 입고 단상에 오른 박후보는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들어온 인천을 당당한 인천으로  더 크게 이어 가기위한 여정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다시 시작한다고 말했다.

 

또한 환경특별시 인천을 친환경 특별시 인천으로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며 2025년 수도권 매립지 종료는 시민과 함께 반드시 완수해 내겠다.그렇게 종료된 매립지 위에 뉴욕 센트럴파크의 2배 규모로 조성할 시민 에코파크는 경인아래뱃길과 연계한 국내 최대 도심속 생태 공원이 될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인천을 갈라 놓았던 옛 경인 고속도로 상부에 만들어질 약40km의 이음 숲길은 세계 최장 숲길로 기네스북에 오를것 이라며 기대되지 않냐고 반문 하였다.

 

연설 처음부터 끝까지 박남춘 후보는  상기된 표정과 약간 흥분된 목소리와 자신감이 넘치는 목소리로 연설을 이어갔다.

 

공식 행사가 끝나고 매일뉴스 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선거는 매우 힘든 싸움이 될거 같다. 재선 인천시장에 도전하는 가장 큰 이유와 내가 왜 인천시장이 다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말해 달라는 질문에 아까다 밝혔다. 바쁜데 이렇케 갑자기 카메라를 들이대면 어떡하냐며 다시말해 4년 가지고는 시작한 일을 마무리 할수가 없다. 시작도 완성도 내가 해야 된다고 말했다.

 

현역시장이라 그런지 유정복 후보,전 안상수 후보,전 이학재 후보가 기자를 대하는 태도와 박남춘 후보가 기자를 대하는 태도가 확연히 다름을 몸으로 느낄수 있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