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 최성광)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4층 대강당에서 상담활동가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상담활동가 17명에 대한 위촉되어 총 82명의 상담활동가가 활동하게 되었으며, 신규 및 기존 상담활동가들에게 심리회복지원 체계와 센터의 역할, 활동 내용, 상담일지 작성 방법 등 실무 교육이 진행되었다. 또한, 재난현장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교육과 함께 센터의 현황도 공유되었다. 특히, 이번 신규 상담활동가 위촉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심리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광역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재난을 경험한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관으로, 태풍·호우·가뭄·지진·화재 등 다양한 자연재해 및 사회적 재난으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이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2016년도부터 행정안전부와의 협약을 통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약 1,300여명의 활동가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재난으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다면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 무료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7일 구청 중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부평구 SNS 기자단 9기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자단 위촉장과 기자증 수여, 사회관계망(SNS) 콘텐츠 제작 및 기획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구는 앞서 공개모집을 통해 기자단 총 15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2026년 2월까지 1년간 부평구의 주요 정책, 행사 및 축제, 명소 등을 직접 취재하고 사회관계망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한다. SNS 기자단은 부평구의 다양한 소식을 신속하고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SNS 트렌드에 맞춘 콘텐츠를 제작해 구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 목표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만의 미담, 문화·예술, 그리고 지역명소 등 다양하고 유익한 소식을 구민들이 더 많이 공유할 수 있도록 현장의 느낌을 담아 빠르고 생생하게 전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구와 구민을 잇는 ‘참여와 소통의 메신저’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더 멋진 활동을 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홍보 경향에 발맞춰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매일뉴스] 인천 서구 가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지연)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서구지역분과위원회(위원장 정연호)와 재인천충북도민회(회장 이미경)의 후원으로 관내 동우2차아파트 경로당 리모델링을 실시, 지난 17일 새단장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도배, 장판 교체 및 주방 확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낡고 어두웠던 경로당이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1989년 개소된 동우2차아파트 경로당은 열악한 환경으로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밝은 경로당을 보니 내 마음까지 밝아져, 앞으로 경로당을 더 자주 나오게 될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새롭게 단장한 동우2차아파트 경로당을 보니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후원해 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서구위원회와 재인천 충북도민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서구위원회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 등 지역 내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재인천충북도민회는 다양한 봉사 활동과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
[매일뉴스] 인천 서구 청라1동 주민자치회(회장 최한수)는 청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3기 청라1동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임원 소개 ▸감사패 전달 ▸이‧취임사 ▸내빈 축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강범석 서구청장, 시구의원 및 자생단체, 청라1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박철민 이임회장은 청라1동 주민자치회 최초 구성부터 1‧2기 주민자치회장직을 역임하며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여러 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는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해 힘써왔다. 최한수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그간 청라1동 주민자치회를 위해 노력해오신 박철민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임원진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라1동 주민자치회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발로 뛰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청라1동 주민자치회는 3기 위원 위촉 및 임원 구성을 완료했으며, 올해 ▲아름다운 동행 2 ▲우리마을 굿즈 청소년 스타트업 ▲푸른 지구 건강한 삶 ▲꿈나무들의 무대 미술대전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라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핵심 조직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공익활동사업 및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자 543명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중심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직장예절 및 친절 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조를 나누어 활동하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 중 ‘팀장’ 역할을 맡은 구성원들에게는 보다 실무적인 안전교육이 추가로 진행됐다. 팀장들은 ▲활동 전 안전 점검 요령 ▲사고 발생 시 대응 방법 ▲안전 점검 회의록 작성법 등을 배우며, 현장에서의 안전관리 책임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받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각 조 팀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참여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사회 봉사 활동의 기회를 넓히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활동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7일 검단구 출범을 앞두고 서구 내 민간사회단체 분리·신설을 위한 ‘민간사회단체 분리·신설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검단구 출범을 앞두고, 민간사회단체 분리·신설을 지원하여 추후 검단구 지역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구 내 40개 민간사회단체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민간사회단체 분리·신설 준비사항인 ▲단체 회원조정 ▲재정 분리 ▲정관 변경 ▲행정 절차 처리 ▲직원 고용승계 등 주요 사항을 안내했다. 서구는 민간사회단체 분리·신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단체 내부의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체원들 간 합의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회원 상호 간 협력과 화합을 통해 행정구역에 맞는 단체 분리·신설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서구가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단구 출범은 인천 서구의 급격한 인구 증가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행정체제 개편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서구 내에서
[매일뉴스] 사단법인 인천생태하천위원회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인천 서구 심곡천 상류 지역에서 ‘하천은 우리가 지킨다’는 슬로건 아래 세계 물의 날(3월 22일) 기념 정화 활동 및 민물고기 방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고, 하천 보호 및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1사 1하천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특히 인천광역시가 2025년 세계 물의 날 표어로 정한 ‘기후 위기, 생명의 물 함께 지켜요’라는 주제에 맞춰 하천 정화 활동, 미꾸라지 100kg 방사, 하천지킴이 협약 체결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생태하천위원회를 비롯해 SK인천석유화학, 세계여성평화그룹 인천서구지부, 인천시민안전협회, 함께나눔봉사단, 누리봉사단, 인천도시환경생태연구소, 사랑나눔봉사협회, 원드환경연합회, 인천서구파크골프협회, 네잎클로버클럽, 서동이클럽, 환경정화협회, 서구는 우리가 주인이다, 인천서구안전보안관 등 총 15개 단체와 100여 명의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심곡천 주변 1.1km 구간에서 약 100kg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하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3월 18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와 지역사회 공헌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기업과 민간 부문의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회적경제 기업 지원 및 연계,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 캠페인 협력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이번 협약이 인천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 기관,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하고, 지속 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도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검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광역치매센터와 군·구 치매안심센터가 협력해 2025년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16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9개 군·구 치매안심센터를 연계해 노인일자리 공익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65세 이상의 어르신이 검진을 희망하는 경우 치매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와 예약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1단계 선별검진(치매초기진단)을 완료한 어르신들에게는 노인일자리 활동시간 3시간이 인정되는 혜택도 제공된다.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원·도로 환경개선, 공공시설 봉사, 취약계층 지원 등 주로 지역사회의 공익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어르신들이 사회 일원으로서 의미를 찾고 건강한 노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평균 78세의 어르신들이 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치매를 포함한 건강 문제는 많은 어르신들이 직면한 현실이며, 치매는 초기단계에서 조기 검진과 예방을 통해 관리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인식 부족과 검진 접근성 문제로 인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치매검진을 받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고립·은둔청년들의 회복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준비했다고 18일 밝혔다. 가상회사 ‘미래컴퍼니’는 매일 센터로 출퇴근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참여자를 모집해 현재 6명이 활동 중이다. 월요 회의, 일상 회복·자기 이해 프로그램, 원데이 클래스 등 매일 다른 과정을 운영한다. 정서지원 프로그램은 심리상담 서비스와 미술치료, 도예 예술 치료로 구성한다. 심리상담은 전문 상담사를 배정하고 개인 맞춤 상담을 한다. 인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천시청년마음건강센터 등과 연계한다. 미술은 주 1회 여러 미술도구를 활용해 심리상태를 표현하고 치유하는 과정이다. 총 6회, 7명씩 참여한다. 도예는 1, 2단계로 나눠 단계마다 3회 기씩 주 1회 열린다. 2단계는 1단계 수료 시 수강할 수 있다. 나와 사회를 이해하고 내면의 힘을 기르는 관계이해 사업도 준비했다. 나, 너, 우리, 사회 이렇게 점점 이해 대상을 확장한다. ‘나의 일기’는 일기를 쓰면서 나를 이해하는 시간이다. 다음은 타인과 상호작용하며 관계를 생각하는 ‘집단상담’으로 이어진다. 자조모임으로 유대감을 만들고 문화·예술 체험 속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과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이주호)가 운영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가 공공, 민간, 대학과 협력하여 스타트업의 성장과 실증을 지원하는 ‘TRYOUT 실증 프로그램’의 2025년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난 2020년 시작된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실증 프로그램은 4차산업 및 바이오 분야의 스타트업이 평소 협력하기 어려운 공공기관, 민간 대기업, 대학과 연계해 제품과 서비스의 실증을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2024년까지 278개 스타트업이 국내·외 시장 진입 및 투자유치의 성과를 이뤄냈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세 가지 유형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3월 24일부터 시작되는 ‘TRYOUT 대학 실증 프로그램’은 서울대(미래모빌리티 분야), 세종대(빅데이터·AI 분야), 연세대(글로벌 진출 분야), 인천대(스마트시티 분야), 인하대(바이오 분야), 청운대(브랜딩·디자인 분야) 등 6개 대학의 특화 인프라를 활용해 스타트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실증하고 고도화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각 대학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시제품 제작 및 투자 유치 행사 등의 추가 지원이 이뤄진다. 이어 3월 31일부터 모집하는 ‘TRYOUT 민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5일 토요일, 서구의 대표 아동 참여기구인 「제8기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1부에서는 어린이참여위원으로서의 시작을 알리는 위촉식을 개최하고, 2부에서는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하며 아동권리에 대한 내용을 배우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 제8기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는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12일까지 권역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2013년생부터 2016년생까지의 어린이 총 37명으로 구성됐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정례회의를 통해 아동권리 옹호 캠페인 및 정책제언 활동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는 2016년을 시작으로 지난 9년 동안 서구의 대표적인 아동참여기구로서 다양한 정책제언활동을 해왔으며, 올해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활동전문가들과 함께 체계적인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다양한 의견을 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 어린이참여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성장하였으면 한다”라며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용감하게 미래를 그려가길언제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성윤주, 양재은)는 「찾아가는 반찬지원사업」을 시작하며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본 사업은 6년째 진행되고 있는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이번 반찬지원사업은 질병이나 장애로 인해 식사 준비가 어려운 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단순한 식사지원을 넘어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돌봄이 필요한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한다. 찾아가는 반찬지원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진행되며 관내 후원 업체로부터 빵, 김치, 밀키트 등을 지원받아 반찬과 함께 전달하고 있다. 양재은 민간위원장은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두고 이웃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윤주 공동위원장은 “반찬을 받으시는 분들이 더 풍성하게 받을 수 있도록 음식을 후원해주시는 업체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후원하신 음식들을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5일 구청에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권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일정 안내 및 강사 소개로 시작해 ▲친구들과 공통점 찾기 ▲유엔아동권리협약 4대권리 및 참여권 학습 ▲모둠 구성 및 토의 ▲어린이날 행사 참여 아이디어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아동참여위원회는 교육 후 위원들이 정한 자체 안건인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약속’과 ‘4월 활동 시작 시간’을 각각 결정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유엔에서 우리 아동을 위해 정한 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의 4대 권리에 대한 교육을 공부한 점이 기억에 남는다”며 “아동에 관련한 정책을 기획하는 4월 활동과 위원들이 부평구 어린이를 위해서 기획한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는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 참여가 기대된다”고 활동 소감을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올해는 부평구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후 첫 번째 해로써 의미가 있고 중요한 해”라며 “미래의 주역인 부평구의 아동이 상상하고 도전하며, 창의적으로 활동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말할 수 있도록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3일 구청 중영상회의실에서 청년 네트워크 ‘청년다움’ 제3기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청년다움 3기 위원 19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김영범 전 서울청년센터 강서지부장이 ‘청년정책 및 정책제안의 이해’라는 제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구정에 반영할 수 있는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찾아 제안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 위원들은 위원장과 분과장을 선출했다. 이후 구의 ‘2025년 부평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공유하며 3기의 구체적인 활동 계획도 협의했다.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다움’은 청년들의 구정 참여를 보장하는 정책 모임이다. 일자리·경제, 문화·예술, 주거·복지의 3개 분과로 구성돼 오는 12월까지 청년 정책 제안, 주민참여예산 정책 발굴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구는 위원들에게 활동 증명서 발급, 우수 위원 표창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3기 위원장으로 선출된 조하늘(28세) 씨는 “청년이 살기 좋은 부평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청년다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위원장으로서 지역 청년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제안이 발굴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