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대한민국 집중안전점검 시·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인천시의 안전 관리 역량과 시민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인천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3,129명의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운영해 노후 건축물, 교통시설, 어린이 이용시설 등 10개 분야 712개소 노후 위험시설을 집중 점검했다. 그 결과 시민 안전에 잠재적 위협이 될 수 있는 317개소에 대해 보수·보강 조치를 완료하여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인천시는 화재에 취약한 산업시설 및 종교시설 첨탑 등으로 점 검 대상을 확대하고, ‘헬프미’ 민간 전문가와 공기업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안전점검의 전문성과 내실을 더욱 강화했다. 아울러, 국민들이 안전점검의 취지와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숏폼’ 영상을 제작하여 지하철과 공동주택 종합포털(온-아파트) 등을 통해 홍보함으로써 안전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이러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인천시는 평가지표의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 기한이 오는 11월 30일로 다가옴에 따라, 미사용 시민들에게 기한 내 사용을 적극적으로 당부했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7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했으며, 1차 지급에는 98.97%(2,988,824명), 2차에는 97.73%(2,755,988명)의 높은 지급률을 기록한 바 있다. 온라인 신청자의 사용률*(’25.11.23. 24시 기준)은 1차 99.3%, 2차 95.9%로, 많은 시민들이 대부분 사용을 완료하였으나, 일부 미사용 금액이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근거 :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금액 현황 통계(행정안전부 제공)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업소, 사행성 업종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사용기한은 오는 11월 30일 24시까지이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국고로 자동 환수된다. 인천시는 남은 기간 동안 군·구 및 읍·면·동과 함께 막바지 사용을 독려할 계획이다. 김홍은 시 민생기획관은 “아직 민생소비쿠폰을 사용하지 않은 시민들께서는 기간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1월 18일 미추홀타워에서‘민선 8기 지역일자리 60만 개 달성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일자리 도시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선포식은 내년도 인천의 경제 및 산업정책을 시민과 공유하는 주요업무보고회 직후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하여, 민선 8기 일자리 성과를 되짚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 전원이 “시민이 행복한 일자리 60만 개”, “시민과 함께하는 제2경제도시”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선포식은 인천시가 거둔 주목할 만한 고용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되었다. 인천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2023년부터 2025년 9월까지 총 48만 개의 지역일자리를 달성했으며, 2026년에 목표인 60만 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인천시는 고용률과 경제활동인구수에서 3년 연속 광역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일자리의 질을 보여주는 상용근로자수 역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양과 질 모든 면에서 최고의 고용 성적을 거두었다.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매일뉴스] 오025년 11월 23일,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가 펼쳐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은 뜨거운 환호로 가득 찼다. 이날 청주FC와의 경기를 끝으로 인천유나이티드는 2025 K리그2 우승컵을 거머쥐며, K리그1 복귀를 이뤄냈다. 창단 22년 만의 첫 강등이라는 아픔을 겪은 지 1년, 시민구단 인천유나이티드는 다시 한 번 그 이름의 의미를 증명했다. 이날의 우승은 한 구단의 성취를 넘어, 도시 전체가 함께 이룬 부활의 상징이었다. 위기에서 기회로, 모두가 함께한 도전 인천유나이티드는 2003년, 4만여 명의 시민 주주가 참여해 탄생한 대한민국 대표 시민구단이다. 2005년 K리그 준우승, 2015년 FA컵 준우승, 2022년 리그 4위 및 ACL 진출 등 지난 22년간 끊임없이 도전해 온 구단은 2024년 K리그1 최하위로 강등되며 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인천시는 이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았다. 2024년 11월 25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구단 재정비와 체질 개선을 위해 ‘비상(飛上)혁신위원회’ 구성을 지시하고 전문가 중심의 전력 강화와 행정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그 해 12월에는 새 감독으로 윤정환 감독을 선임하며 1년 내 승격, 2년 내 상위 스플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은 산림청이 실시하는 ‘2025년 모범 도시 숲’에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가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모범 도시 숲’ 인증은 도시 숲의 관리 수준을 높이고 이용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우수하게 조성 및 관리되고 있는 도시 숲을 발굴하는 제도다. 올해 인증에는 전국 27개 공원이 신청하여 6곳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송도 센트럴파크가 모범 도시 숲으로 인증받았다. 특히, 송도 센트럴파크는 ▲도심 내 녹지 제공 ▲열섬현상 완화 ▲소음 감소 및 대기 정화 기능 등 ‘숲’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재보 이사장은 “이번 인증은 센트럴파크가 지역사회와 방문객 모두에게 도시 숲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도시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공원 관리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의 IFEZ 우수 건축 디자인으로 2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경관어워드는 IFEZ 경관위원회에 상정된 건축 계획안 가운데 우수한 건축 디자인을 선정해, 도시의 경관 형성에 기여한 노력과 성과를 장려하는데 목적이 있다. 수상작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경관심의를 통과한 총 52개 안건 중에서 경관 계획과의 정합성, 건축디자인의 창의성, 차별성,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2차례의 평가를 거쳐 결정됐다. 올해 대상 수상작은 없으며, 일반건축물 부문에서 우수상 2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송도 대1블록 연구소(K-바이오 랩허브)는 건축물의 정연한 비례와 주변과 조화로운 계획, 석재 마감의 우수한 디테일 구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송도 Kr4블록 교육연구시설(삼성바이오에피스 어린이집)은 개방된 형태의 글라스월 적용, 놀이터의 실내 공간화 및 옥상층 실외놀이터 조성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호평을 받았다. IFEZ 경관어워드는 뛰어난 디자인을 계획한 건축사뿐만 아니라 건축주에게도 상장을 수여한다. 우수한 건축 디자인이 나오기까지는 건축사의 역량 뿐 아니라 건축주의 생각과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수련관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2025 함께해서 좋은세상’을 진행했다. ‘함께해서 좋은세상’은 수련관 개관(2011년 11월 23일 개관)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매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김장담그기로, 가족팀과 청소년팀 총 24명이 참여했다. 완성된 240포기의 김장김치는 부평구 드림스타트의 협조로 지역 내 저소득층 청소년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개관 기념 국수를 함께 먹으며, 추운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한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김장이 처음이었는데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직접 만든 김치가 기부된다고 하니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전했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과 가족들이 함께 만든 김장김치가 우리 지역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 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수련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1일 구청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각 사업단 조장 및 우수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이날 평가회에 참석해,한 해 동안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우수 종사자와 어르신 표창 ▲2025년 사업 보고 ▲2026년 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참여자로 선정된 탁봉자 어르신(64세)은 “노인 일자리를 통해 사회활동을 다시 시작하며 삶의 활력을 되찾았다”며 “가족들까지 축하를 위해 행사에 함께하여 더욱 감사하다”고 전했다. 주귀연 센터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위한 것”이라며 “내년에도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청장 강범석)는 권역별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지난 21일 개최하여 치매안심마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 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한 마을이며, 2019년부터 중·남부권역(연희동, 가좌4동, 석남2동), 북부권역(오류왕길동, 불로대곡동)을 지정·운영해왔으며, 올해 가정1동을 추가로 지정하였다.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운영위원회 운영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 예방 교육 등 치매 안심마을 특화사업 ▲치매 극복기관 모집 및 치매 파트너 양성 등 치매 안전망 구축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해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2026년도 운영계획과 주민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중·남부와 북부권역의 운영위원들이 참석하여 권역 내 사업의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조성에 다양한 분야의 운영위원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 장문정 복지도시위원장은 지난 11월 21일 인천농아인협회 서구지회와 간담회를 갖고, 서구 지역 내 수어통역센터 설치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농아인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실제 불편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간담회에서는 인천에 남동구 농아인센터 1곳 외에는 자치구별 수어통역센터가 전혀 없는 현실이 논의되었다. 서울시의 경우 25개 모든 자치구에 수어통역센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다른 광역시들도 시와 자치구가 분리된 체계를 갖추고 있어, 인천의 통역 지원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이 드러났다. 이로 인해 서구 농아인 주민들은 민원 안내, 병원 이용, 교육 참여, 재난 상황 등 일상의 중요한 영역에서 수어통역 접근의 어려움을 반복적으로 겪고 있다는 점이 협회를 통해 전달되었다. 생활 정보와 행정 안내 대부분이 음성 중심으로 전달되는 여건 속에서, 지역 내 통역센터가 부재한 구조는 주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제때 확인하기 어렵게 만드는 실질적 문제로 나타나고 있다. 농아인협회는 “서구에 자체 수어통역센터가 설치되어야 농아인 주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안정적으로 제공받고, 지역 내에서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
[매일뉴스= 이형재기자] 지난 11월22일 경기도 양주 딱따구리수련원에서 2025년 검단발전포럼 워크숖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검단주민과 관계자들이 관광버스10대드와 개인차량으로 운집해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진규 검단발전포럼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이 참석해 고맙고 내년에 새로 출범하는 검단구에 관심을 갖고 계신 주민들의 열망에 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 사명감이 앞선다고 말하고 기대에 부응하고자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모든것을 내려놓고 즐거운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했다. 이어진 인천 서구병 모경종 국회의원과 김교흥, 이용우의원의 영상축하 축사와 전년성 전서구청장과 김영옥 호남향우회전 회장과 최병호실버위원장의 축사로 진행됐다. 검단발전포럼은 지난3월30일 발족했으며, 내년7월 정식출범하는 인천 검단구신설을 앞주고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 과제로 지하철조기개통 및 광역교통망 확충, 수도권매립지 활용, 대형의료시설 유치,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 생활SOC확충. 검단산단 첨단산업단지 유치등을 내걸고 정치인과 지역유지등이 함께 만든 단체이다. 행사는 초대가수와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6일 인천도시역사관에서 ‘도시를 보다, 마음에 담다(See the City, Feel the Memory)’를 주제로 2025 IFEZ 경관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관아카데미는 2025 경관어워드 시상식을 비롯해 경관 특강, 경관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시민, 전문가,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IFEZ 도시 경관의 미래에 대한 소통과 논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첫 세션인 경관 특강은 최강욱 서울시 야간경관기획팀장이 강단에 오른다. 서울의 대표 야경 명소인 청계천의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소개한다. 이어 이민수 인천경제청 도시디자인단장은 IFEZ 경관의 방향성과 IFEZ 도시 경관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한다. 경관 콘서트에서는 박정우 마농탄토 대표가 해외의 조망점 운영 및 관리 사례를 설명하고, IFEZ의 향후 경관 조망 관리 전략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윤원석 인천경제청장과 여러 전문가의 토론도 진행된다. 정두용 한국경관학회 박사, 김성규 청운대학교 교수, 이인석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원찬식 인천광역시건축사회 건축사, 심진범 인천연구원 박사, 류재형 태양사진연구소 작가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료원(의료원장 장석일)은 지난 11월 21일(금) 검단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연계 학생 체험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건강을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의료 현장의 주요 공정과 기본 응급대처 능력, 올바른 보건지식 습득을 목표로 마련됐다. 검단고등학교 학생들은 의료원 전문 의료진의 안내로 ▲간호사교육 ▲소아청소년 건강교육▲호스피스 병동 및 일반병동, 영상의학과 견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의료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청소년 대상 건강리터러시(Health Literacy) 향상을 지속적인 과제로 삼고 있으며, 학교·지역기관과의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의료원 이의상 대외협력실장은 “미래 시민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건강관리를 배우는 것은 지역사회 전체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학생 맞춤형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검단고등학교 관계자도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실제 의료 현장을 경험하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건강 인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시장은 11월 21일 수도권매립지를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나 수도권매립지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 유 시장은 2026년 1월 1일부터 직매립 금지를 시행하고, 대체매립지 조성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이관 등 4자 합의의 조속한 이행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김민석 국무총리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을 2026.1.1.일 시행하되, 재난 발생 등 비상상황 발생에 따른 예외적 매립기준을 연말까지 4자협의체를 통해 마련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기후에너지환경부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4자협의체를 통해 관련 사항을 조속히 논의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1월 2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제5회 K-UAM 컨펙스’개막식이 국내외 도시항공교통(UAM) 전문가와 산업 관계자들의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는 K-UAM 컨펙스는 UAM 기술부터 정책·인프라·서비스 모델까지 산업 전반을 조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컨퍼런스로, UAM 기술과 정책의 발전 흐름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다. 개막식에는 UAM 산업을 선도하는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정무부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상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의 ‘K-UAM 성공을 위한 핵심과제와 준비’ 기조강연이 이어지며 행사 열기를 더했다.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최기영 인하대학교 항공우주방산전문대학원장이 좌장을 맡아 ‘도심항공모빌리티 산업의 비전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주제로 논의를 이끌었다. 참석자들은 인천이 지닌 항공·물류 기반 인프라, 글로벌 허브도시 경쟁력, 미래 모빌리티 실증 최적지로서의 강점에 주목하며, UAM 산업의 국제 협력 확대 필요성에 공감했다. 행사는 21일까지 송도컨벤시아 전역에서 ▲글로벌 기업 전시 ▲전문가 강연 ▲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