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남동구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 개최 / 사진제공=남동구의회 (매일뉴스=인천) 김진형 기자 = 인천 남동구의회(의장 오용환)가 지난 28일 남동구의회 중회의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5명의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설치가 의무화된 지방의회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기구로 학계, 법조계, 언론계, 지역사회 등에서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자로 구성된다. 남동구의회는 지난 제287회 임시회에서 제2기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전용호)를 구성한데 이어 이날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촉된 위원은 총 5명으로 △남동구의회 임애숙 前 의장 △인천대학교 김광석 교수 △성산효대학원대학교 박희원 부교수 △법무법인 광야 우동형 변호사 △(사)인천사람 김광오 대표이다. 위원들의 임기는 2년으로 지방의원의 겸직 및 영리 행위 등에 관한 자문과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오용환 의장은 “남동구의회가 청렴하고 신뢰받는 깨끗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다양한 고견 부탁드리며, 각계 분야의 전문가이신 만큼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윤리자문위원회 업무
▲노르딕워킹 교실 참여자들이 기초 동작을 따라하고 있다. / 사진제공=남동구청 (매일뉴스=인천) 김진형 기자 = 인천 남동구가 올해 하반기 ‘노르딕워킹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노르딕워킹은 노르딕 전용 스틱을 사용해 걷는 운동으로 남동구보건소에서 인천 최초로 노르딕워킹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운동은 일반 걷기와 다르게 상체의 근육도 사용하기 때문에 에너지 사용량이 많으며, 후면 근육 자극을 통한 체형교정 효과도 있다고 알려졌다. 올 상반기 ‘노르딕워킹 교실’은 3월부터 아시아드선수촌 근린공원에서 운영했으며, 최근 종강식을 개최했다. 하반기는 9월 개강 예정으로 현재 남동구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는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많은 분이 참여해 일상 속 걷기운동을 실천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인천 남동구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예방 민관 합동점검 / 사진제공=남동구청 (매일뉴스=인천) 김진형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민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남동·논현경찰서,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등 30여 명이 참여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해 안심스크린을 설치한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실시해 안심스크린의 안전성과 범죄예방 효과를 확인했다. 점검은 1차 화장실 벽면의 흠집·구멍 등 의심 흔적을 확인하고, 2차 불법 촬영 탐지장비를 통해 의심 구역에 대한 정밀탐색을 실시했다. 특히, 남동·논현경찰서의 협조로 전파탐지기·렌즈탐지기 등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를 이용 구민참여단이 직접 점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점검에 참여한 한 주민은 “무엇보다 불법촬영 범죄는 불특정 다수에게 일어나는 범죄로 불안감이 많았는데, 구에서 많은 인력을 투입하여 정기적으로 공중화장실을 점검해 주고 있어, 구민의 한 사람으로서 신뢰감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불법촬영은 명백한 범죄행위로 누구나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
▲6월 정기 사랑의 점심 나눔 행사 (매일뉴스=인천) 김진형 기자 = 사랑봉사회(회장 이인숙)는 21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전라도이야기 음식점에서 간석1동에 거주하는 50여 분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랑봉사회, UN NGO 단체 온해피, 전라도이야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 해랑 예술단, 간석1동 자유총연맹 등에서 참여했다. 특히 해랑 예술단(단장 이미경)은 식전 행사로 전통무용을 공연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도 함께 선사했다. ▲해랑 예술단의 전통무용 공연 이인숙 회장은 “사랑봉사회 회원님들과 여러 단체가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효심으로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를 함께 진행했다”며 “급식 봉사 외에도 헌혈,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봉사회는 효를 실천하고 지역 아동과 청소년 교육에 기여하며 재능기부, 헌혈, 자원봉사 등을 통해 함께 어울려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60명의 인천 시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만든 인천의 대표적인 봉사 단체이다.
▲ 사단법인 가치함께,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 행사 (매일뉴스 =인천) 김진형 기자 = 사단법인 가치함께(이사장 조하선)는 관내 어르신 25분을 모시고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장수 사진 촬영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27일 구월 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장수 사진 촬영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비영리단체 두근두근함께와 공동으로 주관했다. 사진 촬영에는 아마추어 사진작가 들로 구성된 ‘사진과 인문학’ 회원들이 진행했으며, 사단법인 가치함께와 비영리단체 두근두근함께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링 등을 도왔다. 장수 사진 촬영 후에는 참여한 어르신들께 선물도 제공하는 등 의미 있고 알찬 행사로 진행됐다. 조하선 이사장은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올해 두 번째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피는데도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동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남동구의회 김재남의원 (매일뉴스 =인천) 김진형 기자 = 인천 남동구의회 김재남 의원(구월3동, 간석1.4동)은 6월 7일부터 개최되는 제286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이동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조례 내용에는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법률 지원 서비스, 안전교육 등을 담고 있다. 이동노동자는 배달이나 택배, 대리운전, 학습지 교사 등과 같이 직업 특성상 업무 장소가 일정하게 정해져 있지 않고, 주된 업무가 이동을 통해 이뤄지는 노동자를 말한다. 김 의원은 조례 제정을 위해 인천시의회와 인천시 관계 부서를 방문해 조례 제정의 필요성과 연계사업 등을 제안했으며, 경기도 등 쉼터 설치·운영의 우수 사례 지역을 방문해 관계 공무원들을 만나고 직접 쉼터를 체험했다. 김 의원은 “저도 배달 업무를 한 적이 있어 누구보다 어려움을 잘 알고, 구의원 후보 당시 이동노동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이 대표 공약이었다”며 “산재보험료를 매월 납부했음에도 산재 처리를 못 받는 이동노동자를 위해 법률상담도 적극 지원하고, 내년 국가공모사업을 통해 이동노동자의 안전교육과 전용 쉼터를 설치·운영할
▲포근한 문화예술 전시 프로젝트, 첫 번째 이야기 [매일뉴스 = 김진형 기자] 인천 남동문화재단(대표이사 김재열)은 오는 6월 5일부터 9월 21일까지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지하 1층에서 「포근한 문화예술 전시 프로젝트, 첫 번째 이야기」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2023년 문화예술 복지 사업’으로, 평소 문화예술 향유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의 전시 관람을 위해 남동문화재단과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이 협력하여 진행된다. 특히 인천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수의 예술가가 전시에 참여하여 의미가 깊으며, 작품도 매월 교체될 예정이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이번 문화예술 복지 전시를 통해 인천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의 다양한 작품을 장애인분들이 향유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복지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동구도시관리공단 ESG 경영 선포식 [매일뉴스 = 김진형 기자] 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공단 대회의실에서 ‘ESG 경영 실천으로 지속 가능경영 구현’을 비전으로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선포식은 김석우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과 노동조합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ESG 경영 비전과 추진전략 제시, 세부 전략과제를 발표했다. 공단은 ▲탄소중립 및 그린 생태계 조성 ▲사회적 가치 실천 ▲투명성 제고 등을 통해 ESG 경영 실천 의지를 표명했으며, 선언문 낭독을 통해 남동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ESG 경영(환경, 사회, 지배구조)을 기반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며, 공단의 경영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소통과 공유를 통해 구민에게 사랑받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남동구도시관리공단지부도 선포식에 참여하여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감시자로서 ESG 경영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신임 김석우 이사장/ 사진제공=남동구도시관리공단 (매일뉴스=인천 남동구) 김진형 기자 =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석우)은 취임 축하 화분 20여 개를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며 자원재순환과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증된 화분은 아름다운가게 인천논현점에서 저렴하게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가게에서 추진하는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 이사장은 "취임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일상 속 크고 작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복지 행정으로 온정이 넘치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2003년 6월에 설립된 인천시 남동구 산하 지방공기업으로 구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구·동 청사, 체육시설, 공영주차장, 해수 공급시설 등 다양한 공공시설물을 관리·운영한다.
■ 남동 소방서 소방관들이■20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 화재 현장에서 구월지구대 경찰과 119 대원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이학정 기자
▲16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천의 도시브랜드 제고를 위한 토론회'에 참석한 패널들이 토론하고 있다. /이학정 기자 (매일뉴스=인천시청) 이학정 기자 =(사)인천언론인클럽(회장 유중호)과 인천사랑 유(YOU) 포럼 공동주최로 ‘인천의 도시브랜드 제고를 위한 토론회’가 16일 오후4시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는데 주제는 ‘인천의 도시 이미지,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토론회는 인천시민 모두가 행복한 초일류 도시의 인천 도시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을 비롯하여 허식 시의회 의장, 정해권·신충식·임춘원 시의원, 조용균 정무수석, 서주석 인천미술협회장, 유중호 인천언론인클럽회장, 이황일 인천사랑 유[YOU] 포럼 공동대표, 박희제·김민기 인천언론인클럽명예회장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를 위해 김상훈 인하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마케팅 전문업체 밸류바인 구자룡 대표이사와 하주용 인하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다. 토론은 이세웅 시 브랜드 담당관, 김성훈 올댓송도 대표, 이승우 전)청라미래연합 공동대표, 신민재 연합뉴스 국장, 최태용 경기신문 사회부장이 참여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매일뉴스=인천경제청) 이형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글로벌캠퍼스(IGC)운영재단은 최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올해 첫 상생협력 간담회를 갖고 ‘영어 통용도시(Bilingual City)’와 인천글로벌캠퍼스 2단계 추진과 관련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고 15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시장 공약사항인 영어 통용도시 사업 추진 방안과 관련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영어를 병기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등에 관해 논의했고 이를 위한 인천글로벌캠퍼스의 역할 등도 모색했다. 또 인천글로벌캠퍼스 2단계 추진과 관련해 대학유치 지원 방안과 외국교육연구기관에 대한 평생교육법 개정, IGC 재학생에 대한 국가장학금 지원 등 입주대학의 자생력 강화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달 IGC 입주 외국대학 등 6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시민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선포식과 간담회, 심포지엄 개최를 계획하는 등 송도국제도시를 영어 통용도시로 조성하는데 힘을 모으고 있다. 인천글로벌캠퍼스는 올해 봄학기 충원율 89.3%를 달성하는 등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으며 이를 바탕으로 2단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오는 6월 개청하는 재외동포청이 인천에 들어선다. 이로써 인천이 국내외 1천만 시민을 품고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동력을 확보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5월 8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외동포청을 인천에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외교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재외동포청을 인천시에 설치한다고 발표했다. 재외동포 지원을 위한 전담 기구인 재외동포청은 지난 2월 관련 법안이 통과돼 외교부 외청으로 신설이 확정됐다. 재외동포청은 151명의 조직규모로 오는 6월 5일 출범할 예정이며, 재외동포 정책 수립·시행과 재외동포 및 재외동포단체 지원, 서비스정책 이행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게 된다. ◇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대한 소회 유정복 시장은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로 ‘1000만이 함께하는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시대를 열어가게 됐다”며, “대승적 판단을 내려주신 윤석열 대통령과 박진 외교부장관을 비롯한 관계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국민의힘 지도부와 여야 정치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유치 과정에 어려움이 있었고 부침도 겪었지만, 인천시민과 지역사회, 재외동포, 인천시 공직자 전체가 원팀이 돼 모두가 헌신적으로
♣채희성 재 인천 충남도민회 신임회장♣ ◈최봉선 재 인천 충남도민회 회장 직무대행◈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재 인천 충남도민회(회장 권한대행 최봉선)는 2023년 5월 3일(수) 문학 경기장 웨딩홀 3층(불리스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18대 회장 선출 보고 와 현황 보고를 약 300여 명의 재인충남도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3년여 동안 재 인천 충남도민회를 이끌었던 최봉선 회장 직무대리, 채회성 신임 회장, 정한직 상임고문, 박창노고문, 조정근 고문, 장한조 13대 재 인천 충남도민회장(상임고문)을 비롯한 윤상현 국회의원(국민의힘, 인천 동구 미추홀구 을) 윤형선 계양구을 당협위원장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인산인해를 이루며 채회성 18대 회장 인준을 축하하였다. 현재 인천에 충남도민회는 35여 년의 역사를 가진 재 인천 충남도민회와, 약 4년여의 역사를 가진 (사) 재 인천 충남도민회 2개로 나눠져 충남을 사랑하는 많은 원로 고문들과 인천에 사는 약 130만여 명의 재 인천 충남도민들이 무척 안타까워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회사에서 큰돈은 아니지만 조금씩 성의를 보여준 사랑하는 향우님들 덕분에, 도민회를
부천세종병원 관계자들과 몽골 환아 및 보호자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세종병원 이명묵 원장(뒷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 1600번째로 선정된 몽골 환아(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매일뉴스=부천) 김인환기자 =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16일(월) 해외 심장병 어린이 무료 수술 1600례 행사를 개최했다. 부천세종병원 3층 병동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명묵 병원장을 비롯하여 문경원 부이사장, 한성숙 행정지원부장 외 외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치료받고 회복 중인 환아들에게 선물을 전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외의료나눔 1600례로 선정된 환아는 우심방과 좌심방 사이 벽의 구멍을 통해 혈류가 새는 심방중격결손을 앓고 있는 몽골 아동 만라이(6세•남)로 부천세종병원과 성안심장재단의 연계를 통해 치료받았다. 아이는 11일(수) 무사히 시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했다. 만라이의 보호자 얌다와(44세•여)는 “아이가 감기에 걸린 후, 잘 낫지 않아 현지 아동병원에 갔다가 심장에 구멍이 있다는 소견을 받아 큰 충격을 받았었는데, 마침 한국에서 의료진이 와서 검사 후, 일부 아이들을 선정해 부천세종병원으로 데려가 치료해 준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