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월 22일 인천시청 소통회의실에서 청소년 기자단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미디어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기사 작성 및 취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7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청소년의 목소리로 세상을 열다’를 주제로 시청자미디어재단 미디어 교육 지도사 구미숙 강사가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기자의 기본역할, 기사 작성법, 뉴스 리포팅, 취재 및 인터뷰 실습, 뉴스 제작 과정, 숏폼 뉴스 제작 등 다양한 내용을 다뤘으며, 기자단원들이 기자로서의 목표를 설정하고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인천시 청소년 기자단은 올해 25기를 맞이했으며, 인천시 중·고등학교 학생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사회,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청소년의 시각에서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작성된 기사는 인천시 공식 웹진 MOO(https://moo.incheon.go.kr)를 통해 제공된다. 기자단은 활동 기간 동안 인천 청소년대축제, 인천청소년 가요제 등 주요 지역행사에 참여해 직접 취재하고 보도하는 경험을 쌓게 된다. 특히 지역사회 이슈를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3월 10일부터 도서 및 오지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은 중구 무의동 등 도서지역과 농기계 수리점과 멀리 떨어져 있는 농기계 수리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농기계 고장 수리와 함께 농기계 안전 사용 및 관리요령 교육도 함께 실시해 차질 없는 영농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교육은 3월 10일부터 4월 2일까지 진행되며, 주 2~3회씩 총 13회에 걸쳐 300여 대를 순회 수리하고 농기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순회수리교육 대상 지역이 아닌 경우, 농업기술센터 지정 농기계 수리점을 이용할 수 있다. 수리비는 농가당 연간 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며, 트랙터·콤바인 등 대형농기계는 20만 원, 관리기·경운기 등 소형농기계는 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해 농사 시작을 맞아 농기계의 정기 점검과 수리가 필수”라며 “농기계의 적절한 관리는 농기계의 내구성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만큼,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광역시 마을기업지원기관(단장 김재호)은 2월 26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제3회 마을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 지역 내 마을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마을기업 성장에 필수적인 교육 및 컨설팅, 판로 확대를 위한 행사 및 홍보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이 한자리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경제, 판로 개척, 자금조달, 세무 지원 등 마을기업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도 제공된다. 설명회에는 인천광역시 마을기업지원기관을 비롯해 ▲청운대학교 디지털전환지원센터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인천광역시 상생유통지원센터 ▲소셜캠퍼스 온 인천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신용보증재단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한다. 각 기관은 마을기업의 성장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 설명회는 지난해보다 참여 기관이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에는 7개 기관이 참여했으나, 올해는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추가로 참여해, 사회적경제기
[매일뉴스] 청운대학교는 2025년 2월 22일(토) 인천 도화캠퍼스에서 전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에는 정윤 총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인천시 부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이번 졸업식은 학업을 마친 졸업생들의 노력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로, 졸업생과 가족, 교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를 향한 힘찬 출발을 함께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졸업식에서는 우수 졸업생들을 위한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총장상과 교육감상, 시장상, 시의회의장상 등 다양한 상이 수여되었다. 우수 졸업생 표창… 학업과 봉사에서 빛난 성과 졸업식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우수 졸업생에 대한 시상식이었다. 전경천 총원우회장이 총장상을 수상하며 학업과 리더십을 겸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사회복지학과 오인미, 김영진, 전경천 원우가 교육감상을 수상하며 학문적 성취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많은 졸업생들이 시장상과 시의회의장상을 수상하며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점이 인정되었다. 수상자들은 앞으로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을 위해 기여할 인재로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졸업생들은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21일 송도사업소 자원순환센터에서 연수구 노인복지관(관장 최호영)과 ‘자원순환 환경 인식개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활폐기물 및 음식물류폐기물 처리 과정을 직접 견학하고,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환경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동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및 협력 ▲기관 간 연계를 통한 지역 환경 서비스 향상 ▲노인 대상 환경기초시설 교육 공동사업 추진 등으로 구성됐다. 협약 체결 후 연수구 노인복지관 관계자와 어르신들은 송도자원순환센터를 견학하며 폐기물 처리 과정과 환경교육을 직접 체험했다. 참여자들은 쾌적한 폐기물 처리시설과 주민 편익시설을 살펴보며 지역사회에 제공되는 환경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연수구 노인복지관 최호영 관장은 "어르신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친환경 생활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환경 교육과 친환경 활동을 어르신들과 함께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의 소창체험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로컬100’에 선정된 데에 이어 올해 ‘로컬100 스탬프 투어’ 대상지로 거듭 선정되면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로컬100’이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명소, 콘텐츠, 명인 등 100선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화 소창체험관은 지난 2023년 10월 강화 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 강화 기독교 역사기념관과 함께 ‘로컬100’에 최종 선정되며 연계 홍보 효과를 누리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강화 소창체험관이 이달 17일부터 문체부에서 추진하는 ‘로컬100 스탬프 투어’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100개의 대상지 중 15곳만 엄선하여 진행되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소창체험관이 선정됐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문체부가 이마트24과 협업한 것으로, 소창체험관을 비롯한 전국의 15개 명소 인근 이마트24 점포에서 결제하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적립한 스탬프 수에 따라 기념 배지와 이마트24 할인권을 상품으로 증정한다. 스탬프 투어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하며 누구나 이마트24 앱을 통해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강화섬쌀의 안정적인 고품질 생산 여건을 조성하고 농가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강화섬쌀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벼농사에 꼭 필요한 재료인 이앙기 육묘상자, 개량물꼬, 병해충 방제 약제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양기 육묘상자는 구입금액의 60%, 개량물꼬는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육묘상자는 1,000㎡당 30개, 개량물꼬는 1필지당 1조를 지원한다. 병해충 방제 약제는 애멸구 및 저온성 해충 등을 대비해 사전방제 효과가 높은 육묘상자 처리제이다. 군에서 선정한 6종의 약제 가운데 농가에서 원하는 약제를 신청할 수 있다. 1ha당 최고 45,000원 한도로 약제 가격의 50%를 지원한다. 단, 관외 농지 및 친환경 재배지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은 강화군에 주소를 두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이다. 이앙기 육묘상자 및 개량물꼬의 신청기간은 2월 28일까지이며, 병해충 방제 약제는 오는 3월 7일까지 이다. 신청접수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진행된다. 박용철 군수는 “벼농사에 종사하시는 농업인들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한꺼번에 모든 지원 사업을 신청하고 혜택을 누리시길
(매일뉴스) = 조종현 기자 글로벌 연리지, (주)연리지, (사)대한청소년문화체육진흥회, 한국관광문화예술협회는 오는 2월 24일(월) 인천 시민공원역 지하 문화공간 아트애비뉴 27 에서 한복 입는 날 기념으로 제1회 한국 전통 문화-궁중이야기를 개최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단어 1위로 한복”이며 “2023년 (한국관광정보업체인 크리에이트립 발표) 꼽혔고, 문화관광체육부는 24. 12. 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자리에서 ‘한복 입는 날‘지정 등을 포함한 ‘제1차 전통 문화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하였다. 정부는 ‘현대화’ 융합으로 전통 문화산업 생태계 조성‘과 전통문화를 K컬처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을 2대 목표로 정하고 공급과 수요, 매개, 기반 등 4개 분야를 나눠 총 8개의 전략 과제를 제시하였다. 주요 내용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정기적으로 한복착용 하며, 3.1절, 제헌절, 광복절 등 주요 국경일과 기념일에 한복 착용 권장 추진 하고, 박물관 미술관 등 대민 접점이 많은 공공시설에서 한복 근무복을 도입 한다고 하였다. 문체부는 2029년까지 기본계획을 단계적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오는 24일부터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 주도형 친환경 에너지 생산체계 구축 및 탄소중립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공동·단독주택, 경비실, 일반건축물의 베란다 난간 및 옥상 등이다. 이곳에 미니태양광 발전설비(445W, 890W)를 설치할 경우 부평구(20%)와 인천시(60%)가 보조금을 지원하며, 약 100여 곳(445W)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니태양광 설치비는 모듈 용량 및 설치 위치에 따라 100만원에서 220만원 사이의 비용이 들어가게 된다. 보조금을 지원 받을 경우 20만원에서 44만원만 부담하면 설치가 가능하다. 단, 올해 인천시가 선정한 미니태양광 참여(시공)업체와 계약한 후 설치할 경우에만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 업체는 ▲솔라테라스㈜(☎1566-3221) ▲중앙에너지(주)(☎010-3326-5870) ▲㈜미림에너텍(☎032-577-5292) 등 세 곳이다. 특히, 공동주택 같은 단지 10가구 이상이 같은 용량을 단체 신청하면 10% 추가지원이 가능해 최대 90%까지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공동주택 경비실에 미니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개3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홀몸 어르신 안부확인 서비스인 ‘어르신 식사는 하셨어요?’ 사업을 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홀몸 어르신 86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통장들로 구성된 부개3동 인적안전망(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1대1 연결해 진행된다. 인적안전망이 매월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지기 역할을 맡는다. 이들은 월 2회 전화 또는 가정방문을 통해 홀몸 어르신의 일상 안부를 묻는 것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정보 등을 제공한다. 앞서 지난 1월 설날 연휴에도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설맞이 행복 꾸러미를 전달한 바 있다. 윤승자 마을복지계획추진단장은 “고독사의 예방적 차원 및 공공과 민간의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서 ‘어르신 식사는 하셨어요?’ 사업은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동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2025년 2월 17일부터 25일까지 말레이시아 콴탄의 UCYP 대학교에서 제25회 대한민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겸 제8회 아시아창의력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학생들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겨루는 글로벌 무대로, 참가자들은 다양한 분야의 도전과제를 통해 창의적 사고를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아시아 각국의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이 참여했으며, UCYP 대학생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제적인 경쟁을 벌였다. 특히, 2월 19일에는 콴탄 국제학교를 방문해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가자들 간의 문화적 교류와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문적 역량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소양도 함께 키울 수 있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다양한 미션이 주어졌으며, 팀워크, 기획력, 실행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금상 수상자에게는 특허청장상, 한국교총회장상, UCYP 총장상 등이 수여되었으며, 중·고등학생들에게는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DI) 미국 켄자스시티 대회 출전권과 NASA 헌츠빌 SPACE 캠프 입소 자격이 부여되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9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자립청년 지원책을 논의하는 ‘제3차 십시일반 청년사랑 울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보호시설에서 독립하는 자립청년(자립준비청년)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구 내 공동생활가정, 기업체, 서구복지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 지원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 청년지원팀은 올해 진행할 청년 정책 사업인 ‘청년과 공동생활가정이 함께하는 반찬 만들기’, ‘서구대장정’, ‘청년성장프로젝트 멘토링’등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아동돌봄팀 역시 간담회에 참여, 현재 관내 자립준비청년 대상에 지원하는 사업과 정책을 설명했다. 현재 구에서 자립 준비를 돕고 있는 청년은 65명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청과 자립준비전담기관이 자립준비청년 현황을 세심하게 파악한 후 여성가족재단 등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는 등 체계적 접근이 필요할 것 같다”라며 “자립준비청년에게 막연하게 지원 보다는 삶에 필요한 부분을 선택할 수 있는 객관식 지원이 만들어지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자립청년이 안정적으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식물에 대한 소양 및 전문적인 지식을 교육하는 ‘제2기 구민정원사 양성 프로그램’ 교육생 20명을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구민정원사 양성 프로그램’은 ▲나무와 정원의 이해 ▲수목의 병‧해충 ▲나무의 가지치기 이론 및 실습 ▲나무의 번식 및 실습 ▲정원의 설계 및 디자인실습 ▲정원문화 체험활동 등 전문적인 교육으로 이뤄져 있다. 다음달 10일 개강해 15주간 매주 월요일 주1회, 총45시간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1인당 10만원이다. 교육신청은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인천 서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범석 구청장은 “구민이 일상 속에서 정원을 체험하고 전문적인 정원지식을 배우는 즐거운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새로운 정원문화가 확산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금연구역이 유치원·어린이집·학교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로 확대됨에 따라 금연 안내판을 제작해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주변의 금연구역이 10m 이내로 지정되었으나 개정으로 30m로 확대됐고, 학교 주변도 새롭게 30m 내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올해 1월 말 기준 서구 내 유치원은 40개소, 어린이집은 409개소, 초·중·고등학교는 100개소로 총 549개소다. 구는 교육기관 주변 금연 현수막 및 안내판을 부착하고, 관계시설에 홍보 협조를 구하여 캠페인 등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또한, 올바른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금연구역 지도점검 및 흡연단속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등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구 보건소는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주변 시설 등 금연구역 확대 홍보활동을 진행하여 금연분위기를 확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구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금연구역 확대에 따라,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필수적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일 오류지구 내 구립 공공 ‘단봉늘봄도서관’을 신규 개관한다고 밝혔다. 단봉늘봄도서관은 2019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에 착공, 20일 지역주민들을 맞이하게 되었다. 약 3만 8000권의 도서가 구비된 단봉늘봄도서관은 연면적 2,203.3㎡(약 670평), 지하 1층 및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단순한 도서 대출 공간을 넘어 학습실 위주의 구조를 탈피하고자, 최소한의 가벽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도시·사람·정보가 연결되는 개방적인 복합 문화공간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2025년 도서관 주요 사업으로는 주제별 열람 환경 조성사업「북링크 플레이스」, 다양한 도서대출 서비스 「북쉐어링 서비스」, 독서 흥미 증진을 위한 독서 행사「오독오독」등이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3만권의 도서를 갖추면 공공도서관으로 등록이 되나 단봉도서관은 4만여권의 개관 도서를 마련했다”라며 “지역 주민들이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