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송이 대표의원은 오늘 열린 제272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연설을 통해 서구의 2025년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송이 대표의원은 연설에서 “지난 한 해 경제적 어려움과 민주주의 위기 속에서 많은 구민들이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민생을 최우선으로 삼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서두를 뗐다. 송 대표의원은 내년 출범을 앞둔 검단구와 관련하여, “분구는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이 아니라 서구와 검단구가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며 “그러나 현재 행정적 준비와 예산 확보가 미흡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검단구 임시청사 마련을 위한 예산조차 확보되지 않은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구청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 서구 재정 운영에 대해 송 의원은 서구청의 예산 편성을 지적하며 “매년 같은 지적을 받고있는 (문화, 복지)재단으로 인해 필수경비만 늘어나 정작 당장 필요한 사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치적 쌓기를 위한 예산을 세우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서구의 가장 큰 현안인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청라광역소각장 문제
♣홍순서 인천서구의회 원내대표(국민의 힘) ◈홍순서 의원이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인천 서구의회 국민의힘 홍순서 원내대표는, 6일 열린 제272회 임시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2025년 서구 민생회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서구청과 서구의회가 초당적으로 협력하는 의정 활동을 만들자”라고 제안했다. 홍순서 의원은 “2025년 정치적 혼란과 관세 전쟁 등 대외적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지역경제가 침체되었다”고 전제하며, “지금은 여야가 당리당략을 넘어 구민의 민생회복을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며, 특히 중장년-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구가 만들고 있는 ‘서구 일자리 (주)’의 성공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서구 일자리 주식회사는, "서구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 근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법제화하려는 서구청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인데, 국민의 힘 인천 서구 의원들은 찬성하는 반면 야당인 민주당은 타당성 조사를 하기 위한 5000만 원의 예산을 1000만 원으로 삭감하는 등 의원들은 반대를 하고 있다고 홍순서 의원은 말했다. 서구 일자리 (주)를 설립하는데 왜 민주당은 반대를 하는지 본 지가
[이형재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부지 공모신청서’를 대한체육회에 제출하고, 본격 유치에 나섰다.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의 이전 및 신규 건립에 대한 논의는 2009년 조선왕릉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왕릉 원형 복원계획에 따라 시작됐다. 현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은 2027년까지 철거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새로운 국제스케이트장의 건립을 위해 2023년 12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공모에 나섰다.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이 위치한 인천 서구는 청라국제도시 내 예정 부지를 정하고, 본격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약 15km, 김포국제공항에서 약 17km 떨어진 인천 서구는 공항철도와 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2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인천지하철 2호선이 이미 운영 중이며,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이 2027년 개통 예정이다. GTX-D노선과 E노선 확정과 제2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로 접근성도 뛰어나 국제스케이트장의 위치로는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천 서구가 계획하고 있
(매일뉴스=인천서구) 조종현 기자 = 인천 서구청(구청장 강범석) 비서실 고위 K 간부 공무원의 갑질 의혹이 일파만파로 확산되며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이유인즉, 실거주 원주민 중심인 가정 2동 5개 단지 재개발 추진위 위원장인 신지혜 위원장과 주민 10여 명이, `통합 공람공고`를 가정 2동 5개 단지 주민자치위에 통보함이 원칙임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위에 전혀 통보함도 없이 서구청 홈페이지에만 올린 것에 항의하러 서구청에 방문하여 서구청장을 만나기 전 비서실 고위 간부를 만났는데, 고위 간부가 강 청장 스케줄이 담긴 종이를 흔들며 이렇게 바쁜데 예약 없이 오면 만날 수가 없다고 말하자, 신지혜 위원장이 4,000표 실거주 주민들 표가 무섭지 않느냐고 말하니까 K 공무원 왈 왜 여기서 정치적인 이야기를 하냐며 "무조건 소통 실로 나가라고 말하며 버럭 소리를 질렀고, 또한 같이 있던 젊은 공무원도 합세하여 소리를 질러서 많이 놀랐고 모욕감을 느꼈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사건의 당사자인 비서실 고위 간부는 공무원 출신으로, 오랜 기간 강범석 청장이 심사숙고 끝에 임명한 인물로 알려졌다. 주택과의 황경남 과장은 본 기자와의 통화에서 공람공고는 관보나
(매일뉴스=인천서구) 이형재 기자 = 10월 19일부터 인천 서구청 앞에서는 수도권 매립지 영향권 주민비상 대책 위원들의 무기한 릴레이 1인 시위가 시작되었다. 이는 지난 7월 13일 주민지원협의체에 영향권 설정에서 제외된 것에, 항의와 소통을 위해 방문했던 청라주민들을 비롯한 비대위 전원을 업무방해로 서부 경찰서에 고발을 한 게 발단이 되었다. 주민지원협의체는 환경부 산하의 법적 기구이며, 서구 오류동에 7명, 서구 왕길동에 3명, 서구 경서동에 2명, 김포 양촌읍 4명과 당연직 위원으로 김포 시의원 1명, 서구의원 2명, 전문위원 교수 2명 등 총 2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주민지원협의체 주민대표의 선출을 거부했으나, 뒤늦게 선거를 통해 합류한 김포시 양촌읍 주민대표들은, 첫 회의부터 문을 걸어 잠그고 위원장을 뽑는 강행군이 시작되었는데, 양촌읍 위원이 처음으로 참석해 아는 위원들이 없으니 위원장 선출은 다음 회기에 하자고 연기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비대위 청라주민은 "위원장에 당선된 사람의 비위사실을 알고 있는 증인이 왔으니 문을 열어달라고 문을 두드렸는데 열어주지 않았고, 우리 주민을 대변하는 몫으로 협의체
(매일뉴스=인천서구) 김인환기자 =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1월 20일 (사)인천서구식품제조업협회(회장 박성규)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김치와 떡국떡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강범석 서구청장과 (사)인천서구식품제조업협회 박성규회장과 우은명 수석부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물품은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회장 이선구 목사)가 운영하는 “사랑의 빨간 밥차”에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무료급식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서구식품제조업협회는 그동안 사회복지시설 및 불우이웃돕기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 도시락, 김치, 간식류 등을 기부식품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도 지원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물가 상승 등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서구식품제조업협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설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모두가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분위기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