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9일 중구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인천시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이 행사는 ‘어버이날(5월 8일)’을 기념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기념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박길정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시 ‧ 구의원, 관계 기관 ․ 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한 어버이, 효 실천 및 기여 단체, 모범 노인, 효행자를 대상으로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또, 부모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함을 담은 기념사, 격려사, 축사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행사 참여자 전원에게 ‘카네이션’을 나눔으로써, ‘어버이날’을 의미를 되새기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은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어버이날 행사를 열게 돼 뜻깊다”라며 “내년이면 중구는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다시 태어나는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의 복지를 위해 더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국가와
[매일뉴스]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주차사업부는 재난안전실 안전기술팀과 합동으로 관내 주요 건축식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차사업부에 따르면 합동 특별점검은 루원시티 제1공영주차장, 루원시티 제2공영주차장, 축산물시장 공영주차장, 거북시장 주차장 등을 대상으로 주차장 관리 담당자의 육안 점검과 더불어 드론을 활용해 외벽을 점검하고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꼼꼼하게 점검하는 입체적인 안전점검 방식으로 실시했다. 이 같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 것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루버 등 외벽구조물 낙하, 싱크홀 사고, 맨홀 파손 등 각종 안전사고의 공영주차장 내 발생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주차사업부는 “이번 특별점검을 계기로 건축식 공영주차장의 잠재적인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9일 구청 평생학습관에서 ‘구청장님과 함께하는 민원담당공무원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구 본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민원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민업무 수행 중 겪는 다양한 고충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감정노동 해소를 위한 심리적 지원과 공무원 보호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반복되는 민원 대응과 인신공격성 항의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각하다는 현장 목소리가 나왔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조직적 대응책이 절실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동구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인·허가, 동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민원 현장에서 일하는 담당자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다양한 민원 업무 고충을 충분히 공감하며 앞으로도 민원처리 담당자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겠다”며 “민원담당 공무원들 또한 자신의 업무에 자긍심을 갖고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12일 올해 입사한 새내기 공무원들의 안정적인 공직 정착을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일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실무에 필요한 기본 직무 교육부터 민원 응대 기술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12일에 진행된 1일 차 교육은 공무원의 기본인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렴’ 과정을 시작으로 공문서 작성법, 복무, 예산 및 지출 실무, 전산, 개인정보 보호 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강사로 해당 업무의 담당 팀장들이 직접 나서며 현장감과 이해도를 높였다. 신규자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실제 업무 적용 사례를 소개하는 등 맞춤형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다음 날인 13일에 진행될 2일 차 교육에서는 기본 직무 교육만큼 중요한 민원 응대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민원 만족도를 높이는 ‘민원 상담 응대의 기술’과 업무 추진 시 발생하는 스트레스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민원 응대 멘탈 관리’ 과정이 함께 진행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공직의 첫걸음을 시작한 신규 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강화군 행정에 빠르게 적응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공감 행정을 펼칠 수 있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의 강화천문과학관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특별행사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3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날을 겨냥한 행사에서는 4일간 무려 2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과학 마술 공연, 특별 강연, 다양한 참여형 체험 부스로 구성된 행사는 어린이들은 물론 동행한 가족 모두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연휴에 과학관을 방문한 한 관람객은 “벌써 세 번째 방문인데 올 때마다 새로운 놀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해 가족 모두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강화천문과학관의 5월 특별행사는 계속해서 진행된다. 실내에서 즐기는 가상 우주극장인 천체투영관에서는 어린이 관객들을 위해 ‘냥박사’와 ‘코코몽’의 우주 시리즈를 상영한다. 천장의 둥근 스크린을 통해 뛰어난 몰입감을 제공한다. 인기 유튜브 채널 ‘코스모스웩(COSMOSWAG)’과 협업한 오프라인 특별 전시도 계속된다. 약 23만 구독자를 보유한 코스모스웩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유쾌한 태양계 캐릭터 일러스트 20점, AR 콘텐츠, 팬아트 체험 공간까지 마련했다. 과학과 예술, 디지털 기술이 결합한 이색 전시로 호기심을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025년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저층주거재생 사업 참여를 위한 주민역량강화’ 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부개․일신지구가 뉴빌리지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뉴빌리지 사업의 개념과 추진 절차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자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집과 사회 ▲저층주거재생의 방향 ▲뉴빌리지 사업의 이해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의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부개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오는 6월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주 1회, 총 4차시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30명(선착순)이다. 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할 경우 오는 6월 9일까지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bp_urban)를 참고해 전화 또는 큐알(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뉴빌리지 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자율주택정비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운영되는 만큼 부개․일신지구 뉴빌리지 사업 대상지 주민들의 많은 호응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일상생활 속에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우리동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집’을 지정·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현재 지역 내 총 75곳(공인중개사, 편의점, 슈퍼마켓 등 생활밀착 업소)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집’으로 운영 중이다. 올해 신규 위촉을 확대해 일상 공간에서의 상시적인 위기 발굴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집’은 지역사회 내 주민과 생활을 함께하는 소상공인 등이 평소 영업 중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구 관계자는 “일상 속 다양한 생활업종 종사자분들이 이웃의 든든한 복지 파수꾼이 되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집’을 더욱 확대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협력 체계 강화를 통해 민관 협력 복지체계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부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으로 지역 밀착형 위기가구 발굴 활동 및 복지 정보 연계 강화를 통해 주민 중심의 촘촘한 복지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일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지난 8일 서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강범석 서구청장, 자문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정책건의 의견수렴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불확실한 국제정세 속에서 한국이 주도하는 통일․대북정책에 대해 국제사회의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민주평통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라며 “정책건의를 위한 고견을 내주시고, 지역 통일 활동에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국제정치적 흐름이 한반도 정세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현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처하는 여러분의 노고가 통일한국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서 국민의 통일 의지를 모으고 정부의 통일정책 수립에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인천서구협의회는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속에 다양한 평화통일 교육과 행사, 캠페인 등을 통해 통일 의식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당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미숙)는 관내 당하중학교 학부모회가 지난 5월 7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정성껏 직접 담근 고추장 40통을 준비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가족과 학교가 함께하는 체험형 나눔 활동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작은 정성, 큰 울림… 이웃사랑 실천하는 학부모회”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함혜연 당하중학교 학부모회 부회장은 “고추장을 담그는 정성 하나하나에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에 학부모회가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당하동 행정복지센터 이미숙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모아주신 당하중학교 학부모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랑의 고추장 나눔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복지 실천의 모범 사례로, 학교와 가정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함께 나누는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최향숙)는 지난 5월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위한 사회복지 특화사업 ‘오월애(愛) 만나효(孝)’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구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어린이집 간의 교류를 통해 공경과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센터 등록기관인 ‘청라효 주야간보호센터’ 어르신들과 ‘에일린의뜰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사랑 담은 편지와 카네이션, 서로에게 전한 따뜻한 마음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정성껏 만든 카네이션과 손편지를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준비한 율동 공연을 선보이며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어르신들 또한 직접 편지를 쓰고, 정성껏 준비한 건강 간식 상자를 어린이들에게 선물하며 훈훈한 세대 간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최향숙 센터장은 “어르신과 어린이 모두가 서로의 존재를 통해 위로와 기쁨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건강한 연대와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인천 서구 어린이·사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5월 12일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인천형 주거정책인 ‘아이 플러스 집드림’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천원주택(전세임대주택)’의 예비 입주자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천원주택’은 하루 1,000원(월 3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3월 천원주택(매입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 바 있으며, 당시 500가구 모집에 3,679가구가 접수해 7.3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천원주택(전세임대주택)은 입주자가 원하는 지역에서 직접 마음에 드는 집(아파트 포함)을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있으며, 접수 첫날인 12일 오전부터 신청자가 몰리며 접수처에는 긴 대기줄이 형성되는 등 높은 관심과 인기를 이어갔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접수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난 3월에 이어 이번 천원주택(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도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신혼부부가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계산종합의료단지 도시개발사업 소위원회(위원장 김대중)는 5월 9일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주요 현안을 점검하며 정상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세 차례의 회의와 현장 점검을 바탕으로, 도시개발법 및 건축법 위반 사항, 시정명령 이행 기간의 적정성, 무허가 기간 중 의료행위 여부에 따른 요양급여 환수 문제 등을 중심으로 병원 측과 시 집행부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주요 쟁점 중 하나는 병원 측에 부여된 시정명령 이행 기간(60개월)의 적정성이었다. 위원회는 시 집행부로부터 전문가 자문단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자문 결과 ‘종별 전환 이행 기간 60개월은 과도하다’는 다수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이행 기간 단축과 합리적인 운영 방안 마련을 시 집행부에 요청했다. 또한 임시사용 승인 만료 이후 약 6개월간의 무허가 기간 동안 의료행위가 있었는지와 요양급여가 부당하게 지급되었는지 여부도 논의되었다. 계양구 보건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회신 공문을 근거로 “해당 기간 B동은 공실이었으며, 급여 환수 대상은 없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건축법 위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9일,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와 읽걷쓰-런케이션 연계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연구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양 기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읽걷쓰’ 프로그램의 활성화 및 전국화, 지역 문제 해결과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읽걷쓰와 런케이션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일상 속 배움이 이루어지는 교육을 실현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양 기관의 협력이 일상이 특별한 배움이 되는 교육을 만들고 학생들의 삶의 힘을 키우는 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고교학점제에 따른 학생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16일 학부모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에게 변화하는 대입 전형 분석과 학생 맞춤형 과목 선택 방향, 진로·진학 실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의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를 돕고자 마련되었다. 연수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학부모가 학생 진로 설계를 지원하도록 구성되었으며, 대입 전형 분석 및 학생 과목 선택 방향 제시, 고교 교육과정 및 진로·진학 실제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연수 참여는 5월 22일(목)까지, 온라인(http://2zt.kr/8936 )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현재 고교학점제는 학부모가 알고 있던 과거의 고등학교 교육과정 체제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며 “학부모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학생 개개인이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용렬)은 5월 12일부터 19일까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렴 인식 제고 및 부패 실태 파악을 위한 「청렴 퀴즈 및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청탁금지법 등 청렴 관련 규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5문항의 청렴 퀴즈와 교육 현장의 부패 인식 및 개선 요구를 묻는 8문항의 청렴 설문조사로 구성되며, 퀴즈 정답자 중 5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안내된 QR코드로 접속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서부교육지원청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청렴 정책 수립에 학부모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청렴 퀴즈와 설문조사를 통해 학부모와 함께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 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