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계양구 효성동의 한 회전 교차로가 교통 혼란과 사고 위험의 온상으로 지적되고 있다. 설계와 운영상의 문제로 차량들이 얽히고설키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주민들과 전문가들이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교차로 진입 혼선… 역주행까지 등장 20일 오전 8시 20분, 직경 15m의 효성동 회전 교차로는 출근 시간대 차량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진입한 차량 대부분이 차선을 지키지 않고 교차로를 가로지르거나 역주행을 시도하는 등 무질서한 모습이 연출됐다. 특히 한 승용차가 회전 교차로를 거꾸로 주행해 학교 방향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아찔한 장면도 목격됐다. 횡단보도와 어린이보호구역 표시가 선명히 그려져 있음에도 차량들은 이를 무시하고 꼬리물기 형태로 교차로에 진입,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교통 체계 문제로 사고 위험 상존 1700여 세대가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와 초중등학교가 인접한 이곳은 출퇴근 시간마다 극심한 혼잡을 빚는다. 문제는 좌회전과 직진이 동시에 허용되는 교차로 설계다. 이로 인해 운전자들이 방향을 혼동하거나 무리한 진입을 시도하면서 사고 가능성을 키운다는 지적이다. 지난달 21일에도 회전 교차로 진입 중이던 오토바이가 경차에 추돌당해 운전자가 부상을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민)은 지난 19일 계산동 일대에서 낙엽으로 가득 찬 빗물받이를 청소하고 점검하는 ‘안녕, 빗물받이 다시 바다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계양구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공단 직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계산동 일대 빗물받이 60개소를 점검하며 쌓여 있는 낙엽과 쓰레기를 제거하며 침수 예방 및 지역 환경 개선 활동에 앞장섰다. 특히, 빗물받이에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지 않도록 경각심을 확산하기 위해 ‘쓰레기 안돼요’ 메시지 스티커를 부착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이번 활동은 단순히 빗물받이를 청소하는 데 그치지 않고, 빗물받이의 역할과 중요성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려 호응을 얻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봉사자는 “지역의 안전과 환경보호에 직접 기여하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박성민은 “우리 공단은 지역의 주요 시설물을 관리하는 유일한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사전적 예방 활동을 통해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 계양3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석주)는 지난 19일 도시녹화운동에 앞장서 계양구 순평길 38 인근 서부간선수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계양3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해 수로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 줍기 활동을 추진했으며, 튤립 구근 5,000여 개도 함께 식재했다. 지난 겨울에도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튤립 구근을 식재해 올봄 수로변을 아름답게 물든 튤립으로 마을 주민들에게 기분 좋은 산책길을 선사했으며, 이번에는 좀 더 넓은 공간에 다양한 종류의 튤립을 식재했다. 강석주 주민자치회장은 “꽃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계양3동을 만들고자 바쁜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매우 감사드린다. 내년 봄 수로변에 활짝 필 튤립의 아름다운 모습을 주민 여러분과 함께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부광노인대학 등 10곳의 노인보호구역을 대상으로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교통안전에 취약한 노인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계획했으며, 지난 상반기 실시설계용역을 마쳤다. 이어 지난 8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이번 달 마무리했다. 이번 대상지 10곳(▲뫼골놀이공원 ▲서부동놀이공원 ▲방죽공원 ▲신대리경로당 ▲평화돌봄주야간복지센터 ▲다사랑재가복지센터 ▲현대아파트 경로당 ▲신트리공원 ▲대갈경로당 ▲부광노인대학)은 지난해에 노인 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된 곳들이다. 구는 사업비 3억을 들여 대상지에 시·종점 통합표지판과 노면표시, 미끄럼방지포장, 자착식 속도제한 표지 등을 설치했다. 대상지 10곳 외에 기존 노인보호구역인 마장공원의 노후된 시설도 함께 정비했다. 앞서 구는 지난 8월 대상지 중 한 곳인 신트리공원에 사업비 4천만원을 들여, 노인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후면단속 무인교통단속장비 1대를 설치한 바 있다. 후면단속 무인교통단속장비는 차량의 후면 번호판을 인식해 신호·과속을 단속한다. 또 이륜차 및 안전모 미착용 단속까지 가능해 단속 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024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아동학대 대응 공공성 강화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관심을 높이고자,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지자체 성과를 평가하고 이를 포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구가 진행한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대응체계 내실화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아동학대 예방·홍보 ▲유관기관 협업 등이 해당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구는 전담의료기관 지정과 활용을 통한 아동학대 신속 대응,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통한 아동학대 공동대응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아동이 흥미로워하는 동화구연을 활용해 아동학대 예방 자체 교육 사업을 개발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예방사업으로 아동학대 인식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부평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 소속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도 아동학대예방 유공 관련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인천광역시장 표창 등을 수상할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2024년 인천광역시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센터 사업평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인천시 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해당 평가는 치매 예방과 관리·돌봄 서비스 강화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관을 격려하고, 우수 선정 기관의 사례를 여러 군·구와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더 이상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 할 문제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국가 책임제’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지역사회 내 치매조기검진 확대 ▲치매예방 및 진행을 늦추기 위한 다양한 인지 강화 활동 ▲치매환자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 ▲치매환자 가족 지원 및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앞으로도 치매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요구에 맞는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치매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관리 사업을 통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이 살기 좋고, 두려움 없이 모두가 행복한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9일 2024년 인천광역시 치매관리사업 평가 및 우수사례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치매관리사업의 내실화와 질 향상을 유도하고자 인천광역시에서 선정한 것이다. 서구치매안심센터의 치매관리사업 실적 및 ‘주민이 체감하는 우리동네 치매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주민이 체감하는 우리동네 치매안심마을 만들기’는 치매안심마을의 리더들을 치매파트너플러스로 양성하여 치매예방 활동을 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과 협력하는 치매인식개선 활동, ▲치매안심마을에 이동분소 확대 운영, ▲행복한 노후를 위한 선제적 치매예방사업 운영, ▲안전하고 행복한 동행을 위한 치매환자 통합관리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인천광역시에서 최초 ‘우수’ 치매안심마을 5개동을 지정하여 주민주도형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마을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치매관리 시행계획 수립에 따른 실적 평가 결과에서도 지역사회 치매관리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매일뉴스] 인천서구복지재단(이사장 강범석)은 사회적 은둔・고립청년 지원사업 TF(전담조직) 회의를 개최하여,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 문제를 해결하고 이들의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인천서구복지재단이 주관하여 복지정책과, 인천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센터 서구1939 등 유관 기관이 참여했다. 사회적 은둔・고립청년 지원사업의 추진 방향과 세부계획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사회적 은둔・고립청년 지원사업의 슬로건은 청년들이 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다리가 되어주자는 의미로 ‘Bridge(다리) Again(다시)’으로 명명됐다. 참여기관들이 협력하여 2025년부터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은둔・고립청년을 발굴, 관리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운영체계로 인천서구복지재단이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복지정책과에서는 사업홍보와 행정지원, 인천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 검진, 상담, 치료를 담당하고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는 청년프로그램 지원, 취업 연계를 담당하기로 논의했다. 이 사업은 특히 △지역사회 주민들의 협조를 통한 대상자 발굴 △정서적・심리적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20일 강화읍에 위치한 호텔 에버리치 컨벤션홀에서 ‘제12회 강화 최고의 맛 미식대전(왕중왕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의장 직무대리, 김성기 지부장을 비롯한 외식업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10개 팀이 손맛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11회까지 출전해 수상을 한 업소와 특색 음식 업소가 참가해 경연을 펼쳤으며, 김포대학교 식품조리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작품성, 대중성, 창의성 등을 중점으로 심사했다. 그 결과 ‘찬우정의 수육에 홀린 닭’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음식 대결 외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지난 역대 경연대회 대상 수상작으로 품평회 및 시식코너를 운영하고, 관내 3대 특색음식거리(별밤거리, 더리미장어마을, 외포리꽃게마을)에서도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음식 전시 및 시식코너를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자랑했다. 또한, 지역의 식품 제조·가공업소에서는 강화약쑥, 인삼(홍삼), 순무, 고구마, 인삼 막걸리, 강화포도로 만든 와인(연미정와이너리), 생들기름, 강화샌드, 송화칩스 등 우리 농·수산물로 제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2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 웰니스 산업 거점 지역 조성을 위한 ‘강화군 해양치유지구 지정 및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화군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및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해양치유지구 지정 기준 등을 논의하고, 현재까지 추진된 연구 결과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해양치유지구는 해양 자원을 활용한 치유 활동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강화군은 해수온천을 핵심 해양 자원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강점이 있다. 또한, 수도권 배후 2,500만 명의 풍부한 잠재 방문객이 수도권에서 가장 접근이 용이한 섬으로 해양치유산업 조성을 통한 관광객 수요가 대폭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군은 2023년 6월에 시행된 「해양치유자원의 관리활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양치유지구 지정을 위한 용역을 내년 5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연구 및 현장 검증, 주민 의견 수렴 등을 진행예정이며
박용철 강화군수가 20일(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농장을 찾아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 군수는 AI 발생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와 관련 농장 가금류 살처분, 피해농가 지원예산 확보 등 발빠른 대처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강화군 화도면 육용종계 농장에서 폐사체를 대상으로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왔다. 이에 강화군은 20일 농장내 닭 17,000수와 예방적 차원으로 500m 이내 농장 1곳의 닭 17,000수를 포함 총 34,000수를 살처분했다. 확산 방지를 위해 반경 10km 구역의 가금 농가에 대한 이동 제한 명령을 내리고, 발생농장 주변의 집중소독 및 예찰검사도 강화하고 있다. 또, 상시거점 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해 축산차량이 농장 또는 축산시설을 방문하기 전 반드시 소독하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도 드론을 활용해 철새가 쉽게 접근하는 농장 지붕 등을 소독하고 있으며, 소독방제 차량 5대를 활용해 야생조류 출현지, 농장진입로 및 주변 소하천 등을 집중소독하고 있다. 방역시설이 취약한 소규모 농가에는 축협 공동방제단을 투입해 빈틈없는 소독을 지원하고 있다. 박 군수는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2024 인천 섬 차세대 리더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섬 웨이브(Wave)’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령도, 소야도, 승봉도, 강화도 등 10개 이상의 인천 섬에서 온 청년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진행된 교육으로, 지역 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속 가능한 섬 발전을 이끌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 뜻깊은 자리였다. ‘섬 웨이브’는 섬 청년들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물결이 되어, 각 섬의 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하고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협업을 핵심 주제로 삼아, △자신의 주거 섬 내 협력 △인천 섬 간 협력 △섬발전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실천할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첫 번째 회차는 강연 중심으로, 두 번째 회차는 강연과 현장 답사를 결합한 방식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김준현바이각’의 김준현 대표, ‘인천맥주’의 박지훈 대표, ‘금풍양조장의 양태석 대표, ‘코스모 40’의 심기보 대표, ‘인더로컬 협동조합’의 김아영 이사장 등 지역 사회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11월 20일부터 2025년 1월 17일까지 약 63만 필지에 대한 토지 특성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될 뿐 아니라, 각종 부담금 부과 기준으로도 사용된다. 이번 조사에서 각 군·구는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건축물대장 등 공적 장부와 인허가 자료 등을 검토하고, 현장에서 토지 이용 현황, 도로 조건 등 세부 특성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된 특성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 특성과 비교해 가격배율을 산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필지별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게 된다. 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의견 수렴, 군·구 부동산공시가격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5년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는 개별공시지가 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 지도포털(https://imap.incheon.go.kr)’을 운영하고 있다. 이 포털에서는 연속지적도와 함께 지가, 용도지역, 토지이용 상황, 형상, 도로접면 등 주요 결정요인을 시각화해 제공한다. 이철 시 도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 택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11월 21일부터 인천 법인택시 운행차량 4,695대에 ‘아이(I)-TAXI, 해피 인천 택시’와 ‘히트(HIT) 5대 친절서비스’ 스티커를 부착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민뿐만 아니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들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인천 택시 이미지를 전파하고 도시브랜드를 향상시키기 위해 인천법인택시조합이 제안한 ‘아이(I)-TAXI, 해피 인천 택시’ 스티커 부착 사업을 바탕으로 ‘인천택시 위상 제고를 위한 택시 이미지 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인천법인택시조합은 시민에게 사랑받는 안전하고 편안한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에는 ‘스마일 세이프티(SS, Smile Safety) 택시서비스 결의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조합과 노사는 함께 ‘스마일 세이프티(SS) 택시서비스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인천시가 택시조합과 함께 추진하는 이번 ‘인천택시 이미지 개선사업’은 법인택시를 시범으로 하여, ▲【1단계】‘아이(I)-TAXI, 해피 인천 택시’ 스티커를 차량 외부에 부착하고, ▲【2단계】‘히트(HIT) 5대 친절서비스’ 스티커를 차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김태화, 이하 센터)는 지난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와 내외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올 한 해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센터는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중 8명의 우수참여자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스마트 기억이(e)-음 드론 시연과 올해 사업 성과 보고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센터는 올해 노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활동 활성화를 위해 59개 사업단을 운영했으며, 총 5,301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목표 대비 117%의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공모사업을 통해 노인 공익 활동사업단에서 폐비닐 분리배출 도우미가, 노인역량 활용 사업에서 시니어 사용성 평가단이 선정돼 어르신들께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사회적 역할을 통해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헌신한 센터와 참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