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김대영 의원(민·비례)이 인천시 미추홀구 교통 소외지역 해소를 위해 미추홀선을 제안했다. 김대영 의원은 25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미추홀선 조성의 필요성’을 인천시의 적극적인 추진을 강력히 요청했다. 김 의원은 “미추홀구에는 제물포역, 숭의역 등 여러 철도가 있지만 정작 인구가 밀집된 용현동·숭의동·주안동 주민들은 여전히 철도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신기시장, 용현시장, 인하대 후문, 용현사거리 등 일대를 철도 소외지역으로 지목하며 “주민들의 생활 불편은 물론 지역 상권 발전에도 큰 제약이 되고 있다”면서 “주안역–시민공원역–신기시장–인하대후문–용현시장–숭의역을 잇는 미추홀선 신설로 철도 소외지역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기시장 어머니들이 무거운 짐을 들고 먼 길을 걸을 필요가 없어지고, 인하대 학생들이 편하게 통학할 수 있어 지역 상권 또한 활기를 되찾게 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이룰 수 있다”고 했다. 아울러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수립 시기, 용현서창선과의 연계, 저렴한 토지보상비라는 3가지 절호의 기회가 지금 열려 있다”며“인천시는 미추홀선 조성 T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유곤)는 최근 인천 지역의 주요 에너지 및 환경 기반시설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산경위는 먼저 인천 서구에 위치한 포스코인터내셔널 인천LNG복합발전소와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를 찾아 운영 현황과 전력 생산 과정을 청취했다. 인천LNG복합발전소에서는 김대연 발전사업개발실장이 참석해 시설 운영 현황과 안전관리 체계, 친환경 설비 도입 노력 등을 설명했다. 또 신인천빛드림본부는 김경삼 본부장이 직접 참석해 인천 시민에게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는 사업의 운영 현황과 본부의 역할을 소개했다. 특히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설비 관리와 친환경 기술 도입 현황에 주목했으며, 산경위 의원들은 “발전소의 역할은 단순한 전력 생산을 넘어 탄소중립 시대에 걸맞는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데 있다”며 “안정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확보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방문해 폐기물 매립 현황과 향후 관리 계획을 살폈다. 의원들은 수도권매립지의 장기 사용으로 인한 환경 부담, 악취 및 침출수 문제, 지역 이미지
[매일뉴스] 이태원 참사 현장 출동 영웅, 故 박 소방교님께 깊은 애도와 경의를 표합니다. 가장 참혹했던 그 날,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현장으로 달려갔던 그는 진정한 국민의 영웅이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의 용기와 헌신 뒤에는 아픈 상처가 남아있었습니다. 참사 현장에서 느꼈던 무력감과 허망함이 그를 무겁게 짓눌러왔다는 소식에 국민 모두는 슬픔에 잠겼습니다. 그가 떠난 자리를 보며 소방관들의 처우와 복지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합니다. 재난의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소방관들은 몸의 부상 뿐만 아니라, 정신적 외상이라는 보이지 않는 짐을 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역할이 그저 박수와 응원에만 그쳐서는 안 됩니다. 소방관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와 레질리언스 과정에 대한 국가적 지원이 절실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현장 소방관들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경청하고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유가족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박 소방교님의 헌신과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며, 이 슬픔이 헛되지 않도록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모으겠습니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5년 8월 22일 더불어민주당 인천
[매일뉴스] 국립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가 22일 송도캠퍼스 대강당에서 ‘2025년 8월 학위수여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962명의 졸업생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750명, 석사 181명, 박사 30명이 졸업장을 받았으며, 특별히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 서구갑)에게는 명예 경제학박사 학위가 수여됐다. 행사에는 졸업생과 가족을 비롯해 정·관계, 학계, 시민사회 주요 인사 등 2,500여 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학위수여식은 강희찬 교무처장의 학사보고로 시작됐다. 이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의 영상 축사, 김세용 인천대학교 총동문회장의 격려사, 그리고 김종인 교수(2000학번)의 축사가 이어지며 졸업생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족과 친지, 동문, 시민사회 인사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이인재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오늘의 졸업은 끝이 아니라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성원해 준 학부모와 교수진, 그리고 함께 걸어온 동문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졸업생
[매일뉴스] “소상공인과 배달노동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고통을 전가하고 혼자서만 웃는 배달플랫폼은 더 이상 혁신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규제가 필요합니다.” 22일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산경위 회의실에서 열린 ‘2025 인천 소상공인 정책토론회’에서는 거대 배달플랫폼의 횡포와 이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당사자들의 생생한 증언이 빗발쳤다. 산경위와 인천시 소상공인연합회가 마련한 이날 토론회는 문세종 부위원장(민·계양구4)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정은애 연구위원이 ‘배달플랫폼으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 현황과 대응 방안’에 대해 발제했다. 이어 김진우 (사)전국가맹점주협의회 공동의장, 권강록 인천시소상공인연합회 청년위원회 플랫폼분과장, 서홍진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공정거래지원팀장, 박의신 요식업체 ‘본맛탱’ 대표가 각각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토론에 나섰다. 김유곤 산경위원장(국·서구3)과 이순학 의원(민·서구5)도 함께 자리했다. 이날 토론자들은 현재 배달플랫폼의 폐해가 결코 적지 않았다고 호소했다. 김진우 의장은 “정부 주도 상생협의체에서 나온 상생요금제는 오히려 배달플랫폼이 배달수수료를 더 가져가게 했고, 그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임춘원 의회운영위원장이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후반기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됐다. 22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전국 17개 광역의회 운영위원장을 회원으로 하는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난 21일 강원도 태백에서 ‘제11대 전반기 제9차 정기회’를 개최하고 신임 수석부회장으로 임춘원 위원장을 선임했다. 임춘원 위원장은 수석부회장으로서 앞으로 시도의회운영위원회 간 공동 현안을 협의하고, 지방의회의 과제 해결 및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춘원 위원장은 “지방의회 정책 결정과 제도 개선을 주도하는 전국 단위 협의체에서 임원으로 선임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는 우리 인천시의회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의미”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 “의회 소통 창구인 운영위원장들이 모여 협의회가 새롭게 구성된 만큼 소통과 협치로 전국 시도의회 간 현안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고 지방의회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지난 11일 정해권 의장이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총장에 이어 임춘원 위원장이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되는 등 전국 지방의회협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고남석)은 8월 21일(목) 강화군을 찾아 정책경청투어의 첫 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약세지역을 찾아 주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집권 여당으로서 실질적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인천시당은 강화군 현장방문에 앞서 ▲비에스병원 응급의료기관 지원 ▲대남소음방송 피해 대책 ▲어민 피해를 초래한 가짜뉴스 대응 ▲생활체육, 스포츠 인프라 확충 ▲청년 창업 및 후계농 육성 ▲지역축제와 관광 활성화 방안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서희아파트 행정, 교육 불편 사항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현장 방문은 교동면 난정해바라기 축제현장과 대남소음방송 피해지역인 송해면 당산리 마을회관에서 이루어졌다. 교동면 난정해바라기축제 준비 현장에서는 축제의 활성화 방안과 지원, 그리고 홍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농어촌공사, 강화군, 마을기업의 협의로 마을소득 증대를 위한 저수지 및 수변을 활용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개선방안에 대해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남석 시당위원장은“군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은 집권 여당의 당연한 책무”라며 “주민들이
[매일뉴스] 강화군의회(의장 한승희)는 최근 유튜브 통해 확산된 ‘방사능 괴담 가짜뉴스’와 관련하여 지난 20일 강화군의회 의원들이 강화경찰서를 방문, 방사능 괴담 가짜뉴스 유튜버 강력 처벌 촉구서를 전달하며 경찰의 신속한 수사와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지난 6월 말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유포되며 빠르게 확산되자, 관계부처 특별조사 및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 등에서 해양수질 및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정밀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분석결과 모두 이상 없다고 공식 발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퍼진 허위 정보로 인해 강화군 지역의 관광객 급감, 숙박업소 예약 취소, 수산물 소비 위축은 물론 일부 어판장의 휴업까지 이어지는 등 강화군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이에, 석모도 매음어촌계 소속 어민들은 지난 7월 11일 허위 정보를 유포한 유튜버 등을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업무방해 혐의로 강화경찰서에 고소한 상황이다. 강화군의회 의원들은 유튜브 가짜 영상으로 인해 지역사회에 큰 피해가 발생한 이번 사례는 가짜뉴스의 위험성과 강력한 제재가 필요함을 다시금 일깨웠다고 판단하며, 가짜뉴스 근절을 위한 경찰의 적극적인 수사와 강력한 대응을 주문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았다. 홍순서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해 박용갑 서구의회 부의장, 장문정 복지도시위원장, 이한종 의원, 김미연 의원, 김학엽 의원, 유은희 의원은 최근 200만 원의 성금을 마련해 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인천 서구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주민들께서 겪으신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의회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으며, 또한 “예상치 못한 피해로 힘들어하는 주민들께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싶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성금 전달에 함께한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정유정)가 20일 부평구의회 2층 의정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고 굴포천 복원사업의 현황과 향후 관리·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연구회 소속 의원인 정유정(부평3·산곡3‧4·십정1‧2), 김숙희, 윤태웅, 정한솔 의원이 참석했다. 또 굴포천 복원사업을 담당하는 구청 소관 부서 관계자와 연구용역 수행기관이 함께 자리해 중간 결과물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복원사업 외형적 성과 넘어 주민 참여 고려해야” 정유정 대표의원은 모두발언에서 “현재 굴포천 복원사업은 완료 단계에 있지만, 외형적 조성 위주로 진행된 측면이 있다”며 “주민 접근성이 높고 이용 기대가 큰 만큼, 향후에는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관리 방안을 반드시 염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연구회는 그간 복원사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다양한 자료를 축적했다”며 “이번 중간보고 결과를 보완해 굴포천이 타 지자체에 우수사례로 꼽히는 생태하천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연구 결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왕성한 연구 활동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용창)는 20일 인천광역시교육청 을지상황실을 방문해 을지연습 3일차 주요 일정을 함께하며 훈련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훈련은 오전 9시 일일연습 상황보고와 ‘전시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방안’ 토의를 시작으로 강화 지역 학교 재배치 훈련, 서해5도 주민 출도 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등 다양한 위기 대응 절차 숙달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을지연습으로 노고를 아끼지 않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위기 상황에서 교육청의 헌신적인 노력이 교육 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오늘 현장에서 확인한 훈련은 교육청과 유관기관이 합심해 위기 대응 능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계산종합의료단지 도시개발사업 소위원회(위원장 김대중)는 지난 19일 제5차 회의를 열어 계산종합의료단지 도시개발사업의 현안과 정상화 방안을 심층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실시계획 인가 조건 이행 및 변경 문제가 다뤄졌다. 서송병원은 기존 종합병원․요양병원 각각 170병상․690병상에서 종합병원 298병상, 요양병원 130병상, 일반병원 432병상 등으로의 변경안을 제시했으나, 위원들은 행정의 일관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우려하며 종합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고용 안정성 역시 주요 논의 사항으로 다뤄졌다. 서송병원은 인천 거주 직원 비율이 77%이며, 종합병원․요양병원 신축 시 약 5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보고했지만, 일부 외주 인력 의존 문제를 지적받았다. 병원 측은 직접 고용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설명하며 개선 의지를 밝혔다. 또한, 서송병원의 지역사회 공헌 계획도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병원 측은 장학복지재단 설립, 지역사회 나눔 활동 지속 추진, 일자리 창출 계획 등을 소개했으며, 위원들은 계획의 구체성과 실질적 효과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의료시설 운영 관련
[매일뉴스] 인천시 중소형숙박업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한 자리가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있었다. 인천시의회 문세종 의원(민·계양구4)과 중소형호텔협회는 지난 19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중소형호텔협회 김지웅 회장, 인천관광협의회 김혜경 회장, 인천중소경영인연합회 이명재 회장, 호텔관리자협의회 남상환 사무총장 등 인천지역 내 중소형숙박업 관련 단체 대표자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중소형숙박업 정책간단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의회에서는 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인 문 의원을 비롯해 박창호 의원(국·비례),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숙 의원(민·비례) 등이 업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함께 자리했다. ‘인천시중소호텔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호텔 전환 지원 필요성과 정책 제안’을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천 중소형숙박업 현황과 운영상 애로사항 소개 및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 제안 등이 주로 논의됐다. 업계 측에 따르면 현재 객실 30~100실 규모의 중소형호텔은 현재 인천시에 1천400여 곳에 달하지만, 지자체 등의 행사나 사업 등에서는 대형호텔 등에 밀려 외면받고 있다. 여기에 숙박업 플랫폼 업체들의 높은 OTA 수수료 책정, 내국인이
[매일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이하 과기정통부 ) 의 ‘R&D 예산삭감 진상조사 TF’ 가 구성된다 . 이는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끈질긴 문제 제기와 정부의 책임 있는 대응을 이끌어 낸 성과로 평가된다 . 이번 과기정통부의 ‘R&D 예산삭감 진상조사 TF’ 구성 약속은 윤석열 정부 하에서 발생한 대규모 R&D 예산삭감의 배경과 책임 소재를 규명하려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 ( 인천 부평구갑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 은 지난 7 월 14 일 과기정통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2023 년도 대규모 R&D 예산삭감 사태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했고 , 당시 장관 후보자였던 배경훈 장관은 ‘진상조사 TF’ 구성 등에 대해서 검토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 . 이후 8 월 20 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TF 구성은 당연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 “R&D 예산삭감에 대해서는 진상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 이라고 밝혔다 . 이에 노종면 의원은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에게 “앞서 과기부 3 차관께서 R&D 예산삭감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시장은 8월 20일 계양구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침수와 정전 단수로 불편을 겪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작전동 인근 침수 피해 지역을 방문해 정전과 단수로 일상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응급 복구를 위해 재원조정 특별교부금 3억 원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불편 해소 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해당 지역은 지난 8월 13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일부 구역에서는 전기와 수도 공급이 장시간 끊겨 주민들이 임시 숙박시설로 이동하는 등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유 시장은 현장에서 피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복구 현황을 세밀히 점검하며 조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유정복 시장은 “갑작스러운 정전과 단수로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라며 “현장 중심의 대처와 신속한 복구뿐 아니라, 앞으로 유사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예방 대책 마련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행정기관은 단순 복구를 넘어 주민 불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