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0일 ‘상수도 혁신선수(善水)단’(이하 혁신선수단) ‘정책연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선수단은 올해 3월 출범한 상수도 직원 연구모임으로, 상수도 사업의 정책연구를 통해 업무 개선과 현안과제 해결을 도모해 시민이 체감하는 지속가능한 물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행정혁신, 관망개선, 취‧정수 효율화 등 분야별로 수행한 6개 연구과제 성과를 공유하고 심사해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행정분과는 상수도 운영 효율화를 위한 전문인력 확보에 주력했다. 업무수행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 당직시설 및 직원 편의시설 개선, 찾아가는 복지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업무 전문성 강화와 직원복지 향상을 도모했다. 관망분과는 누수원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누수 데이터의 효율적인 관리 등을 수행하는‘종합형 누수관리공사’방안 도입을 제안하고, 상수도 관리시스템(GIS) 운영지침 개선을 추진해 체계적인 유수율 향상이 가능하도록 했다. 취정수분과는 정수장 조정농축조 개선방안과 동력비 절감, 개량공사 적정성 모니터링 및 공사설계의 표준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상수도 시설 및 공정 개선과 효율화 방안을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지역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체육 활동 지원과 직원 모금을 통해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사업단이 운영하는 「우리 지역 상생 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체육 꿈나무로서의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스트레칭 방법, 농구, 탁구, 배드민턴 등 여가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작은 선물도 전달했다. 한편, 사업단은 이번 체육 활동 지도를 포함해 올해 총 6회, 197명을 대상으로 아동들의 활동을 지원했고, 공단의 역량을 활용한 노인 대상 「찾아가는 통증 예방 교실」, 「취약계층 수영 지도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시민 모두에게 따뜻한 연말과 새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단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인천관광기업지원 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년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 센터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020년 9월 개소 이래 ▲관광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전통적 관광기업 개선 지원 ▲관광인재 육성 및 일자리 창출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 지역 관광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금번 평가에서는 스타트업 발굴ㆍ육성 등 기존 지원사업의 고도화 외에, 지역 관광시설과 연계한 혁신기업 실증지원, 인천관광기업 상품체험전(바이럴 마케팅), 산관학 협력 취업연계 교육(복합리조트 인재양성, 지역대학 미래인재) 등 지역여건을 반영한 특화사업들이 차별화 요소로 호평을 받았다.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인천광역시 주관 2024년 가족친화인증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표창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관내 공공기관 중에서는 공단이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단은 지난 2015년부터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제도를 적극 도입하여 정착시켰고, 육아를 지원하기 위한 근무 환경조성과 다자녀예비 부모와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저출생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 김종필 이사장은 “직원이 행복한 공단을 만들어야 시민들의 만족도 또한 높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직원이 행복한 근무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월 24일 오후 2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3년 9월 인천항만공사,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공동사업 시행을 위한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2월 해양수산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이후 제3자 제안공모 등의 과정을 거쳐 2024년 8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인천시는 해양수산부 정부협상단과 약 3개월간 협상을 진행하며 사업계획안 수립 방향과 사업시행 조건 등을 논의했으며, 12월 10일 본협상에서 최종 합의에 도달해 이번 실시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실시협약에 따르면, 상부시설을 제외한 총사업비는 5,906억 원이며, 해양수산부는 사업대상지와 원도심을 연결하는 보행데크 등 3개 사업에 약 283억 원 규모의 재정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최종적인 지원 대상과 규모는 사업계획 수립 및 관계기관 협의 과정을 통해 변경될 수 있다. 또한, 개발이익은 항만재개발법에 따라 지역에 재투자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협의체를 통해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로 했다.
[매일뉴스] 23일, 인천광역시장이자 인천유나이티드FC 구단주인 유정복 시장은 오전 10시 인천시청에서 2025시즌 신임 감독으로 선임된 윤정환 감독을 만나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만남은 인천유나이티드FC의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윤정환 감독에게 힘찬 응원과 격려를 보내는 자리였다. 인천유나이티드FC는 2024년 하나은행 K리그1에서 12위에 머무르며 창단 이래 첫 강등의 아픔을 겪었으나, 이를 전환점으로 삼아 새로운 도약을 위한 혁신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구단은 11월 25일, 구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비상(飛上)혁신위원회’를 구성하고, 구단의 발전을 위한 쇄신안과 중장기 전략방안을 모색해 왔다. 12월 19일, 인천유나이티드FC 비상혁신위원회는 감독의 평가항목을 제시했다. 주요 기준으로는 구단 철학의 이해, 축구 전문성/감독직무 이해도, 감독의 내재적 특성, 소통능력, 특수성 등을 포함한‘1-2-3 프로젝트’를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인천유나이티드FC는‘2024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한 윤정환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 1-2-3 프로젝트 : 1년 안에 승격, 2년 안에 상위 스플릿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일·생활 균형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가족친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한 가족친화인증 우수기업 4개 사와 1개 공공기관에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신규로 획득한 61개 기업에는 현판을 수여하며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인천시는 지역 내 기업들이 유연근무제와 가족친화제도를 적극 도입한 결과, 가족친화인증 기업 수가 전년 대비 65% 증가해 총 61개 사 가 신규 인증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인천의 가족친화인증 기업은 누적 278개* 사로 늘어났다. * (2023년 말 기준 : 누계 237개 사 → 2024년 말 기준 : 누계 278개 사) ※ 신규 61개 사외 연장‧재인증 탈락 또는 기업체 주소이전 등 20개 사 제외 인천시는 저출산 등 인구 문제 대응의 일환으로 가족친화인증 기업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우수기업은 주식회사 엑스파워정보통신, 주식회사 디케이엠, 주식회사 덕산, 소니메디이며, 우수 공공기관으로는 인천시설공단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과 기관은 육아 관련 제도, 유연근무제, 정시퇴근
[매일뉴스] 부평 대표 원도심 중 한 곳인 부개·일신지역 일부 구간이 대대적인 주거환경 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살기 좋은 동네로 거듭날 전망이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도시재생사업(뉴:빌리지)’에 공모해 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뉴:빌리지 사업’은 올해 처음 신규 도입된 사업으로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단독주택, 연립·다세대주택 등 노후 주거공간이 많은 곳에 편의·기반시설 설치와 주택정비를 지원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부개1동과 일신동 일대로 면적은 약 9만4천제곱미터이다. 이곳에는 주민 편의를 중심으로 한 기반 시설이 조성된 후 민간 주도 자율주택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구는 내년부터 4년간(2025년~2028년) 사업비 140억원을 들여 기반 시설 구축에 힘을 쏟기로 했다. 우선 지역 내 위치해 있는 마분공원의 복합화가 추진된다. 원도심의 고질적 문제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마분공원 지하주차장을 조성하고, 어린이공원 재구성, 작은도서관 조성 등이 추진된다. 안전한 보행환경도 조성된다. 구는 보행친화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포장 ▲노상주
[매일뉴스] 인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순옥)는 지난 12월 20일 동절기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내 주민의 화재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희동 통장자율회, 지역자율방재단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소책자와 물티슈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관내 주민에게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겨울용품 화재 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특히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인 전기히터, 전기장판, 전기 열선 등의 안전한 사용을 강조했으며 주택용 소화시설의 설치 의무를 함께 홍보했다. 이순옥 연희동장은 “추운 날씨에 가까이에서 사용하는 온열 기구를 잘못 사용하면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물건이 될 수 있다.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일상에서의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추진하고 있는 ‘하점면 주민자치센터’ 신축이 내년 3월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강화군은 주민들에게 민원서비스 향상과 문화공간 등의 신속한 제공을 위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왔다. 올 3월 20일 착공을 시작해 12월 현재 공정률 약 90%에 이르고 있으며, 당초 예정 공정률 80%보다 10% 이상을 초과 달성했다. 하점면 주민자치센터 신축사업은 하점면 신봉리 산25-7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약 53.6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주민복지와 여가 향상 등을 위한 공간으로 건립하고 있다. 청사에는 주민자치위원실, 소회의실, 헬스장, 다목적대회의실, 프로그램실, 식당 등이 들어선다. 특히, 지상 4층에서 창밖을 보면 드넓은 하점 들판이 눈앞에 그림처럼 펼쳐져, 힐링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사 부지에서부터 하점면사무소 기존 주차장까지 아스콘 포장 및 주차시설과 편의시설 개선공사도 확대 완료할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역의 염원인 주민자치센터 건립의 조속한 추진을 위하여 불편함을 감수하고 협조해 주신 하점면민들께 깊이 감사 드리며, 주민 요구사항 현장 청취로 자치센터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매일뉴스] 강화군 이장협의회(회장 김상배)는 지난 20일 명진부페에서 ‘2024년 강화군 이장단 연찬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행정의 보조역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한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으며,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직무대리, 군의원, 강화군 이장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저녁 4시부터 이장단 소양교육, 활동성과 동영상 시청, 개회식, 만찬, 화합의 장(노래자랑)의 순으로 진행됐다. 화합의 장에서는 그동안 쌓인 노고를 해소하며, 춤과 노래로 서로 어우러져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김상배 이장협의회장은 “이장님들께서 일 년 동안 각종 재난․재해 및 민원 현장의 최일선에서 굳은 일을 도맡아 앞장서서 해주심에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장들이 솔선수범하여 강화군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올 한 해 동안 지역 행사와 행정업무 지원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를 이끄는데 앞장서 주신 모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주민화합과 마을발전,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변함없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과 김춘수 의원이 12월 20일, 녹청자박물관 2층에서 열린 ‘경서동 주민 공간 활성화를 위한 의견 청취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번 간담회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경서동 주민들에게 교류와 참여의 장을 마련하고, 주민 친화적 공간 활성화를 목표로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인천 서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김원진 위원장과 김춘수 의원, 서구청 문화관광체육과 관계자, 녹청자박물관 관계자, 경서동 주민들이 함께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논의 주제는 경서동 주민들이 겪는 공유 공간 부족 문제였다. 특히 문화충전소로 지정된 녹청자박물관 2층의 공간을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 개방에 대한 의견이 중점적으로 제시됐다. 이에 김원진 의원은 “현행 운영 방식은 직장인과 청소년 등 다양한 주민들이 문화충전소를 활용하기에 현실적인 제약이 있다”며, “야간 개방과 예약제 운용 등으로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김춘수 의원 또한 “경서동 주민들에게 필요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구의회와 구청, 박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며, 주민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 해
[매일뉴스]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낙영, 이하 ‘공단’)은 지난 20일 삼산경찰서와 협력하여 굴포천 일대 공원에서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삼산경찰서를 시작으로 분수공원까지 왕복 약 2.5km 구간을 순찰하였으며, 삼산경찰서 생활안전과 생활안전계, 시민경찰대 등 약 30명과 공단 공원관리팀 직원 8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공원 내 발생 가능한 잠재적인 범죄를 예방하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순찰 중 범죄 취약 구간을 확인하고 계도 활동을 병행하였으며, 정비가 필요한 시설은 추가 보장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윤낙영 이사장은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겠다”며, “공단이 관리하는 모든 시설에서 범죄 예방과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월 23일 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대한 복합사업계획을 승인·고시하고, 2031년 입주를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과 경기를 비롯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중 전국 최대 규모의 공동주택 공급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공공주택 특별법’에 근거한 공공주택사업으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합리적인 가격의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고 지역사회 생활편의시설(SOC) 확충, 원주민 재정착 등 공익성을 확보하는 새로운 유형의 주택공급 모델이다. 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2022년 2월 9일 복합지구로 지정됐으며, 2024년 3월 인천도시공사(iH)가 복합사업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11월에 인천시 공공주택 통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이번 승인·고시를 통해 사업이 본격화된다. 이 사업은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94-1번지 일원(99,260.9㎡)에 총사업비 1조 9,502억 원이 투입되어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 규모의 공공주택 13개 동과 근린생활시설 5개 동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연면적 576,352㎡, 용적률 466.19%로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IFEZ 글로벌센터 한국어교실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어교실 모집 기간은 이달 23일부터 1월 1일까지이며, 특별과정인 한글기초는 오는 30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수강 신청은 IFEZ 글로벌센터 홈페이지(www.ifez.go.kr/global)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수업은 현장 수업반과 온라인 수업반 중 선택이 가능하며, 1월 6일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된다. 현장수업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G타워 건물 1층 글로벌센터에서 열리며 생활한국어Ⅰ,Ⅱ,Ⅲ,Ⅳ, 초급Ⅰ,Ⅱ,Ⅲ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온라인 수업은 중급Ⅰ,Ⅱ,Ⅲ과 고급반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특별과정으로 진행되는 한글반은 주2회 씩, 6주 과정이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017년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 내에서 거주 또는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실을 무료로 운영해왔다. 올해는 총 46개의 반이 진행되어 534명의 학생들이 수강했다. 수강생 기수별로 한국 문화체험 견학 프로그램도 진행하였다. 지난 5월 송도의 국립세계문자박문관, 7월에는 월미공원, 구읍뱃터, 11월에는 용인 내 한국민속촌으로 견학을 다녀온 바 있다. 또 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