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전병길기자) = 지난 7월 1일 문화예술의 전당 ‘자연당 갤러리(관장 김연옥)’에서는 5인 작가의 각기 개성 있는 작품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5인 초대 전시회가 (사)한국교육문화원(원장 조규호)의 주관으로 개최 되었으며, 정(情)봉사협의회(회장 전병길)의 문화 봉사활동으로 모든 이에게 훈훈함을 전하며, 각계 인사 및 문화 예술인 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고 밝혔다. <자연당 갤러리 김연옥 관장과 이다래 작가 그리고 지인들이 작품앞에서 사진을 찍고있다.> 5인의 초대 작품으로는 원로작가인 한국화 이삼영 작가의 ‘영종도의 선녀바위’를 비롯한 4점의 작품과 일본에서 민족교육을 위해 헌신한 전 동경한국학교 교감 고정희 선생의 민화 ‘화조도’ 외 4점의 작품, 첼리스트이며 서양화가인 정효정 작가의 자연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비원’ 외 4점의 작품, 동양화가로 이유림 선생의 샘물처럼 맑고 청아한 작품 ‘늦은 오후’ 외 4점의 작품들을 선보였다. 또한 개막전과 더불어 축하 공연으로 우리의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음악회’를 피아노 홍민선의 반주로 테너 이상호, 소프라노 이우경, 바리톤 김선훈의 주옥같은 성악 공연과 특별 게스트로 피아노를 치
[매일뉴스 전병길기자] =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자연당 갤러리에서 박수근 화백(1914∼1965)의 기법을 고스란히 이어받은 특유의 소녀 감성으로 동화같은 그림을 그리는 박인숙(79)<박수근 화백의 딸> 작가의 초대전이 6월 3일(토)~16일(금)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어려서부터 아버지의 어깨 너머로 그림을 배운 박 작가는 중 고등학교 미술 교사로 재직하였으며, 2006년 인천여자중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 했다. 이번 초대전은 그동안 그려왔고 전시를 했왔던 작품들 중 25점을 선정하여 아버지를 추억하며 그의 생전 모습을 담은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또한 초대전에서는 ‘고향’ ‘엄마따라’ ‘행복’ 등 박수근의 화풍을 떠올리게 하는 가정적이고 정겨운 소재의 작품을 문화예술의 전당 영종도의 <자연당 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자연당 갤러리> 김연옥 대표는 ‘박인숙 작가의 작품은 두터운 마티에르와 소박한 인물의 형태와 따뜻한 질감이 아버지 박수근 선생과 꼭 닯았다’고 평을 했다.
(매일뉴스 전병길 기자) = 문화예술의 향기를 채워줄 ‘자연당 갤러리(대표 박진선 김연옥)’에서는 정효정 작가의 ‘말의 향연 & 다가올 미래’의 주제로 개인 전시회를 12월 10일 ~ 12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일 개막전과 더불어 우리의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5명의 성악가들의 축하공연을 작품전 개막과 함께 실시했다. ▲ 정효정 작가가 10일 '자연당 갤러리'에서 전시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말의 향연 & 다가올 미래’의 작품전을 여는 정효정 작가는 광활한 공간을 달리는 말을 통해 2022년 흘러간 시간의 흔적을 찾고 충직하게 현실을 살고자 하며, 다시 올 2023년 미래의 소망을 기원하고자 전시회를 갖는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자연당 갤러리에서는 국제도시 영종도를 문화 예술의 산실로 이끌 것이며, 문화예술인들에게 문호를 활짝 열어 드리겠다는 박진선 김연옥 대표의 희망과 함께 ‘자연당 갤러리’가 문화소외계층과 미술학도들에게 작가 데뷔의 든든한 등용문이 돼 줄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