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 김미연 의원(폐기물처리시설 현안 해결과 서구 주권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3일 서명운동 확대 추진에 따른 특별위원회 기간 연장을 위해'폐기물처리시설 현안 해결과 서구 주권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특별위원회 제6차 회의’에서는 위원장인 김미연 의원과 5명의 의원(홍순서·이한종·심우창·박용갑·김원진)이 참여하여 인천광역시 서구 종량제 봉투 가격 인하와 인천 북부권 생활자원회수센터 설립 촉구를 위한 서명 운동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구민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서명운동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미연 위원장은 “구민들을 직접 만나 서명운동의 취지를 설명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민했다.”며 “직접 거리로 나가 적극적인 서명운동을 추진하고자 한다. 특히, 오늘 회의에서 ‘인천 북부권 생활자원회수센터 설립’을 홍보를 위해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하기로 논의했다. 작은 이벤트이지만 여러 구민이 함께 참여하면 의미있을 것이고, 이를 통해 서구민 주권 확보를 위한 큰 발걸음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서구의회 환경경제안전위원회가 이달 13일 오후 청라국제도시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사고 현장과 대한적십자사 서북봉사관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해 피해 복구 상황 점검 및 전기차 화재 예방 정책을 논의하고, 재난 대응 업무에 힘쓰고 있는 서구청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서지영 환경경제안전위원장을 비롯해 유은희 의원, 백슬기 의원, 이영철 의원 및 관계 직원들이 참석했다. 환경경제안전위원회는 전기차 화재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전기차량의 충전소 및 주차장 위치를 지상 또는 출입구 주변과 같은 외부와 연결된 곳으로 이동하고, △지하주차장별 충분한 질식 소화포 비치와 하부 주수관창 시설 설치를 권고․지원하는 등의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추후 이와 관련한 정책 수립 및 제도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점검에 나선 서지영 위원장은“먼저 전기차 화재로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의회 차원에서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정책을 발굴하고, 제도를 정비하여 전기차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피해 수습 과정에서 “서구청 공무원 및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각 대피소별 24시간 비상근무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8월 13일 ㈜이푸(대표이사 김재준), ㈜이온폴리스로부터 이웃사랑 물품(샤워기필터) 3,610개를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샤워기필터는 서구 내 노인복지관 및 저소득주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푸, ㈜이온폴리스는 인천 서구에 소재하고 있고 샤워기필터 등을 제조하는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평소에도 지속적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는 회사이다. ㈜이푸 김재준 대표이사는 “우선 서구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 물품으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깨끗한 물을 사용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태풍 대비 안전조치 확인을 위해 관내 건축현장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해 예년보다 연근해 평균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는 추세이고, 태풍이 한반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 것이라는 기상예측에 따라 추진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건축 공사관계자로부터 공사현황 및 태풍대비 안전대책을 청취하고 타워크레인, 공사가림막, 낙하물방지망등 태풍에 취약한 시설물을 돌아보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상기후로 평년보다 많은 국지성 집중호우를 동반한 장마 종료 이후 여름철 태풍 발생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태풍으로 인한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현장 내부시설뿐만 아니라 외부에 있는 각종 자재의 정비·결속조치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공사관계자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태풍뿐만 아니라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철저한 시설 정비와 점검으로 재산 및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서구 관계자는 “올해는 더욱 극단적인 태풍 발생이 예측됨에 따라 각 건축 공사 현장에 수시로 일기예보를 확인하여 풍수해 위기 경보 발령 등 기상악화 시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타워크레인 전도, 건축공사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는 지난 13일 서구의회 후반기 의장단과의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에서는 강범석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서구의회에서는 송승환 의장과 박용갑 부의장 및 각 상임위원장, 원내대표가 참석하였다. 지난 1일 발생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피해와 관련하여 의회와의 긴밀한 연대와 협업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해짐에 따라 조속한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서로 소통하며 추진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는 화재 발생 직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화재 피해 관련 지원을 위해 행정력을 총 동원하고 있으며, 서구의회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지원금을 기탁하기도 하였다. 강범석 구청장은 “무더위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위해서는 집행부와 의회의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하루 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협력방안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송승환 의장은 “재난상황의 최일선에서 노고가 많은 서구청 공무원들에 감사드린다. 갑작스런 화재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들의 일상 회복이 최우선 되어야 하는 만큼 피해를 복구하는 데 의회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은 구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서구 내 골프장의 농약 사용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농약 사용 및 관리의 문제점과 농약 잔류량 검사 시스템의 허점을 밝혔다. 김원진 의원은 8월 12일부터 이틀 동안 서구 소재 골프장 4곳을 방문해 ▲골프장 농약사용 대장 ▲농약 잔류량 검사결과 표지판 ▲골프장 근로자 건강 상태 ▲농약 살포 시점 및 방법 ▲유출구 위치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실태 점검 결과 대다수의 골프장에서 첫 티오프(Tee Off) 시간 직전까지 농약을 살포하는 걸로 나타났다. 골프장 이용객들은 농약이 살포된 지 2시간도 지나지 않은 그린 위에서 골프를 즐기고 있던 것이다. 골프가 대중화된 미국 환경보호청(EPA)에서는 농약 살포 후 해당 구역에 다시 들어갈 수 있는 제한 기간, 즉 재진입 간격(REI: Restricted-Entry Interval)을 보통 12~48시간으로 엄격하게 설정하고 있다. 이번 실태 점검 골프장에서는 농약 살포에 대한 안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물론 환경부고시에 따른 농약 잔류량 검사결과 안내표지판을 설치한 곳도 단, 1곳에 불과했다. 국내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의원 일동은 13일, 최근 인천교육청의 루원시티 상업3지구 오피스텔 건축허가 동의 의견에 대한 철회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13일 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천교육청이 루원시티 상업3용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의 아이들을 가석초등학교로 배치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하여 “아이들을 위험한 통학로로 내몰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해당 오피스텔에서 가석초등학교로 등교하려면 차량통행이 많은 인천대로(서인천나들목) 진출입로를 지나야 하며, 굴다리를 지나 가파른 언덕에 육교까지 있어 초등학교 아이들에게는 힘든 통학로가 될 수 있다. 의원들은 인천시와 LH가 사업성을 높이고자 멀쩡한 초등학교 용지를 상업용지로 바꿔 문제가 발생했다고 언급하며 “인천시와 LH가 미래세대를 고려하지 않은 무책임한 결정을 한 것을 왜 우리 아이들이 감당해야 하는가”라고 비판하며 “루원시티 학교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총력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인천시와 LH가 루원시티 학교 용지를 확보하고 신설학교 설립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매일뉴스]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서구지회(회장 이순종)는 지난 12일 검단사거리역 일원에서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태극기 무료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서구지회 회원 50여 명은 지역 주민들에게 태극기를 직접 전달했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홍보용 부채를 함께 나눠주며 태극기 게양을 널리 알렸다. 이순종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서구지회 회장은 “8·15 광복절을 앞두고 태극기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어 기쁘다”며 “나아가 우리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고 주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회장 강범석 서구청장)는 인천 청라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하여 성금 5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의 마음을 모은 것이다. 지난 1일 인천시 서구 청라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전소되거나 그을린 차량만 800대 이상이고, 화염으로 배수관이 파열되며 수돗물과 전기 공급까지 중단되었다. 이로 인해 연일 30도를 넘는 폭염 속에서 600여명의 주민들이 현재까지 임시주거시설에서 대피 생활을 하고 있다. 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은 성금을 기탁하며 “갑작스러운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성금이 그들의 빠른 회복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가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 임기 중 단 1회 회의를 직접 주재했음에도 불구하고, 1억 원 이상의 수당을 받은 사실이 밝혀졌다. 이용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이 지난 12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경사노위 위원장으로 재직한 15개월 동안 총 1억 2,200만 원의 기타수입을 기록했다. 2022년에 약 2,500만 원, 2023년에 약 9,600만 원의 기타수입이 발생했으며, 이 중 95% 이상이 경사노위 위원장 직책수당으로 확인됐다. 김 후보자가 경사노위 위원장으로 직접 주재한 회의는 2024년 2월 6일 단 한 차례뿐이었다. 그 외의 본위원회 회의는 서면회의로 진행되었다. 서면회의로 처리된 안건들 역시 원안 가결되었으며, 김 후보자가 특별히 추가적인 업무를 수행한 기록은 없다. 기타수입은 강연료, 자문료, 회의 여비 등 일시적이고 비정기적인 업무에 대해 지급되는 대가로, 경사노위 위원장은 비상임위원으로 ‘국가업무조력자 사례금’ 명목의 수당을 지급받는다. 하지만 김 후보자의 수당 지급 내역이 실질적인 활동과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 의원은 "김 후보자가 정상적인 운영이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문화원(원장 정군섭)은 8월 8일(목), 하나은행이 후원하고 서구청이 함께하는 <제4회 인천서구 청년주간> 기획의 주축을 맡게 될 ‘제4기 서일삼 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일삼 기획단은 청년문화 활성화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들이 모여 ▲청년의 날 기념식 ▲청년주간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하는 주축이다. 8월 15일(월)부터 26일(금)까지 기획단을 모집한 결과, 서구에서 거주하거나 재직(활동)하는 청년 총 20명이 신청하여 선정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서일삼 기획단 4기 단원들과 서구청 및 서구문화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주간에 도전할 프로젝트로 청년들이 제안하고 선택한 프로젝트 4건이 결정됐으며, 이날 청년주간을 상징하게 될 슬로건으로 ‘청년어람쇼?’를 선정했다. 인천시 서구문화원 서덕현 사무국장은 “청년이기에 가능하고, 청년이어서 말할 수 있는 의견이 공유되고, 그것을 실행함으로써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진정한 청년들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응원을 전했다. 한편 하나은행과 함께하는 제4회 인천서구 청년주간 프로젝트는 9월 21일 청년의 날을 기점으로 약 7일간, 청년센터 서구1939
[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균형과 화합 위에 내일을 열어가는 서구’를 기치로 ‘더 건강하고 깨끗한 서구’, ‘미래를 꿈꾸는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현재 청라국제도시·검단신도시, 루원시티 등 3곳의 신도시가 조성 중이며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올해 6월 기준으로 64만명을 돌파 기초지자체 가운데 전국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인천 서구의 뿌리이자 심장인 원도심은 지역의 정체성은 물론이고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데 묵묵히 제 몫을 해오고 있다. 최근 들어 인천 서구는 신도시와 원도심 간 녹지 관련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새롭게 ‘정원도시 조성’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환경 조성. 첫째,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 제정 서구는 지난 해 ‘인천서구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신규로 제정했다. 조례에서는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및 구민정원사 양성, 정원문화 진흥 및 육성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정원을 조성하고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둘째, 국립수목원 식물거버넌스․정원관련 업무협약 체결 인천 서구는 지난달 전국 자치단체 중 3번째로 산림청
[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고용노동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평가’에서 인천 최초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구는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인프라 구축과 일자리 창출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시상된다.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은 서구의 일자리정책이 올바른 방향성으로 우수한 결실을 맺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 낸 결과라 할 수 있다. 서구는 전국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은 63만여명의 인구수에, 면적도 인천 내륙지역 중 가장 넓은 지역인 만큼 산업별·계층별 일자리 현안이 다각도로 발생 되는 상황에서, ‘MEGA 일자리’를 타이틀로 ▲제조산업(Manufaturing), ▲미래산업(futurE), ▲청년(younG), ▲고용서비스(Approach) 4대 집중 분야로 일자리 대책을 유형화해 추진했다. 세부 추진사항으로 제조산업(Manufaturing) 분야에서는 산업단지 내 무료 통근버스를 운행하여 고용환경 개선에 노력했다. 인천-서구·남
[매일뉴스] 야6당 국회의원들은 8월 12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법’ 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의 즉각 공포를 촉구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8월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노란봉투법은 노동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쟁의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법안이다. 현재 정부에 이송된 이 법안은 대통령이 15일 이내에 공포하거나 국회에 재의를 요구해야 한다. 그러나 정부와 여당은 법안 통과 직후,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하며 법안의 위헌성을 주장했다. 이에 대해 야6당 의원들은 "노란봉투법은 불법 파업을 조장하는 법이 아닌, 노동자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불법 파업의 원인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라며, "헌법에 따른 노동3권을 하청·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고 반박했다. 야6당은 또한 대통령의 재의요구는 헌법정신과 3권분립 원칙에 위배되는 행위라고 강조하며, "노란봉투법은 오랜 논의 끝에 국회를 통과한 법안으로, 이를 재의요구하는 것은 민심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노란봉투법이 신속히 공포되지 않으면 노동자들의 고통은 계속될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법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인천 서구을)은 9일 지역구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와 관련해 벤츠코리아와 피해 주민의 간담회를 주선했다. 이 자리에서 벤츠코리아는 피해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45억 원의 인도적 지원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1일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 이후 사고차량 생산 기업인 벤츠코리아 측과 지속적인 협의와 만남을 진행해 왔다. 지난 7일에는 지역구 국회의원 사무소에서 벤츠코리아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오노레 츄크노 수석부사장 등 임원진과 만나 피해 주민들의 요구를 전달하고 벤츠코리아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그 자리에서 벤츠코리아 측과 피해 주민 대표와의 만남을 제안했고, 이날 성사됐다. 피해 현장에서 진행된 이 간담회에서 벤츠코리아 측은 “아직 사고 원인이 규명되지 않았지만 일상생활로 돌아가지 못한 주민들의 안타까운 상황을 고려해 인도적 차원의 지원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이날 벤츠코리아가 기부한 45억 원은 차량 화재 발생 원인 규명에 따른 보상 책임과는 별도의 지원이다. 이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벤츠코리아가 도의적 책임을 지고 지원을 결정한 것을 환영한다”라며 “앞으로도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