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시의회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시청’ 올해 첫 번째 방문지로 연수구를 찾아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시청’은 민선 8기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시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해 10개 군·구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구 방문에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유승분 시의원, 시·구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동참했다. 이들은 연수구 동춘2동에 위치한 인천시 교육청 평생학습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인천시가 발표한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마스터플랜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은 지난해 12월 19일 발표된 계획으로, 송도유원지를 글로벌 복합문화 허브시티로 탈바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계획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스포츠 콤플렉스 ▲송도석산 공원화 ▲친환경 주거단지 ▲문화복합 친수공간 ▲글로벌 문화허브 공간 ▲해변 친수공간 ▲교통인프라 개선 등을 포함하고 있다. 올해에는 개발사업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블록별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유승분 시의원은 “송도테마파크 등 송도유원지 일원의 도시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민)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확보와 공공기관의 공개의무 제고를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태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사전정보공표, 정보공개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의 총 4개 분야로 실시된 평가에서 총점 99.63점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특히,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국민 관심 정보를 정보공개시스템에 선제적으로 공개하고, 정보목록 공개율 100%를 달성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은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단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보공개제도 운영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시에서 주관한 2025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계양구 전통시장 3곳 모두 선정돼 11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먼저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에 계양산전통시장이 선정돼 2년간 최대 4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계양산전통시장은 그간 대면 판매 중심으로 운영되어 온 전통시장의 온라인 입점, 온라인 상품 개발 및 컨설팅 등을 지원받아 전통시장의 비대면, 디지털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계산시장은 ‘안전관리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노후가스 시설 보관함과 자동확산소화기를 설치함으로써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증발냉방장치 설치 사업’을 통해 시장 내 온도 저감 및 미세먼지 제거 등 상인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작전시장과 계산시장은 ‘매설식 소화전 설치 사업’ 선정으로 화재 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가능하게 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시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계양구 전통시장 3곳 모두 ‘매니저와 배송인력 인건비 지원’ 및 ‘시장경영패키지 사업’에 선정돼 상인회 일반 행정업무와 상인교육, 각종 행사 추진으로 시장의 내실을 다지고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1월 7일(화)부터 1월 17일(금)까지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3,324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직무 및 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과 안전사고 예방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자 의무교육, 금융사기 예방교육 등 소양 교육으로 구성됐다. 인천 서구는 61개 사업 6,712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 서구청,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서구노인복지관, 검단노인복지관, 연희노인문화센터, 가좌노인문화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노인일자리는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참여하는 것이 우선이다. 노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지역사회 봉사 활동의 기회를 넓히고 근로 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일, 제10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박영길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영길 이사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애도 기간으로 별도의 취임식은 생략하고, 마니산 새해맞이 현장점검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취임 첫날 박영길 이사장은 “관광‧복지시설 등 총 37개 사업을 운영 중인 공단의 특성상 안전사고 예방이 가장 중요하기에 취임 첫날부터 현장 안전 점검을 우선으로 실시하게됐다”며, “최일선에서 고객을 맞이하는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고객과의 소통 및 안전과 효율을 중시하는 신뢰받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영길 이사장은 1989년 인천광역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투자유치산업국 에너지정책과장, 부평정수사업소장,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 해양항공국장, 중구 부구청장 등 35년간 공직에 몸담았으며, 풍부한 행정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광역시장, 의회의장, 장관 표창 등도 수상했다. 특히, 지난 2019년 6월 강화군에도 큰 피해가 있던 수돗물 적수 사태 발생 당시 지방공기업인 상수도사업본부장으로 임명돼 상수도시설을 정상 복구하며 업무에 대한 통찰력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2025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또는 경찰청이 추천한 학교·가정폭력 등 범죄 피해 가구의 5세~18세 유·청소년(출생일 기준, 2007년생~2020년생)을 대상으로 체육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통해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가맹시설의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시 1인당 매월 10만 5천원 범위 내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강화군은 140명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상 유·청소년의 체육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예산의 범위내에서 지속적으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https://svoucher.kspo.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관할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되며, 대상자에게는 올해 12월까지 수강료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여 보다 많은 수혜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조흥수)가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2억 4,794만 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식은 1월 10일 인천시청 대접견실에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조흥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성금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240여 회원사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조흥수 회장은 “공사비 상승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등 건설경기의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사랑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준비했다”라며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어 지역 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인천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의 뜻이 지역 곳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
[매일뉴스] 인천시의 군 경계 철책 철거 사업으로 인천 시민의 바다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내달부터 서구 오류동 안암유수지 일원의 군 경계 철책 철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 17사단과 체결한‘해안 군부대 경계 철책 철거 사업을 위한 합의각서’에 기반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시민들의 해안 접근성을 크게 향상하고 정서진 친수 공간 조성과 아울러, 서구와 김포를 연결하는 보행 및 자전거 연결축 조성을 주요 목표로 한다. 안암유수지 일원 좌측 공유수면을 대상으로 하는 군 철책 철거 사업은 총 2.7km 구간에 걸쳐 진행되며, 2025년 2월부터 추진하는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2억 원)과 2026년 철거 공사 추진(26억 원) 등 총 2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안암유수지 일원 군 철책 철거 사업’을 통해 인천시민들에게 더 나은 해양 접근성과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인천해양친수도시조성 기본계획’의 안암호 프롬나드(사업비 97억 원), 안암호 선셋로드(사업비 55억 원) 사업의 기초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우 시 해양항공국장은 “제
[매일뉴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9일 총 1조 6,293억 원 규모의 2025년도 발주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올해 발주 물량은 총 842건으로 지난해 863건 보다 2.5%(21건) 다소 감소했으나, 발주규모는 지난해 1조 2,463억 원 대비 약 30%(3,829억원)이상 증가한 규모다. 한국환경공단은 전체 발주금액 가운데 약 70%인 총 1조 1,245억 원에 해당하는 603건을 상반기(6월) 내 조기 발주해 경기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주요 입찰을 살펴보면 △과천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 증설사업 등 시설공사 85건(1조 2,667억 원), △폐비닐재활용처리시설 민간위탁운영 △2025년 화학물질 유해성시험자료 생산 등 용역 395건(2,090억 원), △대기연속측정장비 등 물품 362건(1,535억 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올해 한국환경공단 발주계획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환경공단 누리집(www.kec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구민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함정규)는 활동 3년차인 2024년도에 79건의 고충민원을 접수하여 처리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구 구민고충처리위원회는 지난 2022년 8월 출범했으며 현재 총 5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서구(구청장 강범석)에 설치된 법적 기구인 구민고충처리위원회는 구민에게 권리 침해, 불편, 부담을 주는 행정처분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에서 분쟁을 해결하고 주민의 권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행정처분의 적정성 조사를 통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는 동시에 합의‧조정 기능도 수행하고 있어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사법제도의 한계를 보완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고충민원이 접수되면 조사위원은 법률검토를 시작으로 관계자 면담과 현장조사를 통해 가장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강구하며, 그 과정에서 부당한 행정처분이 발견되었을 경우 행정기관에 시정권고를 요구하기도 한다.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7건의 의견표명과 시정권고가 이루어졌으며, 서구청에서는 이를 수용하여 제도적으로 보완하고 구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시행하고 있다. 구민고충처리위원 일동은 “2025년에도 구민의 편의와 권익 증진을 위하여 경청의 자세로 임할 것을
[매일뉴스]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낙영, 이하 ‘공단’)에서 관리하는 부평구청사와 삼산복합건축물 청사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인천광역본부)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고 9일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제도’는 사업장이 스스로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는 위험관리 활동을 평가하여, 우수한 사업장에 발급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정기적인 자체 위험성평가, 노사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작업 전 안전점검(TBM) 교육, 재난대응 훈련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안전보건활동을 이어왔다. 그 결과, 부평구청사와 삼산복합건축물 청사는 2018년 이후 3회 연속으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공단은 ISO 45001(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운영, 표준작업절차서(SOP) 작성, 근로자 참여 중심의 위험성평가 회의 등을 통해 전사적으로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강화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낙영 이사장은 “최근 여러 산업현장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르는 상황 속에서,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연속 인정받아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이용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과 지하도상가 활성화를 위해 노후 냉난방설비 개선 사업을 2025년에도 지속 추진 한다고 밝혔다. 앞서 공단은 지하도상가 냉난방설비에 대해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2023년 부평시장 지하도상가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새동인천지하도상가 등 총 6개 지하도상가에 대한 개선 사업을 완료하였고, 올해 중 주안역‧석바위 지하도상가에 냉난방기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개선된 설비는 원격제어와 구간별 냉난방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과 탄소배출 저감의 효과가 기대되어 공단이 중점을 두고 있는 ESG 경영 강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가주차사업단은 “개선 사업에 적극 협조해 주신 상인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하도상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생활체육교실 지도강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5년 생활체육교실’은 구민의 건강한 여가생활 증진과 운동하는 습관 조성을 위해 운영된다. 탁구, 건강 체조, 자전거, 장애인 에어로빅, 요가, 국학기공, 어린이 방송댄스, 실버체조의 8개 종목 15개 교실로 운영되며 오는 1월 13일에 개강해 12월 19일까지 1년여 동안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전문 체육지도자의 체계적인 강습으로 생활체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보다 많은 구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생활체육교실 참여자를 상·하반기로 나눠 선발할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날 위촉식을 통해 “생활체육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건강한 지역사회와 복지의 핵심이 되고 있다.”라며 “운동을 통해 구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일상의 행복을 확산하기 위해 맡은 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교실 운영 장소와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계양구 문화체육관광과(☎032-450-5864)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급여 우수리 나눔 운동’을 17년째 이어가고 있다. 부평구 ‘공직자 급여우수리 나눔 운동’은 공직자의 급여에서 1천원 미만의 돈(우수리)을 적립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운동으로,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됐다. 지난해까지 총 1만763명의 구 직원들이 참여해 6천1백여만원을 모금했다. 모금액은 저소득 대학생 장학금과 저소득 아동 디딤씨앗통장 적립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비로 사용돼, 1천127세대가 지원을 받았다. 구는 직원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매월 희망하면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오랜 기간 꾸준한 부평구 공직자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직장과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자)는 지난 7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3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연희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자치계획안을 수립하고, 자장면 봉사 등의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마을의제 발굴과 지역주민 화합을 위한 산악회 운영과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3기 연희동 주민자치회는 새롭게 자치위원 38명으로 구성되어 2025년 1월 1일 자로 위촉됐으며, 오리엔테이션을 첫 일정으로 공식적인 임기 시작을 알렸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3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장 수여 및 연희동 주민자치회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공식적인 첫 행사인 만큼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도 마련됐다. 연희동 주민자치회 김원배 고문은 “주민자치회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더욱 발전된 연희동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오늘을 시작으로 주민의 대표로서 3기 주민자치회가 더 화합된 연희동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새로 출범한 3기 연희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선정한 시범사업 시행 및 의제 발굴, 자치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