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한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시(을))은 11일, 방송사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송3법’을 대표발의했다. 이번에 한준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방송3법’은 현재 방송사 대표자의 자격요건과 결격사유에 정치적 중립성을 명문화하는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과 한국교육방송공사와 방송문화진흥회 임원이 방송과 언론 분야의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자격요건을 규정하는 「한국교육방송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과 「방송문화진흥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이다. 최근 국회 과방위에서 논의된 ‘방송3법’ 개정안과는 다른 법안으로, 방송사의 대표자나 임원에 대한 정치적 영향력을 상쇄하는 동시에 전문성 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개정안이다. 지난 21대 국회 당시 한 의원이 대표발의했으나 임기만료에 따라 폐기되었던 법안이기도 하다. 현행 「방송법」은 방송사업 법인 대표자의 자격요건은 규정하지 않고 있으며, 결격사유도 일반적인 사유로만 한정하고 있어 정치 편향적 인사의 임명을 제한할 법적 근거가 없는 실정이다. 마찬가지로 「교육방송공사법」과 「방송문화진흥회법」은 이사장과 이사, 감사 등 임원의 결격사유만 규정하고 있을 뿐, 임원의 자격요건에 관한 규정 없이 방송통신위원회의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시민 삶의 질 개선과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교통정책을 대폭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2030년까지 원도심 주차면 20만 면 확보 인천시는 원도심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30년까지 6년간 총 20만 면의 주차면을 단계적으로 확보해 현재 43% 수준인 주차율을 80%까지 끌어올리는 ‘원도심 주차면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 상반기에는 주차공간 2,709면을 공급해 목표 대비 56%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공유주차는 4,949면 확보로 24%의 달성률을 보였다. 하반기에 중앙근린공원 공영주차장(294면) 착공을 시작으로, 구월근린공원 등 총 23개소 2,735면이 추가 공급된다. 또한, 공공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최대 16,540면의 공유주차면을 확보해 연말까지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하반기 착공 및 준공(예정) 중앙근린공원, 석남체육공원, 송현근린공원, 구월근린공원, 이촌근린공원, 서운근린공원, 인천 종합어시장, 길상면 황산도시장, 남부종합시장 등 23개소 출퇴근 혼잡 해소 위한 중련열차 운행 기반 구축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혼잡을 해소하고자 중련열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서비스 연계 활동으로 청년 지원에 힘쓰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강화군에 사는 가족돌봄청년 A(16)군은 올해 들어 비로소 조금이나마 일상의 여유가 생겼다. 지난 2월 인천시청년미래센터가 연계해 강화종합재가센터에서 일상돌봄서비스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요양보호사가 평일 오후 3시간 이상 아픈 어머니의 정서, 가사 지원 등 돌봄을 맡는다. 이 덕분에 A군은 가족 돌봄에서 잠시 해방됐고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어머니는 의지할 사람이 생겼다. 고립은둔청년 B(24) 씨는 올해 초 부모님과 소통을 시작했다. 인천시청년미래센터와 업무 협약한 주안나누리병원에서 퇴행성척추증 수술을 받은 이후부터다. 수술비가 2,400만원에 달해 엄두도 내지 못하던 차에 병원과 남동구청의 지원을 받아 수술할 수 있었다. 어머니 C(52) 씨는 “20살 이후 통증 때문에 바깥에 나가지 않고 친구들과 관계마저 소원해지다 결국 고립 생활을 시작했다. 가족과 소통도 끊어졌다”며 “수술 후 체중을 줄이려고 스스로 노력도 하고 가족에게도 마음을 천천히 열고 있다. 인천시청년미래센터 덕분이다”고 말했다. 센터는 또 인천여성인력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11일 ‘2025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수료식을 열고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유농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치유농장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치유농장을 운영하거나 운영을 준비 중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2월 14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24회, 15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치유농업 및 자원의 이해, 시설 준비와 운영, 프로그램 개발, 사업운영계획서 작성,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유관기관 실습 등이다. 특히, 인천광역치매센터, 인천시교육청 위(Wee) 센터, 고용노동부 중부지방노동청과의 협업 교육으로 교육생들이 치유농업의 실제 활용 사례와 연계 방안을 폭넓게 배우도록 했다. 참여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1.4점을 기록해, 프로그램이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수료생들은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 신청 자격을 비롯해 센터에서 추진하는 각종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치유농업은 농업과 농촌자원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7월 14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갤러리아 슈퍼마켓 욕밀(YorkMills)점에서 ‘인천농수산식품 토론토 상륙대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2년 10월, 강화군과 현지 유통업체인 KFT(Korea Food Trading)와의 3자 수출협약 체결 이후, 강화섬쌀 수출을 시작했으며 2024년 6월 토론토의 한인 최대 마켓인 욕밀점에 첫 해외 상설판매장을 열고, 강화섬쌀 30톤과 농수산·가공식품 등 35개 품목으로 확대하면서 북미 시장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교민사회의 호응에 힘입어, 인천시는 2025년에는 욕밀(Yorkmills)점 외에도 옥빌(Oakville)점과 쏜힐(Thornhill)점까지 총 3개소로 상설판매장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 그 결과 지금까지 강화섬쌀 147톤과 농수산·가공식품 58개* 품목이 캐나다 시장에 수출되는 성과를 거두며, 양적·질적 측면 모두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뤄냈다. * 2024년 35개 품목과 올해 38개 품목을 기반으로, 중복 항목(15) 제외한 실제 수출 품목 수 토론토는 캐나다 최대 도시이자 북미 내 한인 교민뿐
[매일뉴스] 인천시는 지난 7월 9일부터 미국 조지아주를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방문 3일째인 7월 1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 인근 엘라벨(Ellabell)에 위치한 Hyundai Motor Group Metaplant America (약칭 : HMGMA)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HMGMA는 2022년에 착공후 2년만인 2024년에 생산개시를 시작하여, 총투자액 75억 달러 이상(배터리 합작법인 포함)으로 확대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서 연간 50만대 EV-하이브리드 생산체계를 목표로, 2,900에이커의 면적에 현대차그룹이 북미 시장만을 위해 설계하고 건설한 첫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조지아주내 약 8,500개의 직접 일자리와 40,000명 이상의 간접 고용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제조 공정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인천시-현대자동차 간 산업 협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이뤄졌다. 유정복 시장은HMGMA 공장 권오충 법인장 및 주요 임원진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공장내의 스마트팩토리 투어, IONIQ5와 IONIQ9 생산라인 및 최첨단 AGV(자율이송차)등 자동화 공정·로봇 시스템 시연을 참관했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유 시장은 “조지아주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대한민국 소셜 인터넷서비스 시상식인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s) 2025’에서 광역자치단체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적인 소셜미디어 시상식이다.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을 활용한 인터넷 브랜딩과 정보서비스, 디지털영상 콘텐츠 등을 대상으로 분야별로 가장 우수한 인터넷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는 총 6개 플랫폼별 9개 부문, 50개 분야에 걸쳐 273개 업체(대행사 포함)가 참여해 총 335개의 소셜인터넷 서비스가 등록됐다. 수상작 선정을 위한 평가는 지난 6월 2일부터 예선, 본선, 결선 평가를 거쳐 대상 발표 프레젠테이션 평가까지 여러 단계 심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4,000여 명의 인터넷 전문가가 평가위원단으로 참여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인천시는 콘텐츠, 서비스, 브랜드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광역자치단체 분야 최고 영예인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폭염에 취약한 북한이탈주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선풍기 100대와 쿨링 방석 100개를 지원하여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의 심화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북한이탈주민 노인층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정착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와 인천하나센터가 협력하여 추진한다. 지원되는 폭염대비 물품은 가정용 선풍기와 쿨링 방석, 폭염행동 요령 안내문으로 구성되며 하나센터를 통해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폭염예방 수칙과 함께 신속하게 각 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유준호 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지원이 더위 극복에 힘이 되고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를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7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양일간 인천 상상플랫폼 야외 1883개항광장에서‘오픈 포트 사운드 2025(Open Port Sound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PEC 인천회의 기간에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개항의 역사를 품은 인천항 부둣가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음악축제로, 노을 지는 여름 밤 바다의 낭만과 함께 음악, 체험, 먹거리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된다. 공연 출연진으로는 신인류, 극동아시아타이거즈, 김승주, 김유진, 한가, 파라솔 웨이브, 세이수미, 지소쿠리클럽 등 다양한 뮤지션이 함께하며, 관객들은 인디·락, DJ 음악과 함께 시원한 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인근 맛집과 연계한‘개항장 한 끼’지역상생 이벤트와 천연염색 워크숍, 조개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미니 풀장과 푸드트럭으로 구성된 쉼터 등이 운영되어 가족, 친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기간(7. 26.~27.) 상상플랫폼 실내에서는 로컬브랜드 마켓 90여개가 참여하는 ‘제물포 웨이브마켓’ 도 열려 재미를 더할 예정
[매일뉴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9국(글로벌국장 임미숙)과 한국미술협회 인천광역시지회(회장 강형덕)가 손을 맞잡고 예술과 평화를 잇는 새로운 협력 관계를 선언했다. 양 기관은 지난 14일 인천 수봉문화회관에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갖고, 국내외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예술 기반 평화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IWPG가 주최한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의 지역 예선 및 심사 협력을 계기로 성사됐다. “여성과 예술의 연대로 평화를 일상 속으로” 한국미술협회 인천광역시지회는 인천지역 미술 발전과 시민 예술 향유 확대를 목표로 ▲국제교류전 ▲작품 전시회 개최 ▲공모전 및 청소년 실기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지역 대표 예술단체다. 강형덕 회장은 “IWPG를 통해 예술이 단순한 창작을 넘어 평화를 실천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인천미술협회의 미술대회와 캠페인 등에서 IWPG와 협업해 여성과 예술이 함께하는 평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임미숙 IWPG 글로벌국장은 “미술협회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국제대회 예선 심사 및 시상에 풍성함을 더할 수 있었다”며,
[매일뉴스] 석열 정부가 북한의 무력 도발을 의도적으로 유도하고 이를 비상계엄 선포의 명분으로 활용하려 했다는 정황이 잇따라 확인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정질서와 국민의 생명을 위협한 시도를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며 “윤석열 외환유치 7대 의혹을 특검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발 내용은 다음과 같이 7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1. 군이 대북전단 발송에 개입, 북한 자극 합동참모본부 대북심리전과가 중심이 되어 민간단체로 위장, 북한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내용의 대북전단을 살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 실무자였던 서 모 대령은 이후 준장으로 진급했으며, 이 과정에서 법률검토도 사전에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2. 오물풍선 의도적 방치 북한이 보낸 오물풍선에 대해 우리 군은 경계강화와 경보 수준에 머물렀다. 고속 드론으로 격추하는 시범작전이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은 오히려 ‘원점 타격 방안’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3. 6·25 이후 최초의 북한 영공 침투 22년 12월부터 백두·금강 유인 정찰기, IAI 헤론 무인기가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 영공까지 침투했다. 우리 군용기
[매일뉴스] 국민의힘 박종진 인천서구을 당협위원장이 인천시당 위원장 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본격적인 경선 행보에 돌입했다. 이번 선거는 박종진 위원장을 포함해 유제홍, 이행숙 후보가 출마 의사를 밝히며 3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박 위원장은 출마 배경에 대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공천관리위원회 구성과 당 조직력 강화를 이끌 적임자”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당원과 인천시민의 여망을 받들어 혁신과 화합, 정책 중심의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민심이 곧 권력이다. 혁신 없이는 시대의 요구를 채울 수 없다”며 당의 쇄신을 강하게 요구했고, 이번 인천시당 선거를 “정치적 경쟁을 넘어 포용과 협치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박종진 위원장은 채널A 앵커, 청와대·국회 출입기자, 정치팀장 등을 거쳐 현재는 인천 서구을 당협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기업 경영과 대학 강의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역 기반의 활동과 시민과의 소통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공정 공천 시스템 도입 ▲지방선거 공천관리체계 구축 ▲당원 확대 ▲조직문화 혁신 ▲정책 토론 활성화 ▲현장 중심의 소통 플랫폼 제공 등을 제
[매일뉴스] 유제홍 인천시당위원장 출마선언문 소신과 원칙이 살아있고 당내 민주주의가 살아있는 이기는 국민의힘 인천시당을 만들기 위해 시당위원장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유제홍 당협위원장 입니다. 저는 52년간 인천에 살며, 2006년 정치에 입문해 인천시당 청년위원장을 역임하고 인천광역시의원을 거쳐 부평구청장과 21대,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인천에서 꿈을 펼쳐온 청년 지역 정치인입니다. 저희 정당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부터 21대, 22대 총선의 패배와 계엄이라는 사태까지 국민의 눈높이에 벗어난 행동을 하는 자들과 아직도 중앙당에 거수기 노릇을 하고 패거리 정치에 기웃거리며 자기 공천에만 눈이 멀어 시대적 과오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당을 장악하고, 계엄을 옹호하는 목소리로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인천시당을 지켜낼 수 없습니다. 이제는 책임정치를 앞세워 미래 지향적이고 사회적 변화와 요구에 즉각 대응하며 국민의 삶이 안정적으로 지켜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그 가치를 중앙당에 전달해 당헌 당규에 담아 변화되는 시대에 즉답하지 못하면 진보의 가치도, 보수의 가치도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시대의 변화에 시민과 당원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변화와 혁신을 넘어 혁명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GW 규모의 공공주도 해상풍력 사업에 대한 집적화단지 지정 신청을 추진하기 위해 7월 14일 해상풍력 민관협의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하병필 행정부시장의 주재로 열렸으며, 정부, 민간, 공익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관협의회는 지난 3월 25일 공포된 「해상풍력 보급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의 시행일인 2026년 3월 26일 이전에 집적화단지 지정을 신청하기 위한 절차의 일환으로, 다양한 관련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집적화단지 지정은 추가 신재생에너지 인증(REC) 수익을 활용한 지역 상생방안, 주민 이익공유의 구체성, 민관협의회를 통한 수용성 확보 등이 주요 평가항목으로 작용한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지난 6월부터 민간위원 12명을 개별적으로 방문해 사전 안건을 협의하고, 실질적인 의견 개진을 유도해 왔다. 또한, 인천시는 집적화단지 평가항목 중 하나인 안정적인 전력공급 계획과 환경성 확보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지난 5월 관련 용역을 착수했으며,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인천시 공공주도 해상풍력 과제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인천2호선 오류주박기지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 옥외작업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기지내 작업장, 변전소, 검사고 등 작업현장 확인을 통해 지속되는 폭염에 노출되는 근로자의 건강장해 예방과 시설물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온열질환 예방 기본수칙 준수와 작업 중지권 숙지 여부 등 폭염 대응 실태를 점검했으며, 현장 직원들에게 이온음료와 시원한 간식을 전달하고 고충을 청취하며 격려했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무더위 시간대 불가피하게 작업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확보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