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전병길기자) = 지난 7월 1일 문화예술의 전당 ‘자연당 갤러리(관장 김연옥)’에서는 5인 작가의 각기 개성 있는 작품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5인 초대 전시회가 (사)한국교육문화원(원장 조규호)의 주관으로 개최 되었으며, 정(情)봉사협의회(회장 전병길)의 문화 봉사활동으로 모든 이에게 훈훈함을 전하며, 각계 인사 및 문화 예술인 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고 밝혔다.
<자연당 갤러리 김연옥 관장과 이다래 작가 그리고 지인들이 작품앞에서 사진을 찍고있다.>
5인의 초대 작품으로는 원로작가인 한국화 이삼영 작가의 ‘영종도의 선녀바위’를 비롯한 4점의 작품과 일본에서 민족교육을 위해 헌신한 전 동경한국학교 교감 고정희 선생의 민화 ‘화조도’ 외 4점의 작품, 첼리스트이며 서양화가인 정효정 작가의 자연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비원’ 외 4점의 작품, 동양화가로 이유림 선생의 샘물처럼 맑고 청아한 작품 ‘늦은 오후’ 외 4점의 작품들을 선보였다.
또한 개막전과 더불어 축하 공연으로 우리의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음악회’를 피아노 홍민선의 반주로 테너 이상호, 소프라노 이우경, 바리톤 김선훈의 주옥같은 성악 공연과 특별 게스트로 피아노를 치는 가수 ‘소욘’의 노래로 관람객들에게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장애인 미술협회 초대작가인 이다래 작가의 작품이 선보였는데 특히 용산 대통령실 1층 현관에 대통령의 약식 기자회견(도어스토핑)시 배경의 미술작품으로 ‘목각 인형의 모험(바다)’ 외 5점의 작품을 선보여 관람객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도에 위치한 자연당 갤러리 전경>
‘자연당 갤러리’에서는 국제도시 영종도를 문화예술의 산실로 이끌 것이며, 문화예술인들에게 문호를 활짝 열어 드리겠다는 김연옥 관장의 희망과 함께 ‘자연당 갤러리’가 문화의 소외계층과 미술학도들에게 작가 데뷔의 든든한 등용문이 돼 줄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