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월 26일, 국회에서 열리는 ‘제20회 대한민국어린이국회’에 참석하여 어린이국회 활동에 참여한 학생과 교사들을 격려한다. 대한민국국회가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어린이국회는 어린이들이 의회민주주의를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는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어린이들은 일일 국회의원이 되어 정부에 질문하고, 법률안을 제안하는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를 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대한민국어린이국회에 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참석하여 우수 대정부질문서(5건)에 대해 정부를 대표하여 답변하고, 어린이의원의 질문과 제안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석 교사와 학생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부는 어린이 여러분의 미래를 열렬히 응원하며, 어린이 여러분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 사업인 「2024년 강화군 해외 문화체험 및 어학연수」에 참가한 학생 60명이 지난 21일 싱가포르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관내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로 구성된 이번 연수단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조호바루를 오가며 외국어 능력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연수 내용으로는 서구권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1:8 집중 인센티브 영어수업,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말레이시아 레고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체험지 방문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할 계획이다. 출발에 앞서 윤도영 권한대행은“이번 연수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뿐만 아니라 세상을 보는 넓은 안목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강화군 청소년들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9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해외 문화체험 및 어학연수 사업」은 강화군 청소년 특화사업으로 전체 연수비의 90%를 강화군이 지원하고 저소득층 참가자에게는 연수비 전액을 지원한다. 햇수로 올해 4번째, 총 230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았으며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일뉴스]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를 앞둔 가운데 교육당국의 교권보호 대책에도 불구하고 교권침해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9~2023년 교권침해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교권침해는 총 14,213건이며, 코로나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23년 5,050건으로 4년새 2배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상해폭행당한 교사는 총 1,464명으로 교권침해 10건 중 1건 꼴이다. 또한, 교권침해 형태가 다양하고 심각해져 교사의 고통도 커지면서 피해교사의 병가·휴직 등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2023년 교권침해 피해교원 조치 현황’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연가·특별휴가·병가·전보·휴직자는 총 5,713건으로 나타났다. 2020년 415건, 2021년 1,033건, 2022년 1,300건, 2023년 2,965건으로 3년새 7배 증가했다. 특히 최근 4년간 병가·휴직자는 1,760건으로 3년새 9배 급증했다. 한편 학생의 교권침해 가해 강도가 심각해져 가해학생의 전학·퇴학 처분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2020~2023년 교권침해 가해학생 조치'에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4일 국·과장과 교육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반부패 추진기획단 회의를 주관했다. 도성훈 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청렴·반부패 추진기획단은 ‘청렴으로 함께 성장하는 인천교육 구현’을 목표로 청렴 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노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관장 주관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결과와 올해 청렴·반부패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청렴도 측정 분야 소관 업무 협조 당부,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운동부 운영’을 부패 취약 분야로 선정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드러난 취약 분야의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관계 부서가 협업해 올해 청렴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일 방송통신고등학교, 학력인정남인천고등학교 재학생과 함께 ‘얘들아 누들기행 떠나자!’ 인천 길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얘들아 누들기행 떠나자!’는 인천 바로 알기 참여자 확대를 위한 ‘주제가 있는 인천 바로 알기 프로그램’ 중 하나다. 참여한 재학생 대부분이 만학도이며, ‘자장면’의 역사를 바탕으로 누들플랫폼-개항로-청일조계지-삼국지벽화거리-자장면박물관-한중문화관 코스를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탐방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만학도는 “인천의 이야기를 음식으로 접근하니 더 재미있고, 같이 수업 듣는 친구들과 함께 걸으니 꼭 소풍 온 것 같다”며 “교육청에서 이런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을 바로 알기 위해 102개의 인천 길 탐방 코스를 만들어, 읽걷쓰를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춰 놓았다”며 “인천 길 탐방을 통해 삶과 앎이 연결되는 배움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일 계양구 까치공원에서 계양구 시민소통참여단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시민과 도성훈 교육감이 함께 인천시교육청의 역점사업인 읽걷쓰를 하며 교육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도 교육감을 비롯해 인천광역시의회 김종득 시의원, 계양구 시민소통참여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계양구에 거주하는 67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계양구 시민소통참여단은 인천교육 정책 추진 과정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간담회에 참석한 단원들은 교복과 체육복 무상 지원 과정의 다양한 문제점 등에 대해 의견을 제안했고, 도성훈 교육감은 제안 사항을 경청하고 질의에 답변했다. 이후 평생 함께할 ‘반려책’을 소개하고 서로에게 선물하며 까치공원을 걷는 등 읽걷쓰 활동을 함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계양구 시민소통참여단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주신 다양한 의견에 대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교육청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인천청인학교 학교협동조합(온리원두 사회적협동조합)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도성훈 교육감, 허종식 국회의원,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하늘꿈교회 신용대 목사, 미추홀구청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장애 학생과 학부모가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주체적으로 자립을 준비하도록 교육받는 기회와 공간이 필요하다”며 “사회적 필요에 의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경제교육공동체인 교육협동조합은 시장 경쟁 사회에서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이상적인 모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온리원두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추진하는 마을커피학교 등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마을사업들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매일뉴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6월 18일 17시에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PISA) 2022 ‘혁신적 영역(창의적 사고력)’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는 2012년부터 학생들의 삶에 대한 준비도를 보다 포괄적으로 전망하기 위해 기본 영역 외에 혁신적 영역을 선정(매 주기마다 변화)하여 평가하고 있다. 이번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 2022’의 혁신적 영역은 ‘창의적 사고력(Creative Thinking)’으로 독창적이고 효과적인 문제해결 방안, 지식의 발전, 영향력 있는 상상력의 표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아이디어의 생성, 평가 및 개선에 생산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의미한다.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 ‘창의적 사고력’ 영역에서 우리나라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한국은 60점 만점에 평균 38점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28개국에서 1∼3위로, 전체 64개국 중에서는 2∼4위로 나타나 높은 순위를 보여주었다. 우리나라 학생의 약 90%가 기초수준(3수준) 이상에 해당했고, 상위 성취수준(5수준 이상) 비율은 약 46%에 이르렀다. 특히, 한국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 성취의 경우 학교 내에서의 학생 간 차이와 학교 간 차이
[매일뉴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18일 국무회의에서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청년들의 학자금 대출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한 이자 면제 대상 및 기간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2023.12.26.개정)'이 오는 7월 1일에 시행됨에 따라 추진됐다. 개정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이자 면제 소득 산정 기준 마련) 법률 개정으로 이자 면제 대상에 새롭게 포함되는 기준 중위소득 이하(학자금지원 1~5구간)인 대학생 가구의 소득인정액을 현재의 학자금지원 구간 소득 산정 방법과 마찬가지로, 소득과 재산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으로 규정했다. ② (재난사태 선포 지역 거주자의 상환 유예 기준 등) 지난 법률 개정으로 재난사태 또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거주하면서 피해를 입은 채무자가 이자 면제 대상에 새롭게 포함됨에 따라 상환 유예 신청에 필요한 경제적 기준, 신청 방법, 유예기간(2년) 등을 마련했다. ③ (연체(가산)금 부과 비율 인하) 채무자가 대출원리금을 연체할 경우 최초 부과되는 연체금 비율을 인하하고(3→2%), 이후
[매일뉴스] 교육부는 황희찬 축구 국가대표 선수(울버햄튼 원더러스)를 교육부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이번 위촉으로 황희찬 선수는 영상 메시지를 통한 교육정책 홍보, 교육 관련 행사 참여, 학생선수 대상 강의 및 상담(멘토링)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교원·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디지털 소통 플랫폼인 ‘함께학교’와 학생들의 건강한 마음 습관을 응원하는 ‘마음건강챌린지’ 홍보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그동안 황희찬 선수는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및 학교폭력 예방 홍보 영상을 영국 현지에서 직접 촬영하여 제공하는 등 교육정책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다. 교육부 홍보대사 위촉식은 6월 18일(화) 세종청사에서 열리며, 교육부 직원, 청주 대성중 및 대전 충남기계공고 축구부 학생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오석환 교육부 차관의 위촉패 수여식과 함께 황희찬 선수 특강 및 질의응답, 기념 촬영, 서명된 축구공 추첨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황희찬 선수는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그간 국민에게 받은 성원과 사랑에 대해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하며,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희망을 심어 주고 싶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역 중소기업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정책 건의를 듣기 위해 14일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현배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중소기업과 인천교육의 상생 발전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인들은 학교 급식 지원센터 신설 추진 등 7건을 건의했고, 인천시교육청은 지역업체 구매 확대를 위해 지역 중소기업인들의 학교장터(S2B) 등록 및 이용 활성화를 요청했다. 앞서 시교육청은 비대면 계약 확대를 통해 계약 업무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공공 구매 및 지역업체 구매 확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해 학교장터 이용을 지속해서 권장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학교장터를 이용한 지역업체 구매 금액은 6.1%, 지역업체 구매 건수는 7.4%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황현배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중소기업회장은 “지역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인천시교육청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교육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역 경제가 살아나야 학교도 상생 발전할 수 있다”며 “인천시교육청은 지역과 교육기관
[매일뉴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1일 오전 인천동수초등학교에서 열린 등굣길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에 참여해 학생 등하굣길 안전 지도를 했다. 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으로 진행하는 부평구 교통안전 캠페인은 학기 중 주기적으로 북부교육지원청, 부평경찰서, 부평구청 등 관련 기관이 협력해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지도를 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날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을 나눠주고, 교통안전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해 교통 수칙을 홍보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교문 안전 지도뿐만 아니라 학교 앞 사거리까지 나아가 적극적으로 안전 수칙을 알렸다. 캠페인 후에는 학교 및 관계기관 담당자들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협의 방안을 논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안전과 직결되는 뜻깊은 활동인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5일 교육문화 공간 마을엔에서 열린 읽걷쓰 연계 단오맞이 축제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마을, 연수구청이 공동 기획한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이재호 연수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축제는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을 읽고, 온전히 삶을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읽걷쓰 활동으로 구성했다. 1부 마을을 읽고 걷기 행사에는 수리취떡·부채·천연 모기 퇴치제·솟대 만들기, 인천 그림책 읽기, 학교 주변 걷기 활동 등에 학생, 교사, 학부모, 주민 150명이 참여했다. 특히 양말목 공예, 단오맞이 걷기,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박 터뜨리기에 사용한 모든 물품이 재활용품으로 구성돼 인천형 생태 전환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2부 마을 쓰기 행사는 연수구립 전통예술단 공연, 학생, 학부모, 교사, 마을 주민이 함께 준비한 낭독 콘서트로 채워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마을 협력의 상징인 마을엔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을 읽고, 일상을 온전히 경험하기 위해 내 주변을 함께 걸으며, 삶의 주인으로 주도적으로 참여한 오늘이 매우 의미 있다”며 “앞으로
[매일뉴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6월 4일(화)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114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502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6월 모의평가 응시 신청 접수는 2024. 4. 1.(월)부터 4. 12.(금)까지 9일간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학교 또는 응시 가능한 학원에서 실시됐다. 이번 6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474,133명으로, 재학생은 385,435명이고 졸업생 등 수험생은 88,698명이다. 작년 6월 모의평가 대비 지원자 수는 10,458명이 증가했으며, 재학생은 10,060명 증가, 졸업생 등 수험생은 398명 증가했다. 이번 6월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14일(목)에 실시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하며 다음과 같은 목적을 갖는다. 수험생에게 수능 준비도 진단 및 보충, 그리고 문항 수준 및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 제공 6월 모의평가 출제, 채점 과정에서 개선점을 찾아 2025학년도 수능에 반영 6월 모의평가의 출제 기본 방향, 영역별 출제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일 인천강화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강화도 내 관사 관리 및 거주 교직원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는 강화도 내 관사 관리자·거주자 15명, 인천시교육청 및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 10명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노후된 관사 보수 ▶생활비품 부족 ▶저경력 공무원 우대 ▶관사 관리 업무량 가중 등 다양한 관사 애로사항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한 교직원은 “관사 거주의 애로사항을 건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나온 사항들이 개선되어 도서지역 교직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도서지역 교직원들에게 주거와 편의가 안정적으로 제공되어야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언급된 관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