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5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노인 공익활동형 사업단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의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인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전순임)가 주관한 이번 발대식에서는 김정헌 구청장,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 등 총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서식과 근무복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이번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은 기존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던 골목길 및 주변 환경 정비 사업단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를 모델로 해 올해 새롭게 꾸려진 중구의 새로운 노인 일자리 사업단이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원도심 70명, 영종지역 70명 총 140명의 어르신이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으로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빈집이나 환경 취약지구 등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거나, 감시·신고(모니터링) 활동을 펼치게 된다. 활동 기간은 1월부터 11월까지 약 11개월간이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소득 안정과 사회참여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어르신들이 활동의 주축이 됨에 따라, 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5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중구 제물포구 주민소통단 2025년 1분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제물포구 주민소통단’은 제물포구 출범 과정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주민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원활한 행정 체제 개편을 추진하고자 인천 중구가 마련한 민관 소통 창구다. 이번 회의는 제물포구의 출범을 앞두고 주민들의 실질적인 의견을 듣고 반영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인천광역시 행정체제개편추진단장, 주민소통단 위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행정 체제 개편과 관련한 2025년도 주요 추진 계획에 관해 설명하고, 제물포구 주민 화합 방안 마련을 주제로 주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해 역시 주민소통단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의견을 포용하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며 “미래 지향적인 행정 체제 구축의 발판이 되리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소통단 정례회의가 주민 간 건설적인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구 차원에서도 주민과 함께 발전하는 제물포구 출범의 단단한 초석을 만드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5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강화 주니어 외교관 4기 해단식을 가졌다. 중·고등학생 20명으로 구성된 이번 4기 참가자들은 지난해 5월 발대식을 갖고 지역 역사 교육, 평화교육, 외국인 팸투어 등 지역문화 소양 교육과 국제기구 방문, 외교관 특강, 국제 자매도시 청소년들과 문화교류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이러한 경험과 활동을 통해 국제적 소양과 자질을 갖춘 강화군을 대표하는 청소년 외교관으로 성장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그간 활동을 돌아보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우수 외교관 상장 수여, 활동증명서 수여 등이 진행되었으며, 마지막으로 중국 주산시 학생들이 보낸 편지를 확인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었고 향후 진로를 설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2021년 출범해 강화군을 대표하는 청소년 국제교류 커뮤니티로 단단하게 자리 잡은 ‘강화 주니어 외교관’ 사업에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들이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5일부터 성교육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양성과정은 오는 2월 21일까지 총 18회차 교육으로 이뤄진다. 주제는 ▲성적자기결정권 ▲미디어 속 성문화 ▲디지털성폭력의 이해 ▲친밀한 관계의 경계존중 등이다. 교육 이수자들은 강의 시연 후 심사를 거쳐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 소속 성교육활동가로 활동하게 된다. 구는 앞서 아동·청소년학, 여성학, 교육학, 사회복지학, 상담학 등을 전공 했거나 관련 자격증을 갖고 있는 성교육 경력자와 구민 등으로 구성된 교육 대상자를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새로 양성되는 성교육활동가들이 찾아가는 성교육을 적극적으로 펼쳐, 우리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의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격년으로 운영되는 양성과정은 청소년 성교육과 성문화에 관심있는 주민에게 성교육 전문강사로서의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문화를 조성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설 명절 기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이용객 편의를 위해 18일부터 30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한시적 주차를 허용한다고 17일 밝혔다.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하는 구간은 ▲부평종합시장(주부토로 36 ↔ 주부토로 18 ↔ 시장회전교차로 ↔ 부흥오거리) ▲부평깡시장(부흥로 301 ↔ 부흥로 315) 인근이다. 허용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다만, 6대 불법 주정차금지구역(▲버스정류소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소방시설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내 주차 및 이중주차 등은 교통 방해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인 만큼 주정차 허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설 연휴기간 주차허용구간 운영과 함께 단속반을 배치, 허용구역 외 불법 주정차 행위에 대한 현장 단속과 계도를 병행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명절 기간 내 주정차허용구간 운영으로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전통시장의 접근성을 높이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 가정1동에 위치한 가정 LH(한국토지주택공사) 3단지 작은도서관(관장 김희연)에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송문선, 공동위원장 김서란)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희연 가정 LH(한국토지주택공사) 3단지 작은도서관 관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사랑의 모금함 행사」를 진행했으며, 도서관을 이용하는 회원분들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가정 LH(한국토지주택공사) 3단지 작은도서관에 모금함에 모인 기부금은 작은 금액이지만,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만들어진 소중한 모금액이다. 뜻깊게 사용되기를 희망한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송문선 가정1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15일 ‘재개발·재건축사업 등 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인천 서구는 정비사업에 대한 수요와 주민들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만, 복잡한 사업 절차와 전문 지식의 부족, 주민 간 분쟁 등으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러한 문제점 해소를 위해 서구는 앞선 2024년 9월 관련 조례를 제정해 지원단 구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지원단은 정비사업 관련 경력이 풍부한 도시계획, 건축, 법률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비사업 추진에 대한 맞춤형 상담 △정비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분쟁·갈등 해소를 위한 자문 △정비사업 관련 설명회·홍보·교육·행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에 크고 작은 정비사업이 많은 만큼, 전문가 자문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지역 균형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 연수구 미추홀타워에서 인천광역시장(시장 유정복) 주재로 ‘글로벌 톱 텐 도시’ 정책 분야에 대한 시정공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도시국, 도시계획국, 인천도시공사와 합동으로 진행되었고, 시민과의 소통의 폭을 넓히는 정책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각계각층의 시민과 단체, 기업 대표자 등과 얼굴을 마주하고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주요 현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진솔한 대화와 소통의 장을 펼쳤다. 인천경제청의 시정공유회 주요정책 발표에서는 ‘Global Top 10 City로 도약하기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 허브 IFEZ’를 주제로, 2025년도의 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 설명이 이어졌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003년 국내 최초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후 20년이 넘는 동안 상전벽해의 변화를 거듭해 일궈낸 성과를 주요 지표로 설명하며, 현실로 다가올 글로벌 톱 텐 도시로의 도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거듭 강조했다. 올해 인천경제청의 주요정책과 사업은 초일류 국제도시 조성 추진을 위한 랜드마크 건설과 국제학교·글로벌캠퍼스 건립 등을 통한 글로
인천 서구 검단 주민, 환경시민단체들이 검단 오류동 1005번지 일대 총 사업 규모 6만여 평으로 조성되는 일반산업단지 (검단·오류구역 도시개발사업) 부지 조성과정 중 토양오염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검단 오류산업단지 환경 지킴위원들은 환경 관련 모니터링을 하는 중 지난 1월 초 사업부지에 육안으로 확인해도 양질의 토사가 아닌 시커먼 토사로 현장을 매립하는 과정을 발견하고 사진과 영상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에 , 검단 오류산업단지 환경 지킴위, 글로벌에코넷,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중앙회,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 기업윤리경영을 위한 시민협의회와 환경단체는 사업개발 부지는 양질의 성토재를 사용 매립해야 함에도 오염 토사로 매립하는지 의혹이 든다면서 인천시와 서구청에 즉각 조사할 것을 촉구하는 중이다 이형재 수도권매립지 오류영향권주민대책위 위원장은 “혹시 산업폐기물로 성토하는 것이 아닌가 강력한 의혹을 제기하고 금호마을 주민들은 환경오염 물질 반입 등에 민관합동 단속반을 꾸리자 요구했음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인천 서구청을 강하게 비난했다. 이 위원장은 또 “사업개발부지는 인천시가 대규모 국·공유지 생태하천부지 1만5천여 평을 민간업체에 편입시켜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최근 지역사회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해하기 쉬운 자립 안내(이하 자립 안내)’를 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자립 안내는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여 지역사회 자립, 자립 체험 등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세부 내용은 장애인 당사자 감수를 거쳐 완성했다. 모두 4편으로 온라인용이다. 1편은 ‘자립’이 무엇인지 설명한다. 요리, 청소, 공과금 납부, 내 돈 관리하고 쓰는 법, 지역 주민과 잘 지내는 법, 하고 싶은 일을 찾도록 도와주는 일 등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을 쉬운 말로 이야기한다. 그리고 ‘지원주택’의 개념을 덧붙여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2편은 ‘공공지원’이다. 그림을 넣어 장애인 연금, 생계급여와 주거급여, 자립생활초기정착금 등을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 생계급여는 ‘나라에서 지원하는 생활비’, 주거급여는 ‘나라에서 지원하는 월세’다. 초기정착금은 ‘처음 자립할 때 필요한 돈’을 말한다. 활동지원서비스 설명도 더했다. 3편은 ‘자립생활 체험’이다. 센터의 단기자립체험 지원 과정을 쉬운 언어로 설명한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2월 5일까지 2025년도 농촌진흥분야 시범 및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25년도 농촌진흥분야 시범 및 지원사업은 3개 분야(기술보급분야, 농촌자원분야, 도시농업분야) 22개 사업 37개소로, 총 7억 9,0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사업신청 기간은 1월 14일부터 2월 5일까지이며, 시범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단체) 및 기관은 사업신청서, 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구비하여 농업기술센터 담당 부서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 시비보조사업 지원대상자는 사업장과 주민등록지가 모두 관내에 있어야 하고, 국고보조사업은 사업장 주소지가 관내에 있으며 관외거주자인 경우도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2025년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신청 마감 후 사업별 현지실태조사 및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3월 최종 사업대상자가 선정된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소득 증대 및 환경개선, 이상기후 대응에 중점을 두고 투입할 예정이며, 농업인과 기관에서는 많은 신청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
[매일뉴스] (재)강화군복지재단이 15일, 강화군행복센터에서 제2대 강화군복지재단 한석현 이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직무대리 부의장을 비롯해 군 의원과 기관·단체장, 재단 임직원, 리스펙트 도우너,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 경영자협의회 회원, SMG 리더,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석현 이사장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용철 군수는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계시기에 복지재단이 늘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며, “그동안 고생해 주신 초대 오윤근 이사장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승희 부의장도 축사를 통해 “재단과 함께 소통해서 군민 복지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의회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한석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군수님을 비롯한 군의원님들과 함께 소통하고 지역 기관·사회단체는 물론 복지 기관들과도 협력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힘쓰겠다”며, “현장을 누비면서 군민에게 도움 주고 사랑받는 복지재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일상의 편리함과 유용성을 더한 과정을 새롭게 선보이며 2025년 군민정보화 교육을 추진한다. 군민들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컴퓨터 기초, AI 콘텐츠만들기, 유튜브 활용 등의 과목을 개설해 올해 총 64개 과정에 과정당 28명을 모집해 교육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키오스크 교육을 처음으로 도입해 식당, 점포 등 점점 널리 사용되고 있는 키오스크(무인단말기)를 군민들이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강화경찰서와 협력해 보이스피싱 예방교육도 함께 추진해 디지털 범죄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처법도 제공한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증반도 개설해 군민들의 자격증 취득도 돕고 있어 청년, 직장인 등 젊은층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2월 과정을 모집 중으로, 수강 신청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부터 선착순 전화접수로 진행되며, 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 및 기타 문의는 자치교육과(☎032-930-3463)로 하면 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을 배우
[매일뉴스] 인천 중구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선금)는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관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동은 보건·복지 상담반을 편성해 쪽방촌 등 주거 취약가구의 난방·주거환경 등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살피게 된다. 또, 한파 대비 행동 요령과 겨울철 건강관리 방법도 안내한다. 특히 쪽방 상담소와 함께 지역 내 민간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쌀이나 담요, 방한용품, 부식 등의 물품을 전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목소리 청취의 시간을 갖는다. 쪽방촌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날씨가 추워 옴짝달싹 못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의 도움과 관심을 받으니 마음이 참 따뜻해졌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선금 개항동장은 “이번 겨울 동안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민들의 한랭질환과 한파 고립 상황을 예방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은 지난 13일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통합 1기 주민자치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 31명은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동인천동 주민을 대표해 동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 후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2년 동안 통합 1기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을 선출했다. 회장에는 전성철 위원, 부회장에는 홍순영·송영미 위원, 감사에는 정병선·강인호 위원이 선출됐다. 동인천동 주민자치회는 임원 선출을 시작으로 향후 분과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주민자치프로그램 기획,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 스스로 협의하고 결정하는 주민 주도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함과 더불어, 지역 문제 해결에 힘쓸 예정이다. 전성철 신임 회장은 “주민과 함께 협력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으며, 부회장과 감사들도 적극적인 활동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도 동참해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방자치 시대에 걸맞게 높아진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방자치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위촉된 주민자치회 위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