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4일 현대시장에서 ‘현대시장에서 떠나는 동구여행’을 주제로 걷기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현대시장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시, 동구가 후원하고 현대시장상인회와 현대시장 문화관광형 육성사업단에서 주관하였으며, 개회식, 걷기행사,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걷기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현대시장을 출발하여 ▲송현근린공원 내 달동네놀이체험관 ▲하늘생태공원 ▲황톳길 ▲항적사를 거쳐 다시 현대시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한 동구 주민과 시민 등 약 400여명이 참여하였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걷기 행사로 동구를 대표하는 현대시장이 활성화되고 동구의 각 명소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항상 삶이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6월 14일 토요일, 율도근린공원에서 ‘2025년 서구 사회적경제 어울림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와 서구 사회적기업협의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관내 사회적기업 임직원과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사회적경제 어울림한마당’은 사회적경제 조직 간 교류와 소통, 단합을 도모하고자 매년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특히 경기 침체로 위축된 사회적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성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강범석 구청장과 지역 국회의원의 축사 ▲축하공연 ▲사회적기업 모범직원 표창 ▲체육대회 및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뜨거운 햇살 아래, 참가자들은 줄다리기, 장애물 릴레이 등 팀워크가 중요한 경기에서 함께 뛰고 응원하며 끈끈한 연대감을 쌓았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사회적기업 모범직원 2명에 대한 표창 수여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이 직접 시상자로 나서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현장의 사기를 북돋았다. 김재필 서구 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사회적기업들이 단
[매일뉴스] 강화를 대표하는 역사 유적이자 세계문화유산인 강화 고인돌(부근리 지석묘) 앞 잔디광장이 전면 개방된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그동안 잔디 생육 보호를 위해 진입을 제한해 왔던 고인돌 잔디광장에 대해, 주민들의 여가 활동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최근 로프펜스를 제거하고 개방 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개방으로 고인돌과 강화역사박물관을 찾는 방문객은 물론, 주민들이 피크닉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넓은 잔디면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도 적합하다. 고인돌 잔디광장은 365일 연중무휴 무료로 개방되며, 쓰레기 자진 수거 및 질서 있는 이용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잔디 훼손 우려가 있는 축구 등 단체 운동경기나 음식물 판매, 텐트·천막 설치 등의 행위는 제한된다. 취사 및 야영 등 주변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행위도 금지된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개방으로 고인돌 광장이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고인돌을 비롯한 강화의 역사 유적과 유물들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국가유산 정책연구회(대표 심우창 의원)는 지난 6월 15일인천 경서초등학교에서 개최된 「경서 고잔마을 민속체험 대축제」에 참석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전통 무형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서구 고잔마을의 전통과 공동체 문화를 되살리고, 도시화 속에서 잊혀가는 민속무형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이다. 국가유산 정책연구회는 이날 축제에서 전통놀이 체험, 지역민과의 대화, 국가유산 보존 관련 의견 청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마을 어르신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민속유산의 생활 속 계승 방안에 대한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정책연구회 대표 심우창 의원은 “경서 고잔마을 민속체험 대축제는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무형문화를 보존하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전통무형문화 보존 및 계승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하여 우리 고유의 유산을 지켜나가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가유산 정책연구회는 지역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서구의 국가유산의 가치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과 서비스 인식 개선을 위해 인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인천 장애인 콜택시)의 새로운 이름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6월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구글폼’(https://forms.gle/nQDUo1tEgP49S99Z9)이나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된 아이디어는▲적합성 ▲독창성▲기억 용이성▲실용성 ▲활용성 등 주요 항목에 대한 전문가의 심사 후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우수상(인천e음카드 50만원) 1명, 우수상(인천e음카드 30만원) 1명, 장려상(인천e음카드 10만원) 3명, 총 5명을 선정해 7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이번 공모전이 인천 장애인 콜택시 고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교통약자이동지원서비스 향상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교통약자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진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14일(토) 인천계양체육관에서 ‘2025년 어린이 재난안전 체험캠프’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인천소방본부가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 4년 연속 진행되는 시민참여 사회재난대비 훈련 캠프이다. 초등학생 또는 같은 연령대의 어린이가 있는 80가구가 참여하여 학교 안·밖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서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지키고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CPR), 우리가족 대피 전략, 재난VR, 지진체험, 소화기체험, 완강기 탈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인천적십자 조의영 회장은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어린이들이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전한 인천을 만들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검단동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예우하고 기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검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명진)는 지난 1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센터 강당에서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검단동 방위협의회(위원장 홍판석)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참전유공자 100여 명을 비롯해 내·외빈 20여 명이 참석했다. 방위협의회는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하고, 생필품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며 유공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판석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분들을 진심으로 존경한다”며 “앞으로도 호국보훈의 가치를 기억하며, 보훈대상자 예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명진 검단동장도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이 존중받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며 “검단동은 앞으로도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 서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각 동별로 보훈대상자에 대한 감사 행사와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속적인 예우와 지원을 통해 공동체의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도시공사와 개항장 일대의 근대건축문화자산을 시민이 향유할 수 있는 공공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근대건축자산 제2호(옛 화교점포)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도시공사의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으로 리모델링된 근대건축자산 제2호를 인천시가 무상 임대받아, 시민참여형 콘텐츠 운영 거점으로 활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개항장 일대 도시재생과 지역문화 브랜드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인천도시공사의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은 인천의 역사적, 건축적,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근대건축물을 매입·리모델링한 후, 이를 시민에게 문화공간으로 제공하는 대표적인 공공 문화재생사업이다. 인천시는 개항장 일대 상시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브랜드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공간에 브랜드 콘텐츠를 유치하고 팝업스테이션, 체험형 프로그램 등과 연계한 시민참여형 콘텐츠 운영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도시공사는 공간 제공과 시설 유지·관리를 맡고, 인천시는 콘텐츠 기획·운영과 홍보를 담당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개항장의 문화자산을 지속
[매일뉴스]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움츠러들었던 전통시장에 오랜만에 웃음과 박수가 가득했다. 부평구의 대표 전통시장 3곳이 연합한 ‘부평전통시장 한마음 가요제’가 지난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성황리에 개최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이번 행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부평종합시장 장마당 광장을 중심으로 부평깡시장과 진흥종합시장까지 참여한 대규모 연합 행사였다고 밝혔다. ‘부평전통시장 한마음 가요제’는 시장 상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열린 무대로, 참가자들의 끼와 재능을 뽐내는 노래 경연과 흥겨운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무대 주변으로는 전통시장 공동판매장과 다양한 부스가 함께 운영돼 장터 분위기를 더했다. 신선한 채소, 과일, 건어물 등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되었고, 구매객들이 몰리며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전통시장 내에서 1만 원 이상 물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돼 소비 촉진에도 큰 역할을 했다. 참여한 주민들은 “상품도 싸고 공연도 보고, 오랜만에 시장에 와서 기분이 좋다”며 만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증가하는 반려동물 동반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서의 인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 ‘2025 인천 반려동물 동반 관광 콘텐츠 공모’를 개최하여 총 2개 우수 콘텐츠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콘텐츠는 ▲인천의 해양 관광자원을 연계한 ‘2025 인천 댕댕 썸머 비치’와 ▲원도심의 복합문화공간을 활용한 ‘2025 인천 상상 댕림픽’으로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의 후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원띵유닛이 주최하는‘2025 인천 댕댕 썸머 비치’가 7월 5일, 인천 중구 영종도 선녀바위 해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여름을 맞아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인천 해변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특별한 축제다. 특히, 전문 훈련사와 함께하는 1:1 반려견 수영교실은 수영이 처음이거나 물을 무서워하는 반려견도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어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이 밖에도 인천 강화 약쑥을 활용한 반려견 스파, 독(dog)스포츠 관람 등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 참가 신청은 http://www.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6월 10일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지역복지 현장에서 민·관 협력을 실현해 온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웃을 잇는 힘, 인천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난 10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는 영상 상영을 비롯해 우수사례 발표, 유공자 시상식,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는 10주년 선언문 낭독 등을 통해 연대의 가치를 함께 되새겼다. 기념행사에 이어 복지정책 코너에서는 인천시가 그동안 추진해 온 복지전달체계 강화 전략과 협의체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및 운영 성과가 소개됐다. 특히, ‘소통이 최고의 관계 자본’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 김미경 강사는, 지역사회 내 신뢰 기반 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4년 ‘송파 세 모녀’ 사건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필요성이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현충일을 맞아 지난 6월 6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풍류관에서 ‘제23회 가신님을 위한 현충재’가 성대히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범패와작법무보존회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 미추홀구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와 미추홀구가 후원, 인천무형유산총연합회와 범패민속문화박물관이 협찬했다.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회장 민성식)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태허스님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호국정신을 계승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전통 불교의례인 ‘생전예수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야외무대와 풍류관에서 각각 시련의식과 추모의례가 이어졌다. 능화스님을 비롯한 인천무형문화재 범패와작법무보존회 회원 20여 명이 호국영령들을 위한 장엄한 불교 의식을 펼쳤다.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는 글로벌 연리지 회원들이 참여한 ‘세종대왕 가족 행차 퍼레이드’와 궁중 한복 패션쇼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펼쳐졌다. 한복디자이너 이다연 글로벌 연리지 대표가 연출한 이번 궁중 행렬에는 유승환(세종대왕), 강나경(왕비), 신근배(세자), 오귀희(세자빈) 등 다수의 시민들이 궁중 인물로 분해 역사의 숨결을 되살렸다. 특히 송
[매일뉴스] 인천 서구 지역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바자회가 열린다. 인천서구청년회는 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오는 6월 14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천 서구청 마실거리에서 ‘복지기금마련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미혼모 가정과 조손가정(조부모가 손자녀를 돌보는 가정)의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기금 마련이 주된 목적이다. 행사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아이들을 키워내는 가정에 지역사회가 따뜻한 응원의 손길을 보내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주신다면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바자회에는 ▲의류 ▲생활용품 ▲주방용품 ▲완구 ▲유아용품 ▲잡화 ▲식품류 등 다양한 품목이 판매될 예정이며, 일부 물품은 후원으로 제공된 새 제품으로 구성된다. 또한 현장에는 먹거리 부스와 체험 부스도 마련돼, 지역 주민들이 즐기며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행사는 서구 관내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수익금 전액은 복지기금으로 적립되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된다. 이번 행사는 인천서구청년회 김상봉 회장과 정석진 직전회장을 중심으로 한 자원봉사자들과 서구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상권르네상스센터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부평역 북광장 및 인근 상권 일대에서 ‘2025 부평 르네상스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부평르네상스 상권 하나로 아우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부평역 북광장에 위치한 메인 무대에서는 13일과 14일 이틀간 ‘DNA REBOOT 콘서트’가 펼쳐진다. 13일에는 코다브릿지의 개막 축하공연과 함께 퍼포맨즈, JM챔버 오케스트라, 지휘자 곽진모가 클래식과 뮤지컬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14일에는 이치카, 리듬파워, DJ 캐시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열정적인 무대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또, 테마의거리에서는 고객 참여형 거리노래방 및 다양한 이벤트로 축제를 찾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문화의 거리에서는 ‘플리마켓’과 ‘평식당’도 운영된다. 지하상가 권역에서는 ‘스탬프 투어’가 운영돼 곳곳에 숨겨진 지하상가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고, 로타리 지하상가에서는 ‘로타리 오락실’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협력 기관과 함께하는 프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6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강화읍 견자산 현충탑 광장에서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박용철 군수를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시·군의원,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해병대 제5여단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춘 묵념을 시작으로, 해병대 제5여단 장병들의 조총 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호국·보훈'과 '나라사랑'을 주제로 한 2025년 제2회 강화군 호국 백일장 입상작 12편이 전시되었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초등학생과 중학생 각 1명이 직접 헌시를 낭독해 참석자들의 깊은 울림을 자아냈다. 낭독한 헌시는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자긍심, 평화와 자유의 가치를 지키겠다는 다짐을 담은 것으로,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호국정신을 표현하고 공유했다. 박용철 군수는 추념사에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나라를 지켜낸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보훈 선양에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