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지난 24일 인천 미추홀구 문화공간 아트애비뉴 27에서 제1회 ‘한국 전통문화 – 궁중이야기’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복의 날을 기념하여 열린 특별한 행사로, 궁중 합창단의 전통 노래 공연과 함께 한복 패션쇼가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 궁중 합창단의 전통 정가 공연, 한복 패션쇼와 어우러져 감동 선사 이날 행사는 글로벌 연리지, 주식회사 연리지, (사)대한청소년문화체육진흥회, 한국관광문화예술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매일뉴스, (사)한국장애경제인협회, (사)세계여성평화그룹, 코리아한복입고놀자 자원봉사단체 등 여러 단체가 후원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궁중 합창단의 공연과 한복 패션쇼였다. 해랑예술단 이미경 단장은 태극기 한복을 입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글로벌 연리지 시니어 궁중 합창단 단원들은 이종세 단장의 지도 아래 1년간 연습한 전통 정가(正歌)를 선보였고, 대금 연주자 최순구와 인천 무형유산 남창가곡 이건형 이수자도 함께 무대를 빛냈다. ◆ 전통의 미(美), 한복 모델들이 선보인 우아한 자태 패션쇼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모델들이 한복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오윤경, 차영순, 김복철, 김소라
[매일뉴스 = 백길진 기자] = 코리아 한복입고 놀자 에서는 우리의 소리 정가를 함께 알리고 있는 단체인데 지난 22일 나랏노래라는 주제로 회원들과 생애 처음 정가 공연을 관람하게 되었다. 이 행사에는 국가무형유산 가곡 예능보유자 김경배, 이동규, 김영기, 대전광역시무형유산 가곡예능보유자 한자이, 대전광역시무형유산가곡전승교육사 김재락, 국가무형유산가곡 이수자 박문규, 황숙경, 강권순, 김승란 선생님께서 공연을 펼쳐주셨다. 코리아 한복입고 놀자 회원들중 70대 중반인 이응구씨는 우리의 소리가 이리 멋진 줄 몰랐다고 하였다. 우리의 소리를 잘 알고 열심히 배워 여러 지인들에게 정가를 알리겠다고 밝혔다.
[조종현 기자] = 인천신항 크루즈 입항 행사에 세종대왕 시니어 모델과 소헌 황후가 초대되었다. 지난 3월 8일 세종대왕 행차에 소헌 황후로 정미란 모델이 선정되었는데 정미란 모델은 현재 한국무용과 시니어 모델 활동을 하고 있고 코리아 한복 입고 놀자 자원봉사 단체에서 모델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해외 관광객을 위해 게이트에 레드 카펫을 깔아 관광객들이 입장할 때 세종대왕 부부가 환영해 주었는데, 외국인들은 너무 깜짝 놀라며 감사 인사를 하였으며 정미란 모델은 한 분 한 분 반갑게 환영을 해주었다. 이날 행사에 정미란 모델은 한국적인 한복의 아름다움 을 잘 표현해 주었다. 해외 관광객들은 소헌 황후가 착용한 원삼과 가채 쓴 모습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소가 아름다운 정미란 모델은 이 행사를 통해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 크루즈선 환영에 한복 입고 해외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