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사회적기업 ㈜더꿈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0일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전순임 센터장, 사회적기업 ㈜더꿈 김호섭 대표이사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월미도 소재 베이커리 카페 더꿈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노인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어르신 복지증진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필요한 자원을 상호 공유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특히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 중인 노인 일자리 사업단 ‘쿠키랑 빵이랑’과 적극적으로 연계 협력하기로 했다. 전순임 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토대로 공익 증진과 상호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부평구협의회(회장 이영남)는 2월 27일(목) 오후 5시, 부평구청 회의실에서 자문위원들과 대행기관장 차준택 구청장, 관계 공무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주제설명,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안보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2025년 민주평통 주요 사업계획 논의 및 발표에서 이영남 회장은 “협의회가 추진하는 사업들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면서 “특히, 지역 탈북민 사회와 연결하고 따뜻한 이웃사촌으로 포용하고 이들과 함께 통일준비를 해나가기 위한 민주평통의 대화와 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국내외적으로 혼란한 경제상황으로 정세가 불안하고, 특히 한반도는 북한과의 문제가 있어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강화역사박물관에 삼일절을 맞아 강화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상설전시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1919년 강화지역에서는 3.1운동의 영향으로 강화 3.18 만세운동이 일어났다. 강화군민 2만 여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단위로는 전국 최대 규모의 독립만세운동으로 기록되고 있다. 강화역사박물관은 서울, 안성, 화성 등 타 지역 독립운동에 비해 알려지지 않은 강화의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를 되새기는 차원에서 전용 전시실을 신설했다. 전시실은 강화의 독립운동을 테마로 3가지 소주제로 구성된다. ▲강화 3.18 만세운동의 배경이 된 1900년대 초 강화진위대 의병 운동과 강화학무회의 근대 교육 운동 ▲강화 3.18 만세운동 ▲독립운동가 배출한 민족교육기관 합일학교 등이다. 주요 유물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총리를 역임하고 애국계몽운동 및 의병운동을 이끈 이동휘 장군의 유품, 이동휘가 세운 보창학교의 교과서와 진급증서가 있다. 또한 강화 3.18 만세운동을 주도한 유봉진의 표창장, 독립운동가 이봉석의 유품, 민족 교육을 실시하여 훗날 강화 3.18 만세운동과 국내외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합일학교 관련 사진과 토지기부증서 등을 선보인다. 특히 강
[매일뉴스] 인천지체장애인협회 부평지회(지회장 전경천)와 아산베스트내과(행정부장 염기태)가 장애인 및 차상위계층의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확대하고,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약속했다. 협약식은 2025년 2월 27일 아산베스트내과에서 진행되었으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의료 지원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장애인과 차상위계층을 위한 의료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무료 건강검진·진료비 할인 등 실질적 혜택 제공 이번 협약에 따라 아산베스트내과는 매월 차상위계층 5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한다. 또한,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의료 혜택도 마련됐다. ✔ 장애인 건강검진 시 30% 할인 ✔ 독감 예방접종 할인(19,000원) ✔ 장애인 전담 부서 개설, 맞춤형 의료 서비스 제공 특히, 장애인 전담 부서 운영을 통해 장애 유형별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 편리한 의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병원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료가 가
[매일뉴스]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는 지난 26일 문화예술분야 전문봉사단 간담회를 봉사단체장 및 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참여 단체 및 활동 소개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나눔 사업 설명 ▲2024년 추진사업 경과보고 ▲2025년 사업 안내 및 활동 계획 수립 ▲전문봉사단 활성화 방안 논의 및 의견을 수렴 등이 진행됐다. ‘찾아가는 문화예술 나눔’은 문화예술 재능을 가진 봉사자들이 직접 복지시설, 지역사회 행사, 교육기관 등을 찾아가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아동 등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음악, 미술,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임경환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과 끼로 더욱 의미있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센터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문화예술 나눔 활동 자원봉사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서구자원봉사센터 교육운영팀(☎032-568-6365)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4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서구 23개동 주민자치회장과 내외빈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열린 서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오승환)는 제20대 조은상 회장과 제21대 오승환 회장 간의 협의회기 및 추대장 전달, 전임 임원진에 대한 감사패 수여, 신임 임원진에 대한 위촉장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월 정기회의를 통해 새롭게 협의회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 선출 및 임원진을 구성했다. 제21대 협의회장으로 가좌4동 오승환 회장을 비롯, 부회장(가좌1동 이지학), 감사(청라2동 임성은, 가좌2동 김연화), 사무처장(청라3동 강미경), 재무처장(가정3동 공미경), 홍보국장(청라1동 최한수), 대외협력처장(오류왕길동 이승호) 이상 8명으로 구성됐다. 오승환 서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날 이ㆍ취임식에서 전임 임원진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며, “주민자치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서구 23개 동 주민자치회가 협력하고 소통하는 기구로, 주민 주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반도체, 바이오, 자동차 등 지역 주력산업 분야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기업 수요 기반의 연구프로젝트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지역지능화 혁신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한국뉴욕주립대학교가 지역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석사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지능화 혁신연구 및 산학협력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총 210억 원(국비 149억 원, 시비 30.5억 원, 대학 30.5억 원)이 투입되어 추진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반도체, 바이오, 자동차 분야에서 18건의 산학협력 지능화 연구가 진행됐으며, 연간 2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석사과정(제조AI융합전공)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술 지도 및 컨설팅(공정개선, 스마트 제조 등) 19건이 이루어졌으며, 151명의 재직자가 현장 교육을 이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능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인프라 구축 지능화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연구 공간으로 ‘인하대학교 지역지능화 ACE 연구센터’가 구축됐으며, 인하대학교 제조혁신전문대
[매일뉴스] 재단법인 드림파크장학회(이사장 송병억)는 26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공사) 홍보관에서 2025년 드림파크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드림파크장학회는 ▲수도권매립지 주변영향지역의 학업우수생 51명 ▲ 인천광역시 서구 및 김포시 양촌읍의 예체능 특기생 25명 ▲ 드림장학생 51명 등 초·중·고·대학생 127명을 선발하였으며, 이들에게 총 1억8,9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송병억 드림파크장학회 이사장은 “드림파크장학회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들이 세상을 밝히는 빛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장학사업에는 (재)SG장학재단(대표 서오진), ㈜진성엔텍(대표 이순득), 유진기업㈜(대표 최종성)도 기부를 통해 동참했다. 드림파크장학회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지역 상생을 위해 2002년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올해까지 1,648명에게 약 2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26일 송도지타워에서 송도 에디슨 과학교육 박물관 및 유현준 테라스 타운 조성을 위한 사업의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손성목 참소리축음기박물관장, 이오성 송도뮤지엄파크SPC 대표, 전지영 유현준건축사사무소 대표, 송주명 해비턴트 대표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의 비전을 공유했다. 협약 체결로 송도 6공구 워터프런트 호수변(A12블록) 53,904㎡터에 에디슨 과학교육 박물관과 유현준 테라스 타운을 짓는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르게 됐다. 향후 설립될 박물관운영SPC는 경제청으로부터 박물관을 임대해 50년 이상 책임운영을 맡게 된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29년까지 총 사업비 6,713억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위해 인천경제청은 올 하반기 사업 본협약을 체결하고, 송도 6공구 호수변의 공동주택부지 일부를 문화시설 부지로 변경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에디슨 과학교육 박물관은 손성목 관장이 70년 이상 수집한 에디슨의 빛(전구)·소리(축음기)·영상(영사기) 전시품과 에디슨이 발명한 3대의 전기차 중 박물관이 보유한 1대의 전기차 등을 한데 모아 미디어 아트를 결합한 혁신적
[매일뉴스] 헌법재판소(헌재)가 27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임명을 보류한 것이 국회의 권한을 침해한 위법한 행위라고 판단했다. 이날 헌재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회를 대표해 최 권한대행을 상대로 낸 권한쟁의 심판에서 재판관 8명 전원일치로 일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 헌재는 결정문에서 "청구인(우 의장)이 선출한 마은혁을 헌법재판관으로 임명하지 않은 것은 헌법에 의해 부여된 국회의 헌법재판관 선출 권한을 침해한 것"이라고 판시했다. 헌재는 또한 "헌법재판소 구성은 국회의 권한이며, 이를 무력화시키는 행위는 헌법적 권한 침해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헌재는 마 후보자에게 재판관 지위를 부여해 달라는 요청에 대해서는 "헌법 및 헌법재판소법상 권한쟁의 심판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각하했다. 즉, 헌재는 국회의 권한 침해 여부는 인정했지만, 마 후보자가 즉시 재판관으로 임명돼야 한다는 법적 강제력까지는 부여하지 않았다. 헌재는 이번 결정과 관련해 "헌법재판소의 권한쟁의심판 인용 결정에도 불구하고 최 권한대행이 임명을 미룬다면 이는 헌법과 법률을 위반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국회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청년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서일삼 봉사단’을 창단, 내달 1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일삼 봉사단’은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서구를 생활권으로 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 선발된 단원은 오리엔테이션(활동 사전 모임)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또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봉사 경험을 쌓을 기회를 갖게 된다. 서구는 봉사단원들이 보다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6개의 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대상 동영상 편집 기술 지도 ▲연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집밥 사업’ 반찬 만들기 지원 ▲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 대상 상담 활동 등이 포함된다. 이 외에도 서구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봉사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활동기간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며, 기간과 횟수는 분야별 모집된 팀원이 상의하여 결정한다. 봉사 단원은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사단법인 인천광역시 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회장 우성명)가 지난 25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내 중소기업 경영인 100여 명이 참석해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중소기업을 표창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 실적 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발표 ▲우수기업 표창 ▲기업 간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협의회는 지역 중소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축사에서 “어려운 국가적 여건에도 대한민국을 지탱해 주시는 기업인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서구도 이에 발맞춰 기업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2003년 설립된 (사)인천광역시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는 현재 서구 400여 개 중소기업이 소속되어 있다. 협의회는 관내 기업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역 경제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5일 새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공유하고 지난해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2025년 제1차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청년센터 1939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청년 관련 전문가, 지역 청년위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청년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한편, 2025년 중점 추진할 정책 과제로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청년 공간 운영을 통한 도전과 일상 지원 ▲사회참여, 일자리, 문화 등 다방면의 청년 지원사업 확대 등을 선정했다. 회의에서는 특히 청년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지원 사업, 청년 성장 프로젝트, 청년 기업 인증제도, 가좌시장 청년몰 운영 등 다양한 청년정책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실질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경수 청년위원은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서구의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년정책일자리과 관계자는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도시가 되려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 「해피박스 드림(Dream)」 선물 꾸러미를 임직원에게 전달해 출산과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들을 함께 축하했다. 「해피박스 드림(Dream)」은 가족 친화적인 직장 환경 조성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공단이 새롭게 도입한 복지혜택이다. 꾸러미에는 각각 출산과 초등학교 입학에 따라 필요한 신생아 용품과 학용품 등이 들어있다. 공단 관계자는 “해피박스는 새로운 생명의 탄생처럼 직원들의 생애주기에서 생기는 큰 행복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직원이 행복한 공단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15년부터 가족친화제도를 도입하고 모범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인천광역시 주관 「가족 친화 인증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매일뉴스]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낙영, 이하 ‘공단’)은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공원관리원 20명을 대상으로 수목 수형관리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평구 공원·녹지 내 수목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조경관리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수목 전정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신트리공원과 분수공원에서 향나무 및 반송 군락지를 대상으로 수목 전지·전정과 수형관리 실습을 진행하였다. 특히, 교육에 참가한 직원들은 전정 기법, 가지치기 방법, 수형 유지 관리 기술 등을 실습하며 전문가의 조언을 직접 듣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교육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공원 내 수목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공단 윤낙영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원관리원들의 조경 관리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공원·녹지 환경을 보다 아름답고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