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 인천가족공원은 추석 명절 기간 중 성묘객(客)의 편리한 성묘를 위한 온라인 성묘 및 키오스크 운영, 교통 대책 수립과 운영 시간 조정 등의 내용을 담은 ‘추석 성묘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잇따른 공휴일과 대체 휴무로 길어진 연휴에 대비하여 내달 3일부터 9일까지를 성묘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차량통제 및 교통 대책 ▲산불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사전 점검에 나선다. 또한, 추석 당일(10.6.)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승화원을 이용하는 장례 차량을 제외한 차량을 전면 통제하고, 그 외 기간에는 차량 진입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차량통제로 인한 성묘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무료 셔틀버스 운행을 전년 대비 2대를 증차해 총 10대를 운영하고, 외부노선(부평삼거리역↔대형주차장)과 내부노선(대형주차장→별빛당→회랑형 봉안담)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5분~1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또한, 명절 연휴(10.5.~10.7.) 3일간 봉안당을 2시간 조기 개방(오전 6시~오후 6시)하고,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임시주차장으로 운영해 주차 및 교통 혼잡을 최소
[매일뉴스] 국립박물관이 ‘케데헌(K-pop Demon Hunters)’ 흥행 열풍에 힘입어 2025년 8월 굿즈(브랜드 문화상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올렸다. 관람객 수도 연말까지 약 65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립중앙박물관이 세계 3대 박물관 반열에 오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김교흥 의원(인천 서구갑)은 15일 국립박물관이 지난 8월 한 달간 52억7,600만원의 굿즈 판매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1억4,200만원) 대비 2.5배 늘어난 규모다. 김 의원은 “K-컬처 열풍 속 한국을 소재로 한 콘텐츠에 전 세계가 주목하면서 국립박물관 기념품이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 개봉한 영화 케데헌의 흥행이 박물관 방문객 급증을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통문화와 현대적 상상력을 결합한 이 작품은 해외 팬덤을 중심으로 ‘성지 순례’ 수요를 만들어냈고, 그 결과 국립중앙박물관 방문객 수가 크게 늘었다. 올해 1~8월 국립중앙박물관 누적 관람객은 432만8,97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약 244만명)보다 77.5% 증가했다. 이 같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4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나선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1일(수)부터 10월 5일(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신거북·거북시장 ▲강남시장 ▲가좌시장에서는 국산 수산물 구매 시, ▲인천축산물시장에서는 국산 농축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이 제공된다. 행사기간 동안 해당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 또는 농축산물을 구입하는 고객은 시장 내 설치된 환급부스에서 구매금액의 최대 30%(1인 2만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서구는 전통시장 구매력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선순환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은 물의 도시이다 권영심 지구별에 물의 도시라고 부름만한 도시가 얼마나 될까? 우리가 모르는 곳도 많겠지만 세계적으로 알려진 곳들을 몇 군데 꼽아보자면. 먼저 부다페스트가 있다. 부다페스트는 헝가리의 수도이며, 동서유럽과 중유럽을 연결하는 흑해를 관통하는 다뉴브강이 있는 도시이다. 유럽 최고의 온천 도시이기도 한 부다페스트는 다뉴브의 진주 라고 불리운다. 다뉴브강은 도나우강이라고도 불리우며 유럽의 많은 곳을 흐르지만, 부다페스트만큼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며 흐르는 곳도 없다. 이 강과 온천이 부다페스트를 물의 도시라고 불리우게 만드는 것이다. 또 도시 전체가 운하로 이루어진 중국의 소주도 물의 도시이다. 소주미인이라고 예로부터 말하는데,중국의 어느 지방보다 풍부하고 맑은 물이,미인들을 태어나게 한다고 믿고 있다. 태국의 방콕 또한 물에서 태어나 물에서 죽는다할 만큼 강과 운하가 발달한 곳이다. 이탈리아의 물의 도시 베네치아는 두 말이 필요없는 곳이기도 하다. 베트남에도 육지의 하롱베이라고 부르는 난빈이 있고 하노이도 물의 도시라고 불리운다. 그렇다면 현재의 대한민국 에서 물의 도시라고 불리울만한 곳은 어디일까? 태곳적부터 한강토 삼 천리는 삼 면이 바다이기
[매일뉴스] 인천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지난 23일 남동구의회(의장 이정순)에서 9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인천시 내 각 군·구 의회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의회 의장협의회는 인천시 군·구 의회 의장 10명으로 구성되어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교환, 상호협력과 공동관심사에 대해 협의·조정, 지역간 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된 회의체로 순회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회장인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 박현주 연수구의회 의장,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 등 총 8개구 의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당진시 집중호우 수해복구 지원 성금 기탁 결과 보고와 제 267~268차 시도대표회의 결과를 공유하였으며, 지방자치 발전과 관련한 제안들이 오갔다. 한편, 다음 회의는 오는 10월 부평구의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 이하 IFEZ)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하는‘2025 I♥FEsta 청라 & 청라 페스티벌’이 9월 27일(토)과 27일(일) 이틀간 청라 호수공원 멀티프라자에서 열린다. ‘I♥FEsta’는 ‘IFEZ(인천경제자유구역)’과‘Festa(축제)’를 결합한 명칭으로, 글로벌 문화 중심지 IFEZ를 대표하는 K-Culture 축제 브랜드다. 지난‘I♥FEsta 영종’에 이어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K-OST와 대중음악을 테마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양일간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첫째 날(27일)에는 소유·가호·경서·휘나 등 인기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K-OST 콘서트가, 둘째 날(28일)에는 김장훈·어반자카파·82메이저 등 인기 뮤지션들이 출연하는 대중음악 콘서트가 펼쳐져 관객들에게 풍성한 음악 경험을 선사한다. 부대행사로는 와인 테이스팅 클래스와 시음, 구매가 가능한 와인체험,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등이 마련된다. 또한, 푸드트럭, 와인 안주 만들기 체험, I♥FEsta 브랜드 포토존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준비되며, 폐막식에는 화려한 불꽃쇼가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은 23일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법(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김교흥 의원은 “연간 880억원 규모로 모금되는 고향사랑기부금을 지역 생활체육 지원에 사용할 수 있는 근거를 담았다”며 “생활체육을 활성화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 또한 높일 수 있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고,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모아서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이다. 첫 시행된 2023년 약 650억원, 2024년에는 880억원이 모금됐다. 현행 고향사랑기부금법 제11조에 따르면 고향사랑 기부금은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을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김교흥 의원은 대표발의한 개정안에 체육 진흥을 위해 기부금을 사용할 수 있는 근거를 담았다. 이어 김교흥 의원은 “부족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 늘려 주민 누구나 발만 뻗으면 1인 1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야 한다”며 “지역 스포츠클럽을 확대하고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처우 개선도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교흥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 오자마자 첫 번째
[매일뉴스] 한국창의교육평가원(이하 ‘평가원’)이 제5대 이하나 평가원장 취임과 함께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며 창의·인성 교육 혁신의 새 출발을 알렸다. 이번 취임은 단순한 리더십 교체를 넘어 대한민국 창의교육의 질적 성장과 세계적 협력 확대를 본격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평가원은 지난 수년간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한 교육 모델을 개발·확산해왔다. 특히 현장 교사와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평가 체계를 마련하면서 국내 창의교육 정책과 교육 현장 사이의 간극을 줄이는 데 기여해 왔다. 이하나 신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 창의·인성 교육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창의교육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습자가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경험을 축적하게 하는 과정임을 강조했다. 이어 “창의성과 인성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 역량”이라며 “평가원이 이 과제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인사로 함께 위촉된 임원진은 정혜선 감사, 인경수 이사, 류지혜 이사다. 이들은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2025년(2024년 실적)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지자체와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전년도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시상하고 있다. 남동구는 지난 2023년과 2024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아울러,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인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남동시니어클럽도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해 지자체와 수행기관 모두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구는 올해 총 367억 원을 투입해 남동구청,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 남동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남동구지회 등 4개 기관에서 84개의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2년 6,001개였던 노인 일자리 수를 지난 3년간 30%(1,820개) 확대해 현재 총 7,821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적극적으로 일자리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과 수행기관이 함께 발맞추어 노력한 결과”라며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양질의 맞춤형 어르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우영환) 눈덩이봉사단은 지난 20일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따뜻하고 친절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눈덩이봉사단원 27명은 이날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축하공연 안전관리 요원으로 행사장 곳곳에서 관람객 입장 동선 안내, 응급 상황 대비, 무대 주변 질서 유지 등을 적극 수행하면서 행사의 성공 개최를 도왔다. 눈덩이봉사단은 2008년 창단 이후 공단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환경정화, 복지시설 지원, 재난 구호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현하고 있다. 우영환 공단 이사장은 “눈덩이봉사단원들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웃고 나누는 뜻깊은 구민의 날 행사의 성공 개최를 돕느라 수고 많았다”며 “공단은 ‘눈덩이봉사단 활동 뿐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22일 합일초등학교와 대월초등학교에서 청소년 아웃리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강화군 복지재단과 아동보호전담 공무원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박용철 군수가 직접 합일초 등굣길 캠페인에 동참해 학생들을 격려하며 의미를 더했다. 합일초에서는 “등굣길 아침인사 캠페인”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하이파이브, 주먹인사, 프리허그, 댄스 등 다양한 방식 중 원하는 인사를 선택하며 활기차게 등교했다. 학부모들도 “아이들이 즐겁게 학교에 간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대월초에서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잔디 운동장에서 “사랑의 우체국”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자신, 가족, 친구, 선생님 등에게 마음을 담은 엽서를 작성하며 평소 전하지 못한 진심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철 군수는 “아이들이 밝게 웃으며 등교하는 모습이 강화의 희망”이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이 존중받고 보호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2년부터 정기적으로 등굣길 및 점심시간 아웃리치를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협력해 아동·청소년의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23일 인천시청에서 국민의힘 인천시당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과 6조 원대 역대 최대 규모 국비 확보를 위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박종진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과 윤상현, 배준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인천시당 당직자와 행정부시장,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 인천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국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인천의 지역 현안을 풀어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인천시는 지역 현안 10건, 국비 사업 10건을 함께 건의하며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영종~강화 평화도로 건설 ▲인천 중심 광역철도망 확충 ▲경인전철 지하화 ▲제3연륙교 통행료 무료화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 ▲도심 내 군사시설 이전을 위한 특별법 제정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첨단클러스터 조성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등 총 10개 사업이 포함됐다. 주요 국비 요청 사업으로는 ▲권역(인천) 감염병전문병원 구축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글로벌 규제 대응 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증평가 지원
[매일뉴스] 인천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통해 국제평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올해 기념주간 행사에는 인천상륙작전에 참전한 7개국 중 미국·영국·호주·캐나다·프랑스, 뉴질랜드 등 6개국의 군·외교 고위 인사와 주한 무관단, 한·미 군 지휘부까지 총망라된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1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국제평화안보포럼 인천(IPSF)은 이번 주간의 하이라이트였다. 세계 석학과 청년세대 1,000여 명이 함께한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오늘의 연대가 내일의 평화를 연다”는 구호 아래 ‘평화를 향한 연대와 협력 선언’을 공동 채택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선언은 인천상륙작전의 정신을 계승해 국제적 협력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인천의 위상을 강조했다. 참전국과 시민이 함께한 추모와 감사 국제적 담론과 더불어 기념주간은 참전용사들에 대한 깊은 감사와 예우로 채워졌다. 12일에는 해군 대형수송함 마라도함에 승선해 팔미도 권역으로 향하는 ‘해상헌화 & 항해체험’ 행사가 열렸다. 인천상륙작전의 첫 신호탄이 울린 팔미도 앞바다에서 진행된 헌화는 단순한 추모가 아니라, 작전의 시작과 희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THE 짜장, 인천에서 시작된 특별한 한 그릇’을 주제로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차이나타운, 상상플랫폼, 개항장 일대에서 ‘1883 인천 짜장면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1883 인천 짜장면 축제”는 인천 개항과 함께 재탄생한 짜장면을 인천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문화자산으로 자리매김시키고, 도시 브랜드와 이미지를 제고하는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축제는 짜장면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아카이브관을 비롯해 아이들을 위한 ‘짜장 키즈파크’와 체험형 클래스, MZ세대를 겨냥한 무대 공연과 체험 부스, 포토존, 성인 세대를 위한 수타면 시연, 짜장면 추억관, 스탬프 투어 및 현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1883년 개항 당시의 옛 짜장면 시식코너 ▲차이나타운 다양한 짜장면 이벤트 ▲인천 특산물을 활용한 청년 셰프들의 창작 짜장면 시식코너 등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특별한 체험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노을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리프레시존’ ▲가을 가족 소풍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소풍존’ 등 부대공간도 운영하여 관람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환경기초시설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지역주민들에게 기피 시설인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운영의 필요성과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견학에는 1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 매립지(자원순환로 170)와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로봇랜드로 249번길 38) 두 곳을 각각 방문했다. 이들은 두 곳에서 폐기물이 실제로 처리되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들이 활용되는 방식들을 둘러보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중요성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견학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가 버린 쓰레기들이 이렇게 처리되는 것을 눈으로 직접 보니 이해가 되고 안심이 된다”며 “우리 동네 주민들에게도 쓰레기를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라고 더 알려야겠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견학으로 주민들이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 생활에서 폐기물을 감량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