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유정복 인천시장은 12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경기도 4개 기관 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제도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참석) 김성환 기후부장관, 유정복 인천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태균 서울시행정1부시장 이번 협약은 당초 2015년 4자 간 합의한 대로 수도권의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제도를 시행하되, 제도 시행 초기 발생할 수 있는 현장의 혼란과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4개 기관은 ▲직매립 금지 예외 적용기준의 연내 법제화 ▲제도 시행 준비 강화 ▲공공소각시설 확충 및 국고 지원 확대 ▲예외적 직매립량의 단계적 감축 ▲2015년 4자 협의체 합의사항 이행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유 시장은 폐기물·매립지 문제의 핵심은 결국 ‘원칙과 약속의 이행’ 임을 강조하며, 내년부터 시행되는 직매립 금지 제도는 이미 정해진 원칙을 기초로 추진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불가피한 예외 사항이라 하더라도 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안에서 최소화되어야 하며, 공공소각시설 확충을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201
[매일뉴스] 국가유산청과 인천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이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한국지부가 주관한 ‘제19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에서 3개 부문을 수상했다.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를 대상으로 기획력, 창의성, 운영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 축제를 발굴․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제19회 대회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충청남도 부여군에 위치한 롯데리조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2025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은 ▲머천다이즈 금상, ▲홍보디자인물 은상, ▲어린이 프로그램 동상 등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이를 통해 축제의 우수성과 경쟁력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특히 머천다이즈 부문에서는 인천 도시브랜드 심볼과 개항장 국가유산을 접목한 10주년 기념 굿즈를 지역업체와 협업해 제작함으로써 축제의 정체성과 지역성을 강화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홍보디자인물 부문에서는 개항장의 주요 국가유산과 근대건축물을 캐릭터로 재해석한 신규 키비주얼을 개발하고, 이를 목걸이형 리플렛, 야
[매일뉴스] 한창훈 인천경찰청장이 강화경찰서를 방문해 현장에서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은 후 대북 안보현장을 점검 했다. 이날 한창훈 인천청장은 강화서 간담회에 앞서 2013년도 3월에 인천 강화군 외포리 선착장에서 자살하려고 바다에 뛰어든 김모(당시 45세, 남)씨를 구하려다 바다에 몸을 던졌다가 실종된 故 정옥성 경감의 흉상에서 헌화 묵념을 하며 시민을 구하다 순직한 고인을 기리며 추모하였다 이어서 협력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민·관 협력 활성화에 논의하였고, 각 단체의 애로사항과 지역 치안 문제를 청취하며 공동체 치안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강화경찰서 대강당에서 중요범인 검거 유공, 안보상황 관리 유공자에 대해 표창과 주요 업무현황을 보고 받은 뒤 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근무여건과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한창훈 인천청장은 이 자리에서“주민 중심의 치안서비스, 기초질서 확립과 인권존중, 소통하는 조직문화 등 최선을 다하여 지역치안을 지킬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한창훈 인천청장은 경찰서 일정 후 관내 심도지구대 방문하여 현장경찰관들을 표창·격려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진 후 대북전단 살포 우려 지역인 고려천도 공원을
[매일뉴스] 정년연장 정책 논의 과정에서 청년층의 우려와 요구를 직접 반영하기 위한 ‘정년연장특별위원회 청년TF(이하 청년TF)’가 오는 수요일 오전 국회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민주당은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노동시장 재편과 정년연장 논의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청년층의 문제의식을 제도 설계 단계부터 반영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아래 TF를 신설했다. 정년연장특별위원회 청년tf는 모경종 전국청년위원장을 비롯해 봉건우 전국대학생위원장, 이소라 서울시의원, 김설 청년유니온 위원장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청년TF는 출범 직후 첫 회의부터 실무 검토에 착수한다. 노동부가 마련한 정년연장 정책 초안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전문가 의견을 확인하며 정책 방향과 세대 간 이해관계를 조율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지난 10월 28일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의 대구 성서공단 제조업체 이주노동자 단속 과정에서 베트남 국적 이주노동자 ‘뚜안’씨가 사망한 가운데, 국회에서 이주노동자 단속행정의 문제점을 짚는 토론회가 개최됐다. 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는 이주노동자평등연대와 이용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가 주관한 「미등록 이주민 강제단속의 문제점과 근본적 개선방안」 토론회가 열렸다. 윤종오 국회의원은 “미국 조지아주 구금 사태에서 우리 국민들이 분노했던 것처럼, 국내 이주노동자들도 이번 뚜안씨 사망에 참담했을 것”이라고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이용우 국회의원도 “현행 비자체계와 단속방식에 대한 문제제기가 많다. 그럼에도 정부 당국에서 최소한의 유감표명도 없는 점은 안타깝다”며 “법무부가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다면, 이재명 정부에서는 이전까지와 다른 스탠스를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제에 나선 김헌주 경북북부이주노동자센터 센터장(故 뚜안 사망사건 대구경북지역공동대책위원회 집행위원)은 “강제단속을 실시하면 필연적으로 인명사고를 일으킬 수밖에 없다는 것은 출입국관서 관계자라면 누구나 공공연히 아는 사실”이라며 “통상적으
[매일뉴스] 재단법인 서동이장학회(이사장 강범석)는 지난 29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서동이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재)서동이장학회는 ▲학업우수 ▲복지 ▲글로벌인재 ▲과학인재 ▲서동이 유망주 ▲예․체․기능 특기생 ▲독서우수 총 7개 분야의 지역 우수인재 22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으며 지급하는 장학금은 총 3억 원이다. 특히, 올해에는 아동친화도시이자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구정 방침에 맞춰 아동‧청소년들이 독서를 통한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배움의 자세를 기를 수 있도록 ‘독서우수’ 분야를 새롭게 신설한 것이 눈에 띈다. 강범석 (재)서동이장학회 이사장(서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서동이장학회는 가정형편에 따라 학업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의 격차를 조금이나마 줄이고 다양한 분야의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을 발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렇게 선발된 여러분들이 국가와 인류를 위해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는 것이 장학기금의 상당 부분을 출연해 주신 65만 서구 주민의 뜻에 부응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장학생들의 꿈을 응원했다. 한편, 2010년 설립된 재단법인 서동이장학회는 서구 출연금과 민간 기부금 등으로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민)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공공기관과 기업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공헌도를 종합 평가해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공단은 총 5개 등급 중 두 번째로 높은 A+ 등급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공단은 지난 11월 27일에 인증 및 표창 수여식에 참여해 인증패와 인천광역시장상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공단은 ▲ESG 기반 친환경 경영 실천 ▲도농상생 활동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역문제 해결 프로그램 운영 ▲투명한 거버넌스 체계 등 대부분의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네트워크(S3)’와 ‘프로그램(S4)’, ‘투명경영(G)’ 항목은 전국 상위 수준으로 평가됐다. 박성민 이사장은 “공단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주차사업부는 루원시티1 공영주차장이 인천서부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디고 2일 밝혔다. 주차사업부는 이 같은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하기 위하여 지난 2개월간 두 차례의 범죄예방진단과 함께 비상벨 시인성 강화, 안내표지와 조명시설 정비 등과 같은 환경개선을 적극 실행해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관리운영체계, 비상벨·반사경 등 방범·안전시설, 조명·CCTV 등 감시설비, 안내표지 등 총 7개 분야에 대해 관할경찰서 범죄예방 전문가인 CPO가 범죄예방진단 및 환경개선 차원에서 엄정히 심사한 후 선정하며, 획득한 인증은 2년간 유효하다. 주차사업부는 “지난해 거북시장에 이어 루원시티1 공영주차장도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하면서 공영주차장의 신뢰성이 높아지고, 이용자 편의성도 개선돼 기쁘다”며 “내년에도 주민들을 범죄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획득과 함께 주차장내 취약지역 개선과 이용자 중심 환경개선을 적극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 송도공원사업단은 기존에 버려지던 벤치를 자체 인력을 활용해 리사이클링하고, 재탄생한 ‘새생벤치’를 28일 공원 내에 재배치 및 필요 기관에 기부했다. 특히, 재생 작업에는 공단 직원을 비롯하여 송도글로벌캠퍼스 로잔컬리지에잇 학생들도 목재 도색 등 재생 작업에 힘을 보탰다. 또한, 공단은 리사이클링이 완료된 벤치와 함께 송도 공원 내 ‘꿀벌정원’에서 자체 생산한 꿀을 사회복지시설 ‘혜성보육원’에 전달했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앞으로도 폐기 벤치 리사이클링 사업 등 공공기관의 모범적인 친환경 경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연수구 꿈드림)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최한 ‘2025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공모사업’ 우수사례(청소년) 부문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상(대상)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공모’ 중 우수사례 부문은 다양한 환경과 어려움 속에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여 타의 모범이 된 청소년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전국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우수사례를 평가해 시상했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장모(19·여) 양은 지난 2022년부터 연수구 꿈드림 센터를 통해 심리적 불안을 극복하며 사회 진입과 상급학교 진학을 동시에 이뤄냈다. 특히 장 양은 특히 청소년 시절 인천시 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또래 인식 개선과 센터 홍보에 힘쓰는 등 사회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장 양은 현재 정규직 취업에 성공해 자립적인 삶을 구축하고 있으며, 과거의 무기력한 상태에서 벗어나 현재의 성취를 이루어낸 과정은 많은 청소년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장 양은 수상 소감을 통해 “지금의 나는 그때보다 훨씬 단단해졌고, 조금은 어른스러워졌다.”라며 “꿈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국회의원실*과 한강하구 생태환경 통합관리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한강하구관리법 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12월 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 김교흥(인천 서구갑), 김주영(경기 김포시갑), 노종면(인천 부평구갑), 모경종(인 천 서구병), 박선원(인천 부평구을), 박정(경기 파주시을), 박찬대(인천 연수 구갑), 유동수(인천 계양구갑), 윤상현(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이용우(인천 서구 을), 이훈기(인천 남동구을), 정일영(인천 연수구을),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 갑) 등 여야 국회의원 13명(가나다순) 이번 토론회에는 허종식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환경부, 해양수산부, 인천시 등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단체,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강하구의 미래를 논의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강하구가 가진 생태·환경·경제·안보적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며 “한강하구 보전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이며, 독자적인 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문가 주제발표에서는 ▲최혜자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 사무처장 ▲김충기 한국환경연구원 하구해양연구단장 ▲이창희 명지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 i+ 디자인 세미나’를 2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민관협력 모델을 통해 인천형 콘텐츠 정책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성공적인 1회 ‘인천형 K-콘텐츠’ 가능성 지난 5월 22일,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에서 열린 제1회 '아이(i) 디자인 세미나: K-콘텐츠'는 '인천형 K-콘텐츠' 개발 모델 구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한국대중음악상 심사위원인 이규탁 교수의 K-콘텐츠 발제를 시작으로, ㈜한화(불꽃축제), SM C&C(MICE 사업), 인천관광공사(MICE 팀장) 등 민간과 공공기관의 실무 담당자들이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인천의 풍부한 자산과 기술력을 활용한 독창적인 K-콘텐츠 창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2회 세미나, 청년의 목소리로 인천 미래를 디자인하다 지난 11월 27일 인하대학교에서 개최된 제2회 '아이플러스(i+) 디자인 세미나: 청년이 디자인하는 인천'은 인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청년들의 역할을 조명했다. 백승국 인하대 교수가 '청년이 머무는 루딕시티, 인천'을 주제로 발제하며 도시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고, 인천 스펙터클(로컬 콘텐츠 창작사), 인하대 총학생회장, 인천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주안2·4동 재정비촉진지구 관련 소위원회(위원장 김대중)는 1일 열린 ‘제305회 정례회’에서 지난 3개월간의 활동 결과를 보고하고, 향후 행정 개선을 위한 3가지 권고사항을 제시했다. 소위원회는 지난 8월 27일 회의를 통해 ▶기본계획에 동의서 연번 부여 방식을 규정한 법적·행정적 근거 및 필요성 ▶구 내부 방침에 따른 기존 동의서 무효화의 적정성 ▶조례와 지침 간 충돌 방지를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미추2구역은 2008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후 2018년 구역 지정이 해제됐고, 2022년 존치관리구역으로 전환된 지역이다. 2023년에는 미추4·5·6·7구역이 동의요건을 충족해 촉진계획 변경 입안 제안을 제출한 반면, 미추2구역은 동의율 부족으로 입안 제안이 이뤄지지 못했다. 이후 올해 4월 미추홀구가 촉진지구 내 입안 제안 동의서에 연번 부여를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내부 운영계획을 변경 수립하면서 2021년부터 징구된 기존 동의서가 무효 처리될 가능성이 제기되자 주민 민원이 발생했다. 또한, 올해 7월 진행된 ‘주안2·4동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심의’에서는 시·구 간 사전 협의 부족으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2월 1일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2025년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외국인근로자 정착 GPS Governance,Policy&Safety!’프로그램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226개 지자체 중 66개의 지자체가 외국인 주민 지원 사례를 제출하여 전문가 사전심사와 국민 온라인 심사(ON국민소통)를 거쳐 단 8개 사례만이 본선에 진출한 치열한 경쟁 무대였다. 인천시는 혁신적인 ‘외국인근로자 정착 GPS' 모델을 발표하며 쟈ᅟᅡᆼ려상을 차지했다. 특히 인천시는 ▲뿌리산업 외국인근로자센터 개소, ▲다국어 안전 매뉴얼 제작·배포, ▲한국어 교육 확대(총 2,613명 참여), ▲숙련기능인력 비자(E-7-4) 전환 지원 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들은 외국인근로자를 단순히 일터의 인력이 아닌 지역사회 이웃으로 통합시키는 데 중점을 두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것이 핵심 성공 요인으로 분석된다. 인천시는 작년에 이어‘인공지능(AI) 기반 외국인 의료지원 서비스’로 2년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공무원노동조합(약칭 인공노) 제12대 위원장 등 임원선거에 김광훈 현 제11대 수석부위원장이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인천광역시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1월 실시한 제12대 위원장 등 임원 선거 결과 전체 조합원 ‘79.31%’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김광훈 후보가‘97.25%’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위원장에 당선되었다. 이번 선거는 위원장과 임원인 사무총장을 함께 선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권태현 후보가 사무총장에 당선되어 김광훈 당선인과 3년간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김광훈 위원장 당선인은 당선 인사를 통해 “이번 결과는 한 개인에 대한 신임이 아니라, ‘더욱더 정진하고 잘하라’는 조합원 여러분의 명령으로 받아들인다”며, “가볍게 듣지 않고, 냉정하게 평가받겠다는 각오로 3년간 흔들림 없이 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당선인은 제12대 슬로건인 “단단한 노조, 든든한 동료, 당당한 우리”를 앞세워, 조합의 힘을 더욱 단단히, 연대의 기반을 더욱 든든히, 권익의 요구를 더욱 당당히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합의 주인은 언제나 조합원”이라며 “본청은 물론 사업소, 도서·외곽지역까지 직접 찾아가 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