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수산물의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1월 24일까지 수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하는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시 특별사법경찰관, 군·구청 공무원, 수산물명예감시원 등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조기, 명태, 전복 등 주요 성수품의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 음식점, 전통시장이며, 설 명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굴비(조기), 명태, 병어 등 제수용품과 원산지 거짓 표시가 우려되는 활참돔, 활방어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들이 원산지를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점을 이용해 ▲원산지를 혼동 또는 거짓 표시해 판매하는 행위 ▲고의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위장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가 다른 동일 품종을 섞어 파는 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원산지를 거짓 또는 허위 표시한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인천시는 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설 명절을 맞아 13일부터 28일까지 16일간 농산물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설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사과, 배 등 8개 주요 성수품의 거래 물량을 전년 2,268톤에서 2,494톤으로 10% 이상 확대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구매편의를 위해 영업시간을 오후 5시까지 2시간 연장 운영하고, 정기 휴무일인 1월 19일과 26일도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다만 설 연휴 기간인 1월 29일부터 31일까지는 휴업한다. 수급안정대책 기간 동안 상황실을 설치해 시민들이 설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김정회 인천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요 성수품 수급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쾌적한 생활환경과 수질개선을 위해 ‘2025년 공공하수도 확충 사업’에 총 144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다음 달 예정인 조직개편 시 ‘하수하천과’를 신설해 더욱더 신속하게 올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강화군은 현재 강화읍과 길상면 온수리 일원 등 5개 지역을 제외하고는 공공하수도가 정비되어 있지 않아 대부분 개인하수처리시설(정화조)을 사용하고 있어, 수질오염 및 악취발생, 정화조 청소 등 주민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군은 올해 길상면 온수리 등 10개 지역에 대해 공공하수처리장 설치 및 마을하수도 증설·정비 등의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을 살펴보면, 우선, ‘교동 마을하수도 증설사업’에 27억 원을 투입해 오는 3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그간 대룡시장과 화개정원 등의 활성화로 인해 기존 하수처리시설의 용량이 턱없이 부족했었다. 사업이 완료되면 하수악취 등이 차단되어 주민 및 관광객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내가면 고천리 일원과 서도면 주문도리 일원의 ‘마을하수도 정비 사업’은 올해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 24억 원의 사
[매일뉴스] 인천 중구 신흥동(동장 이순자)은 지난 10일 새롭게 구성된 ‘통합 1기 신흥동 주민자치회’의 위원 5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 선출을 위한 1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출된 ‘통합 1기 신흥동 주민자치회’의 위원은 총 50명이다. 지난해 12월 공개모집 당시 신청한 인원 59명 중, 단체추천(6명)과 개인 부문 공개 추첨(44명)을 통해 선정됐다. 아들은 올해 1월 1일부터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의 임기 동안 신흥동 주민 대표로서 주민들을 위한 자치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투표를 통해 오문영 위원이 주민자치회장으로, 최동옥·정기회 위원이 부회장으로. 함혜경·이경민 위원이 감사로 각각 선출됐다. 유동숙 위원은 사무국장으로 지명됐다. 또한 주민자치회의 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각 소속 분과위원회(기획예산 분과, 복지봉사 분과, 문화체육 분과, 사회교육 분과)를 구성했다. 분과장과 간사는 분과별 회의를 통해 선출될 예정이다. 향후 분과구성이 마무리되면 마을계획 수립과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 자치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이 자리에는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도 동참했다. 김정헌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3일 미추홀구에 위치한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문화강시(文化强市) 인천’을 주제로 시정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인천시는 문화, 체육, 관광 분야의 미래 비전을 담은 6대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6대 정책은 ▲문화거버넌스 혁신체제를 중심으로 한 시민문화 융성 ▲제물포 르네상스 문화거점 확대 ▲일상에서 세계를 잇다! 아이(i)-아트, 인천 ▲전국 최초, 문화예술 복합플랫폼 조성 ▲세계인이 주목하는 글로벌 관광도시 인천 ▲시민과 함께 뛰는 인천,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 등이다. 첫 번째 정책인 ‘문화거버넌스 혁신체제를 중심으로 한 시민문화 융성’은 문화정책 연구자, 예술인, 시민, 문화활동가 등이 참여하는 체계적인 문화정책포럼을 도입해 지속 가능한 문화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정책 수용성을 높이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기획위원회 운영을 통해 인천만의 독창적인 시민참여 축제를 육성한다. 빅데이터를 활용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도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장애인의 자율성과 선택권 보장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이 자신의 욕구와 상황에 맞는 이용계획을 수립하고 일상·사회활동에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계양구는 올해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이번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선정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은 ▲장애인활동지원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수급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개인별 바우처 지급액 중 20%를 개인예산으로 전환해 장애인 당사자가 필요에 따라 적합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장애인 개인예산제가 지역 내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 서비스의 효율성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시범사업 선정으로 장애인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하고 서비스 선택권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매일뉴스] 인천 서구 검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김명진, 위원장 문미경)는 지난 1월 10일 관내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하고 있는 ‘전주할매집 검단점’과 ‘신미옥 순대&감자탕 검단점’에 대해 ‘희망 나눔 이웃’ 인증패를 전달하였다. 이번 인증패를 전달받은 후원업체인 전주할매집은 2023년부터 매월 5만원씩 정기후원하고 있다. ‘신미옥순대&감자탕’은 작년 7월부터 매달 순댓국 및 뼈해장국 쿠폰을 제공하여 결식이 우려되는 지역주민들이 언제나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전소영 ‘신미옥순대&감자탕’ 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검단동 김명진 동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월 10일(금) 14시에 ‘2025 서구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사업’ 설명회를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사업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1월 10일 사업설명회 영상을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 ※ 해당링크(https://youtu.be/XhppAMlar-Q) 참고 마을공동체만들지원사업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공동체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인천 서구지역에 생활하는 ‘3인 이상 주민 모임’에 해당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지원사업 유형에는 ▲초기지속형(신규모임 지원, 최대 100만원), ▲성장발전형(주제별 활동 지원 최대 300만원), ▲마을네트워크형(3개 공동체, 네트워크 활동지원, 최대 1,000만원), ▲사회적경제전환형(사회적경제조직 전환 컨설팅 등 지원, 최대 500만원) 등 총 4개 유형이 있다. 또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신청자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을 진행한다. 해당 컨설팅에 초기지속형과 성장발전형을 지원하는 마을공동체는 필수로 참여 해야한다. ※ 신청 기간 : 1월 6일~20일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월 13일부터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24시간 민원 응대 챗봇 서비스 ‘인천톡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톡톡’은 교통, 복지, 불편신고 등 7개 분야의 메뉴를 제공하며, 총 221종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처리할 수 있는 인공지능 상담사다. 시민들은 카카오톡 친구목록 화면의 검색창에서 ‘인천광역시 웹사이트’를 검색해 플러스친구로 등록하면 즉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민들이 언제든지 궁금한 민원 사항을 ‘인천톡톡’에 질문하면 실시간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으며, 상담 내용은 텍스트 형태와 민원사이트 링크로 제공된다. 인천톡톡은 별도의 예산을 들이지 않고, 인천시가 보유한 기존 자료를 최대한 활용해 각 부서 공무원들이 기획하고 협업하여 이루어낸 성과물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인천시는 챗봇 구축을 위해 시민들이 가장 자주 찾는 정보를 분석해 유용한 답변 데이터를 구축했다. 특히, 인천시 콜센터 상담 건수 중 상위 50위의 상담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모아 교통, 복지, 불편신고, 생활, 일자리, 재난·안전, 주거 등 7개 분야로 서비스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정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일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의 개강식 및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강식은 청소년과 학부모, 청소년수련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사업의 계획과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학부모 간담회를 통해 교육 수요자들의 기대와 요구사항을 수렴했다. 이와 함께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학부모에게는 부모와 자녀 간 올바른 대화 방법을 소개하고, 청소년에게는 소통과 협동의 리더십을 배울 기회를 제공했다. 공단 관계자는 “인천광역시청소년수련관의 우수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방과 후 아카데미가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방과 후 아카데미 “네발자전거”는 사교육비 절감과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습 및 체험활동 등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1~중3 청소년은 수련관 홈페이지(insiseol.or.kr/culture/youth)를 참고하거나 전화(☎032-456-2440)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난 11일 강화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산악동호회 ‘마니산악회’의 첫 신년 산행에 참석했다. 이번 산행은 산악회에서 먼저 박 군수에게 신년 첫 산행에 함께할 것을 요청했고, 박 군수가 이를 흔쾌히 수락하면서 동행하게 됐다. 군수가 동호회 행사에 참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마니산악회 윤승구 회장은 “군의원 시절부터 워낙 격의없이 친근하셔서 요청드렸는데 바로 흔쾌히 수락하셨다. 직원들과의 소통에도 적극 나서주시는 모습에 군수님의 진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 한 회원은 “군수님은 평소 등산을 즐기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쉬셔야 하는 주말에 우리들과 함께 등산해 주셔서 감사했다. 정말 힘드셨는지 가장 늦게 마니산 정상에 오르셨다. 그래도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군수님을 응원했다.”며 즐거워했다. 박 군수는 “직원들과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어떤 동호회든 요청이 있으면 자주 참석하겠다”, “또한, 공무원들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다양한 직원 복지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1월 9일~10일까지 구청 소나무홀에서 구청장을 비롯한 부구청장,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신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도 추진 사업에 대한 평가와 개선 사항을 점검하고, 2025년 구의 주요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교육·문화 분야에서는 ▲교육지원센터 조성 ▲꿈드림영어도서관 특화사업 ▲우리 미술관 이전·확대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재개관 ▲화도진축제 활성화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한다. 복지·안전 분야에서는 ▲전 구민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동구 거주 산모 산후조리 비용 지원 ▲주민 안전 폐쇄회로(CC)TV 환경정비 추진 ▲재난 안전상황실 상시 운영 등이 주요 사업에 포함됐다. 경제·도시 분야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사업 ▲원도심 내 공영주차장 조성 ▲화수부두 일원 도시재생 혁신 지구 조성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연계 복합건축물 조성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민선8기 3년차에 접어드는 만큼 그간 추진해 온 사업들은 완성도를 높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매일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2025년을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과 선진 광고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한 옥외광고물 정비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정비계획은 ▲불법 광고물 정비, ▲선진 옥외광고 문화 조성, ▲공공 게시시설 관리, ▲옥외광고 심의위원회 운영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올해 주요 추진사업은 ▲불법 광고물 정비를 위한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 운영, ▲인허가 시 옥외광고물 담당 부서를 반드시 경유하도록 하는 ‘옥외광고물 사전 경유제’, ▲불법광고물을 수거 주민에게 보상해 주는 ‘수거 보상제’를 추진한다. 특히,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아름다운 간판 디자인 공모전’을 새롭게 추진하며,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한 ‘불법 옥외광고물 OUT’ 캠페인도 병행한다. 아울러, 연수구는 정비계획에 따라 기한이 지난 정당 현수막과 불법 유동 광고물 등 무분별하게 게시된 광고물을 연중 일제 정비한다. 또한, 옥외광고물 표시규정을 지도 기반으로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는 ‘옥외광고물 표시규정 위치기반 열람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옥외광고물은 건물 외부에 설치되는 광고물로 간판, 현수막, 스크린 등이 포함되며, 설치 전 해당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 개항동 통장자율협의회(회장 황규한)는 새해를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동 직원ㆍ통장자율회 소속 통장들은 지난 8일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합동 캠페인 참석 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차이나타운 거리, 동화마을 거리, 도로변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환경정화에 참여한 통장들은 “새해를 맞이해 관내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새로운 2025년을 맞이하게 돼 기쁘다”라고 입을 모았다. 황규한 회장은 “새해를 맞이해 환경정비를 하며 2025년 을사년을 위한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면서 “올해도 쾌적한 개항동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정비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올해 1월부터 ‘공공건축물 품질점검단’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품질점검단’은 준공을 앞둔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철저한 품질점검을 시행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부실 공사를 예방하고, 구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품질점검단은 건축, 전기, 통신 분야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구에서 발주하는 공공건축믈을 대상으로 주요 공정별 시공 상태와 자재 하자 여부, 안전관리 상황 등을 꼼꼼히 확인하게 된다. 그 일환으로 지난 1월 3일 중구 평생학습관(운남동 소재)을 대상으로 첫 현장 품질점검을 진행했다. 점검단은 지하 주차장 측구 보강 구조물 설치 상태, 누수 여부, 내부 마감 상태 등을 면밀하게 살폈다. 점검 결과, 먼저 ‘전기’ 분야에서는 완강기 접이식 발판 설치와 방화셔터 스위치 추가 등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통신’ 분야에서는 폐쇄회로카메라(CCTV)의 증설과 위치 조정 등으로 시공 현장 내 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점검단은 앞으로도 준공 예정 30일 전에 점검을 시행함으로써,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건축물의 품질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